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55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20대 여성으로, 중상으로 치료받던 중 숨졌다. 경상자 4명도 추가로 확인돼 부상자는 152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중상은 30명으로 확인됐다. 총사상자는 3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뿐만 아니라, 현장에 계셨거나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한 많은 시민께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셨다"며 "유가족과 부상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중상자는 3명 줄어든 30명, 경상자는 6명 늘어난 122명으로 부상자는 총 152명이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가된 사망자는 중상자였던 24세 여성으로 오후 9시께 숨졌다.
이밖에 다른 중상자 2명은 경상자로 전환됐고, 여기에 경상자 4명이 새로 확인됐다....
찰스 3세는 31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에 관해 듣고 우리 부부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후 부상자들이 빠르게 회복하기를 기원했다.
찰스 3세는 윤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을 언급하면서 영국도 이런 국가적 애도 시기에 한국과 함께하겠다고...
지금은 유가족의 아픔을 생각해서 빠른 사고 수습이 이뤄져야 하고, 부상자들은 최선을 다해 살려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사고가 발생한 근본 원인을 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 사고만 터지면 나오는 정치권 '네탓' 공방을 보고 싶어하는 국민은 없다.
수년 전부터 이태원에는 핼러윈 때 인파가 몰렸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처음 열린 '야외 노마스크'로 더...
금융당국이 금융업권과 함께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참사 피해자 유가족의 은행 대출에 대해 만기연장·원리금상환유예를 실시한다.
저축은행·여전사를 통해 참사 피해자 유가족이 긴급대출을 신청하면 심사 등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저축은행중앙회 및 여신금융협회에 유가족 대상 전담 상담...
과학기술이 가져올 미래 변화상을 조망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과학기술인과 유명 과학 유튜버가 팀을 이루는 참여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KIRD는 오는 11월 5일까지인 국가 애도 기간에 그 뜻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박귀찬 KIRD 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과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선 우선 “장례지원과 부상자 의료지원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며 “유가족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무엇보다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투명한 공개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애초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7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TWICE FANMEETING ONCE HALLOWEEN 3’을 2회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여파로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핼러윈 콘셉트의 행사인 만큼 진행에 어려움이...
부상자들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실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고,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등에게는 세금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시행한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유가족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전날 정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 용산구를...
교육부는 대학생 사망자·부상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참사로 부상을 입은 대학생 지원을 위해 1대1 매칭 시스템을 활용, 해당 대학과 소통하고 유가족 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시도교육청과 함께 심리상담 전담팀을 운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한 심리상담도 지원할...
국세청은 이태원 참사로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 부상자 가족과 간접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세금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을 한다.
국세청은 30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관련 세정지원을 논의했고 31일 중대본 회의를 거쳐 세정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부가가치세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며 502명이 숨지고 6명의 실종자, 93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참사다. 이 씨는 생존 경험과 이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한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사의 현장에도 시민 정신은 살아있었다. 사고 수습을 위해 몸을 던진 소방관, 경찰관, 의료진, 그리고 많은 시민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로 희생된 분에 대한 혐오 표현, 낙인찍기가 SNS에서 번져나가고 있다. 검찰관과...
박형준 시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11월 5일 개최 예정인 불꽃축제 무기한 연기 결정을 내린 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이며, 이 가운데 153명의 신원...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중상 33명 포함 총 149명으로, 사망자 중 1명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외국인은 사망자 26명, 부상자 15명이다.
정부는 사망자 장례비를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유가족과 지자체 전담 공무원 간 일대일(1:1) 매칭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전국 31개 장례식장에도 공무원을 파견해...
소공연은 "병상에서 치료 중인 부상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며 "소상공인연합회는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이번 사고 수습과 피해자에 대한 각종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1·2차관, 1급, 국장 및 심의관, 실국별 총괄과장 등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태원 사고 사망자 및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참석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또 "내년 세계경제 전망이 악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엄중한 상황도 지속될 것...
부상자들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실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기로 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사망자 장례비는 최대 15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이어 “부상자 뿐 아니라 현장에서 이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고 또 뉴스를 통해서 이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면서 상처 입으신 우리 국민께서 빠른 시일 안에 치유되고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게 되길 바란다”며 “지금은 말씀드렸던 것처럼 희생자들의 명복,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들의 위로, 또 사건의 수습에 만전을 기할 때”라고 했다.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