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에 장학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 4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지원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05년부터 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이 3억7000여만 원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26일 중복을 맞아 임직원과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육계 9100여 마리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복날마다 더위에 근로자 건강을 챙기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닭고기를 지급해왔다. 그동안엔 생닭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위생을 위해 삼계탕 등 간편조리식으로 선물을 준비했다.
부영그룹은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 협력업체 직원에게 아침ㆍ점심 식사를 무료...
부영그룹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10단지' 임대아파트 잔여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10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높이, 11개 동(棟) 규모 아파트다. 총 980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84㎡다. 입주자가 전세나 월세 가운데 임대 유형을 정할 수 있다. 전세 보증금은 1억5600만 원, 월세는 보증금 9270만 원...
부영그룹은 18일부터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와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 컨트리클럽(CC) 하계 골프 패키지를 판매한다.
오투리조트 패키지는 다음 달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8홀 또는 36홀 골프 코스와 99㎡형 골드 객실, 조식 등이 포함됐다. 오투리조트는 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선선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무주덕유산CC에선 주중 전용(일...
부영그룹은 30일 마산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했다. 마산장학재단은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마산지역 학생을 돕고 학술ㆍ연구사업을 지원하고자 부영그룹과 지역 국회의원ㆍ경제인ㆍ법조인을 중심으로 지난 15일 설립됐다.
부영그룹은 그간에도 전국 초ㆍ중ㆍ고교와 대학에 교육ㆍ문화시설을 지어 기탁했다. 창신대에선 재정 기여자로서 신입생...
부영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한전공과대학교(한전공대) 부지 기부 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해 부영그룹은 한전공대 부지로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나주부영컨트리클럽(CC)' 40만 ㎡를 무상 양도하기로 약정했다.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는 에너지 공학 특화 대학이다. 부영 기부로 한전공대는 교지 마련 부담을 덜게 됐다. 부영이 기부한 교지...
수백억 원대 횡령 등 혐의로 2심에서 법정구속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이달 말까지 석방된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이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을 이달 30일 오후 4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구속집행정지 사유는 탈장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1월 22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구속을 집행한 검찰의 처분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재판장 강영수 부장판사)는 이 회장이 신청한 검사의 구금 집행 처분에 대한 준항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대법원의 보석 신청에 대한 판단이 나올 때까지 구속 상태로 있어야 한다.
◇ 보석 → 보석취소...
부영그룹이 ‘코로나19 안심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현재 관리하고 있는 전국 110개 아파트 단지와 단지 내에 있는 62개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항균필름과 손소독제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밀폐공간이자 다수가 접촉하는 승강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개인 저서 출간을 돕는 과정에서 인쇄 업체로부터 30억 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명호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교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8일...
수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달 2일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회장은 1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보석 상태에서 불구속 재판을 받던 이 회장은 2심에서 실형 선고와 함께...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8개 국가 총 104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4억1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4300억 원에 달하는 횡령ㆍ배임 혐의 등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중근(79) 부영그룹 회장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이 회장 측 김앤장법률사무소의 홍석범 변호사와 검찰은 각각 지난달 23일과 29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2일...
4300억 원에 달하는 횡령ㆍ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중근(79) 부영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절반의 형량을 감형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죄질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억 원을 선고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6곳의 군부대 중 1군단을 방문해 위문품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대일 1군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윤택훈 부영그룹 비상계획관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은 20일엔 공군방공관제사령부·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25사단을, 21일엔 8군단·22사단 등을 각각 방문해 위문품 총 2600세트를...
수백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중근(78) 부영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중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16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 구형과 같이 중한 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1심에서 징역 12년을 구형한...
(100%), 부영(95.4%) 등 10개 회사가 총수일가 지분율이 50% 이상이며 CJ(39.2%), LG((32.0%), SK(30.6%), 삼성물산(31.2%) 등 14개 회사는 30~50%였다.
상표권 사용료가 수취 회사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상당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경우 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매출의 65.7%에 달했고, CJ(57.6%)와 한진칼(48.3%), 코오롱(45.2%), 롯데지주(39.3%), LG(35.5%) 등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