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30일 오전 2시40분 현재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에서 파악된 사망자 수가 120명, 부상자 수가 100명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2시 40분 현재 사망자 120명, 부상자 100명 등 사상자 220명이 발생했다. 150명을 병원 이송했으며 현장에 안치된 사망자 10여 명등이 포함된 수치다.
소방당국은 "사상자 집계가 시시가각 변하고 있어...
이어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으로부터 사망자 및 부상자 병원 이송 현황을 유선보고 받은 후, 이후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도 통화해 시 행정1부시장에게 지시한 현장 사고 수습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귀국 즉시 공항에서 사고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 현장으로 직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접수해 10시 4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1시 13분에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11시 50분에 대응 3단계로 격상했다.
서울대병원과 강동 경희대 병원, 한양대 병원 재해의료지원팀도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서울경찰청도 수사본부를 구성해 대응 중이다. 지자체, 행사 주최 측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책임 등에 대해 사실 확인할 예정이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현지 경찰과 언론이 파악한 승객수 맞지 않아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텡가라 해역을 항해하던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CNN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전날 누사텡가라주 쿠팡에서 출발해 인근 알로르섬 칼라바히로 향하던 KM 익스프레스 칸티카 77호에서 불이 났다.
현지 경찰은 여객선에...
회사 측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10분 샤니 성남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한 직원이 손가락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봉합수술이 완료됐다.
SPC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저희 회사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죄송하다”며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도 직접 병원으로 가서...
사망자는 6명, 부상자는 299명이다. 부상자 중 190명(63.5%)은 90일 이상 일하지 못했으며, 이 중 153명(80.5%)은 중소 사업체 소속이었다.
이에 50인 미만 사업체에 대해선 집중단속과 별개로 고용부가 매월 두 차례 진행하는 ‘현장점검의 날’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긴급 순회점검(패트롤)’ 등을 통해 현장 위험성을 점검·지도한다. 안전조치 비용을...
이번 사고로 숨진 3명과 부상자 2명 모두 외국인 근로자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물류창고 4층에서 시멘트타설작업을 하던 중 바닥 부분(약 50㎡)이 3층으로 무너져 발생했다. 당시 4층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8명 중 5명이 바닥면과 함께 아래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물류센터는 지상 5층...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4층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거푸집이 붕괴해 5∼6m 아래의 3층으로 떨어지면서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는...
또 다른 경찰관은 총에 맞아 부상을 당했으며 다른 부상자인 59세 여성은 현재 중태 상태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지역 일대를 수색해 집에 숨어 있던 15세 소년을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체포했다. 이 소년은 현재 중태로 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중태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살해 동기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 간의 관계, 총격 동기 등을...
또 중대재해처벌법 제6조는 경영책임자 등이 법에서 정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해 종사자로 하여금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징역(최대 징역 30년)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 일정수의 부상자, 직업성 질병자 발생의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제15조는 손해액의 5배까지 민사책임을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사망자와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미사일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고 전했다. 이번 폭격은 지난 8일 러시아가 병합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가 폭발로 일부 붕괴한 지 이틀 만에 일어났다.
현지 경찰은 이날 키이우에서 벌어진 여러 차례의 폭발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공영방송 수스필네는 구조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키이우에서 발생한 폭발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키이우에서 총 세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고 폭발 1시간 전 현지에선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르비우와 드니프로, 지토미르, 테르노필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도 폭발이 보고됐다.
이번 폭발은...
Arion-SMET은 원격조종과 AI 기반 자율주행으로 병사들을 지원하는 첨단 무인차량으로, 병사 대신 물자ㆍ탄약ㆍ부상자를 수송하고 장착된 원격무장으로 화력지원도 가능해 전투효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AUSA 2022 전시회는 한화디펜스의 앞선 기술력을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과 전 세계 군 관계자들에게...
전날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말랑 리젠시에선 축구 경기 이후 관중 일부가 그라운드로 난입했고, 시위가 격해지자 경찰이 경기장 일대에 최루탄을 발사했다. 이에 군중들이 최루탄을 피하기 위해 출구로 달려 나가면서 서로 뒤엉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174명, 부상자는 1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어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FIFA와 세계 축구계가 인도네시아 국민, 아시아축구연맹, 인도네시아축구협회, 인도네시아 리그와 함께 희생자와 부상자를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전날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말랑 리젠시 칸주루한 경기장에선 홈팀 아레마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간 축구...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3층짜리 모텔 2층 객실 안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회)를 받고 있다.
불은 23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객실 하나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이 1명을 구조하고 2명을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다른 25명은 스스로 대피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300명 이상이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많은 사람이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에밀 다르닥 동부 자바 주지사는 이날 현지 콤파스TV와의 인터뷰에서 “사망자가 174명으로 늘어났다”며 “부상자 100명 이상이 무료로 8개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 중 11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300여 명 인근 병원 후송됐지만상당수가 치료 중 사망 부상자도 약 180명 달해 축구리그, 일주일 간 중단
인도네시아에서 축구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이 난동을 부려 최소 12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다.
동부 자바 말랑 리젠시의 칸주루한 구장에서 전날 밤 아레마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축구팀의 경기가 끝나고 나서...
지질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근처 주민들은 긴급 대피한 상태다. 봉가스 바사리부 북타파눌리군 재난관리청장은 사망자가 지진에 대피하기 위해 집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던 중 넘어져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부상자가 수십 명에 달하고 지역 종합병원엔 부상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20명, 부상자 140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약 80억 원의 재산상 피해까지 발생했다.
서 의원은 “임대아파트는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의 결과인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필요한 기본 안전시설이 부재하다는 것은 난센스”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