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인 홍 전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국민의힘 소속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여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홍 전 의원은 지역정당, 지역갈등 극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홍 전 의원 합류로 대구·경북 지역에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이 의원은 류훈 행정2부시장, 조인동 행정1부시장, 김의승 기획조정실장을 차례로 불러 관련 질문을 했지만 오 시장에게는 질의하지 않고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오 시장은 반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회를 주셔야 오해가 풀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저한테 묻지 못하나. 반칙이다. 무엇이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내려가나. 이렇게 하면 안...
이어 "제 임기 중 인허가가 됐다고 하면 마치 부정의 고리에 제가 연관된 것처럼 유도할 수 있어서 하는 말인데 (그랬다면) 서울시 부시장, 교통국장 다 처분받았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 밑에 직원들이 문제가 되고 처리한 것이 불법이었으면 기억 못했을 리가 없다. 그때 수사받았는데 아무도 처벌 못 받았다"고 강조했다.
대선...
수원지법 안양지원 소속 부장판사로 일하던 A 씨는 지난해 2월 한 지자체 개방형 부시장 채용에 지원하기 위해 사직서를 내고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행정 A 씨가 명예퇴직 신청 기간을 넘겼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법원행정처는 “정기인사 일정상 사직원 제출에 관한 기한을 엄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2020년도 법관...
디낭의 로버트 클로셋 부시장은 “평생 이곳에 살았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벨기에는 홍수 피해로 이달에만 최소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벨기에 정부는 20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독일에서도 이달 중순 대규모 홍수로 180명이 사망하고 150명 가까이 실종된 상태다. 이번 폭우로도...
대통령 비판한 김도식 정무부시장…정순균 강남구청장 "서울시 대응, 이전과 달라"
서울과 경기도가 4차 대유행 국면에 접어들자 서울시와 정치권에서는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시 내에서 불필요한 논평이 나와 논란을 촉발했고, 자치구 사이에서는 '서울형 상생방역' 실패론까지 불거졌다. 오 시장 취임 100일이 책임 공방으로 '난타전'이 일어나고...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의 책임을 정부로 돌리는 논평을 내 논란이 촉발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 발언을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서울형 상생방역' 실패를 두고서는 "실행된 적이 있었느냐"며 반문했다.
오 시장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에 대해 친여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서울시 책임론을 반박했다.
김 부시장은 14일 서울시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방역 실패의 책임을 서울시장에게 떠넘기는 것은 대통령을 지키는 게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더이상 대통령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고백...
서울중앙지법 형사21-1부(재판장 마성영 부장판사)는 9일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이 조 씨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조 전 장관과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검찰이 신청한 서면 증거에 대한 증거조사를 진행했다.
노 원장은 2016년...
1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조택상 정무부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영구임대주택 지원 프로그램인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주거...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도로교통법 위반, 주택법 위반으로 각각 벌금형 100만 원,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거론됐고, 개방형 직위로 선발된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이 공무원 신분으로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강철원 민생특보가 파이시티 관련 의혹으로 실형을 받고도 서울시로 돌아온 것도 도마에 올랐다.
오 시장은...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24일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부시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1'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조 부시장은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하거나 재활용을 활성화해 나가는 정책 등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이날 CESS 2021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광석 기상청장, 조인동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 전문가들의 주장과 토론을 들으며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에서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을 통해 그린오션 비즈니스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다.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에서 문승욱(앞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영숙(앞줄 오른쪽 네 번째)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박광석(앞줄 왼쪽 네 번째) 기상청장, 조인동(앞줄 오른쪽 세 번째)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상철(뒷줄 왼쪽)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광장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과 참여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내년 4월이면 광화문광장은 휴식과 활력을 주는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주변 연계 활성화를 통해 광장의 공간적 깊이를 더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해 대한민국 대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련(55·20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뇌물 사건 등 주요 현안의 재판을 맡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함상훈(54·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도 후보에 올랐다.
여성 후보로는 오경미(52·25기)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
착공식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호 광양부시장, 김갑섭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은 올해 4월 포스코 이사회 승인에 따른 것이다.
이후에는 광석에서 수산화리튬을 추출해 생산하는 포스코리튬솔루션이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
부동산투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청와대는 황 직무대리에 대한 인사검증을 한 달가량 진행했다. 오 시장은 지난달 16일 조인동 기조실장을 행정1부시장,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행정2부시장으로, 황 도시교통실장을 기조실장으로 각각 내정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14일 행정1ㆍ2부시장만 임명을 재가했다.
이날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 박봉규 조직위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가스·에너지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하는 ‘대구국제가스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됐다.
3개 기관은 MOU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및 수소 산업 발전, 인적 교류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국내외 가스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