KB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 한국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 자산 10억 원 이상의 한국 부자들은 지속적으로 금융 자산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동안 저금리와 부동산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이 주목받았지만, 금융 자산으로의 자산 구조 변화는 지속하는 양상이다. 아울러 이것은 국내 일반 가계의 평균 자산에서 부동산...
UBS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6년 기준 아시아 억만장자 수는 전년보다 117명 늘어난 637명으로, 25명 증가한 563명의 미국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경제 고성장과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자수성가 부자들이 늘어난 게 그 원동력이다. 새롭게 억만장자에 들어간 사람들의 4분의 3이 중국과...
중국 정부가 1월 골프장 단속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았을 때만 해도 푸쑹현의 완다 골프장들은 작은 규정위반만 있을 뿐이며 이를 시정하면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당국이 단속 규정을 더욱 강화하면서 결국 문을 닫게 된 것이다.
앞서 완다가 지난 7월 톈진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 룽창중궈에 13개 문화ㆍ관광 사업을 매각하기로...
반기보고서 기준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주식 498만여주(3.82%)를, 이재용 부회장은 84만여주(0.64%) 보유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주식 평가액이 3조7820억 원에서 4조7368억 원에서 증가해 25.25%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건희 이재용 부장에 이어 주식 보유액 3위에 오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주식 평가액이 7조9887억 원에서 6조8828억...
딜로이트LLP는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기업의 이사회 내 여성 임원 비율은 평균 7.8%로 중남미에 이어 최악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 기업에서는 여성이 이사의 22.6%를 차지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여성 임원의 비율이 낮은 것은 독특한 지배구조 탓이 크다. 컨설팅 회사 ISS코퍼레이션의 수켄 반다리 싱가포르지사 고문은 “아시아의 부자 중...
드비어스가 이날 발표한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다이아몬드 판매가 감소했다. 미국시장에서 판매가 4.4% 증가해 전 세계 판매는 가까스로 2015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클리버 CEO는 “중국과 인도 판매가 올해 상반기 개선됐으나 증가율은 한자릿수에 그쳤다”며 “세계 경제전망이 개선되면서 향후 5년간...
세계적인 부자는 누구인가? 날이 갈수록 국가들 사이에서 부의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 2015년 다보스포럼의 최대 화두는 ‘부의 불평등’이었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세계경제포럼(WEF) 사무국은 보고서를 통해 상위 1%가 나머지 99%보다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부유층과 빈곤층 간 격차가 빠른 속도로 커져...
5일 KB금융경영연구소의 '2017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부자의 금융자산 가운데 현금 및 예·적금 비율은 48.9%로 절반에 가까웠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현금 및 예·적금 비율이 41.7%였는데 7.2%포인트 올라갔다.
이어 주식(20.4%)과 투자·저축성 보험(13.2%)이 2∼3위였고, 펀드(8.4%)와 채권(4.9%), 신탁·ELS 등(4.1%)이 뒤를 이었다.
금융자산이 10억 원...
11일 청문회가 열리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다음 주 중으로 인선될 가능성이 큰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처리 등도 대기 중이다.
문제는 8월 결산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현안을 놓고 벌써 여야 간 신경전이 뜨거워 합의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1일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4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2017 한국 부자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한국 부자들의 보유 부동산 규모는 평균 28억6000만 원으로 국내 전체 가계의 평균 부동산자산(2억5000만 원)의 11배 수준이다.
한국 부자들의 부동산자산 규모는 50억 원 이상이 14.8...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1일 '2017 한국 부자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한국 부자수는 24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들의 금융자산은 2012년(16만3000명) 366조 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552조 원으로 연평균 10%씩 증가했다. 이는 전체 국민의 상위 0.47%가 가계 총 금융자산의 16.3%를 보유한 셈이다....
1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7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들의 금융자산 구성은 현금ㆍ예적금(48.9%), 주식(20.4%), 투자ㆍ저축성보험(13.2%), 펀드(8.4%) 등 순이었다.
한국 부자들의 금융자산 중 전년 대비 현금ㆍ예적금 비중이 가장 큰 증가 폭(7.2%포인트)을 보였으며 주식(3.2%포인트)이 뒤를 이었다. 반면 펀드 비중은 3.5%포인트 감소했다.
한국...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1일 발간한 '2017 한국 부자보고서'를 통해 한국 부자들이 은퇴 후 필요한 월평균 생활비는 717만 원으로 일반인(평균 237만 원)의 3배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한국 부자들의 노후 준비는 현재 보유 중인 자산가치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부자들의 은퇴 후 자산관리...
실제 정부가 감사원의 결산검사를 반영해 국회에 제출한 ‘2016년 국가결산보고서’의 세출실적 항목을 보면 일명 박근혜표 예산을 집행한 방위사업청(2253억 원), 교육부(2332억 원), 문화체육관광부(1221억 원)의 불용액은 높은 수준이었다. 또 결산보고서 내 53개 중앙행정기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성과보고서 내용을 보면 방위사업청의 성과 달성도는 46.6%로 목표 미달...
정부와 여당이 대기업 법인세 인상과 부자 증세를 꺼내들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저소득층의 세 부담을 늘려야 한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공개해 논란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당장 서민 증세에 나설 가능성은 낮지만, 현재 검토 중인 증세 방안으로는 재원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상황에 따라서는 서민...
해당 보고서는 “격차 해소의 대상이 소득 불평등뿐만 아니라 부의 불평등, 기업과 가계의 격차,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격차 등으로 전이되고 있다”고 봤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은 이번 증세를 ‘포퓰리즘’으로 규정하고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0일 정갑윤 의원 등 10명은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안 대신에 과세구간을 세분화해 중소·중견기업에 혜택을 주는...
기본적인 마인드 세팅을 비롯해 재무유형은 어디에 속하는지, 재무장애는 없는지, 재무심리 종합 건강도가 보고서 형식으로 도출된다. 심지어 나의 무의식의 재무 스크립트까지 문장으로 나오게 된다. 만일 건강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재무심리를 개선할 수 있는 치료 과정도 준비돼 있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지만 100세 인생을...
위원회는 내년에 로드맵과 추진방안을 담은 개혁보고서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다만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필요한 조세개혁 방향을 마련할 때까지”라고 언급함에 따라 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연장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현재 기획재정부가 위원회 구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위상과 어느 부처에서 어떻게 운영할지 등은 검토 중이다.
박...
국정기획위는 각 부처에 배부하기 위한 보고서도 별도로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7월 5일까지로 예정됐던 국정기획위 활동 기간 역시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정기획위 내에서는 일단 7월 15일까지 열흘간 기간을 연장하고, 활동 백서를 만들기 위한 일부 조직은 그 이후에도 활동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부자들의 재산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 개인자산 증가율도 5.3%에 달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세계 각국 경기가 회복하고 주요 증시가 좋은 성적을 보이면서 전년의 4.4%보다 증가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도 세계 전 지역에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왔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산 증가율은 9.5%로 두자릿수에 육박했다. BCG는 올해 말이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