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상호 감독은 '반도'에 대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연 강동원에 대해서는 "강동원이 액션을 정말 잘한다"며 "깜짝 놀랐다"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반도'는 1156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에서 4년이 지난 뒤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반도'는 2020년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년 텐트폴(흥행 핵심) 작품들이 모두 흥행에 실패하면서 연간 100억 원대의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비스트의 실패로 유사한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부산행 이후 부재한 흥행 작품에 대한 갈증이 부산행2로 해갈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6만 7000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데 그치면서다.
'여곡성'에 앞서 개봉했던 '물괴'는 '부산행' 이후 좀비물의 가능성을 등에 업고 선보인 작품이다. 걸스데이 혜리의 첫 사극 도전이란 점에서 주목받았지만, 관객 수는 72만 여 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안시성'은 인기 아이돌 설현의 출연과 맞물려 흥행에 성공했다. 막대한 제작비가 투여된 만큼...
마동석은 '성난황소'가 개봉한 지난 2018년 무려 다섯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 앞에 섰다. 액션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과소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이유다.
이와 관련해 마동석은 '성난황소' 인터뷰 당시 자신이 다수 작품에 출연한 것은 '약속'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부산행' 등 이전부터 그를 도와줬던 감독들과의 약속을...
5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이날 누적 관객 수 540만9817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단 시간 500만 돌파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1위인 ‘명량’, 종전 최단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보다 빠른 속도다. 앞서 ‘명량’은 개봉 6일차에 575만 명, ‘부산행’은 5일차에 531만7433명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신과함께2’는 하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 오프닝이자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에서 역대 최고 오프닝 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및 역대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까지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기존 한국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은 '군함도'(97만2161명)를 필두로 '부산행'(87만2673명), '명량'(68만2701명)...
특히 '신과함께'는 영화 '부산행'(누적관객수 1156만6862명)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0위를 기록 중이다.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어 과연 역대 박스오피스 몇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일일 박스오피스 3위는 8만6325명의 관객을 유치한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차지했으며, 4위는 '페르디난드'(2만5711명), 5위는 '위대한 쇼맨'(2만1184명)이...
특히 '신과 함께'의 천만 관객 돌파 속도는 역대 2위다. 총 1761만 명을 불러 모은 역대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명량'이 12일 만에 천만을 돌파한데 이어 '신과 함께'는 개봉 16일째 기록을 달성했다. '부산행'과 '택시운전사'가 3위(19일)로 밀려났다.
'신과 함께'는 지난달 20일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개봉 이후 주말마다 찾아온 사흘...
여름방학 기간인 3분기는 10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는 전통적인 성수기다. 올해에도 영화 '택시운전사'가 1218만 명을 기록하며 1000만 클럽에 입성했다. 하지만 기대작이었던 '군함도'가 659만 명에 그쳤고, '청년경찰'도 565만 명으로 지난해 '부산행' 1157만 명, '밀정' 716만 명, '터널' 712만 명에 비해 화력이 덜했다는 평가다.
또한 추석 연휴가 10월로...
영화 '부산행'과 '굿바이 싱글'에 이어 '범죄도시'로 돌아온 마동석은 극 중 조폭보다 더 조폭같은 형사 마석도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리얼함과 통쾌함을 선사했다.
반면, 영화 '남한산성'은 개봉 초반 흥행몰이를 나서다 연휴 막판에 다소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남한산성'은 전날 관객수 36만5582명을 유치하며 2위로 밀렸다. 누적 관객수는 299만7726명이며...
이는 '부산행', '엽기적인 그녀'를 잇는 수치다.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의 새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홍콩 배급사 에드코 필름의 에스더 영은 "홍콩 관객들은 '군함도'의 역사를 잘 알지 못했는데, 영화를 보고 난 후 '군함도'에 대한 궁금증을 품으며 그곳에 얽힌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고 있다"며 "영화적인 퀄리티...
7월에 한국영화를 본 관객이 1000만 명이 안 된 것은 2013년 851만 명 이후 4년 만이다.
박스오피스 성적의 부진은 흥행작 부재가 원인으로 꼽힌다. 7월 최대 흥행작은 7월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이다. 717만명을 동원, 상영 매출액 584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에만 841만명을 모았던 '부산행'에는 미치지 못했다.
흥행작 부재는 관련 업종들의...
하지만 이 추세라면 이번주 주말께 '택시운전사' 관객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천만 영화' 탄생은 영화 '부산행' 이후 1년여 만이자 한국영화로는 15번째, 국내외 영화 포함 19번째가 된다.
특히 '택시운전사'에서 주인공을 맡은 송강호는 영화 '괴물'(2006), '변호인'(2013)에 이어 세차례나 '천만 영화' 배우가 되면서 흥행 보증 수표임을 입증했다....
전년 관객수 1957만 명보다 줄어드는 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내년 라인업으로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후속작 '염력', '공조'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 '창궐' 등이 포함돼 있지만 치열한 국내 시장 경쟁이 우려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내년 라인업은 올해 대비 개선세가 확실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 하반기 시장에 가세한...
717만명을 동원, 상영 매출액 584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7월에만 841만명을 모았던 '부산행'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국투자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7월 박스오피스 상위 3편의 영화 합산 관객수는 전년 동월과 유사했지만, 중·하위권 영화의 흥행 스코어가 그에 미치지 못해 국내 박스오피스 시장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또 "외화 흥행이...
‘블랙리스트’에서 자유로워진 송강호,
변호인 이후 또 다른 실화에 도전하는 그의 연기는 과연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 밖에도...
300억이라는 거액의 제작비를 들인 군함도,
류승완 감독이 자신한 실감나는 재현과 스팩타클한 영상미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정권교체와 맞물려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진 시기에
개봉되는 ‘이점’...
그는 "2016년 이후 1000만 관객 영화의 수가 '부산행' 1편으로 제한적이었던 만큼 국내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컨텐츠 흥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군함도', '택시운전사' 같은 기대작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영화산업 반등에 따른 CGV 국내 사업부문 정상화와 해외사업의 성장세 지속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조회 수 18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N드라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가 TV부문 대상을,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이 영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 영화부문에서 '곡성'이 작품상을, '밀정'의 김지운 감독이 감독상,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신인 감독상, 송강호(밀정)와 손예진(덕혜옹주)가...
지난해 영화 ‘부산행’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NEW는 ‘옥자’의 흥행에 주력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추진했던 한중 합작영화의 캐스팅 과정이 지연되면서 연내 개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넷플릭스는 제작비 570억 원을 투자해 자체 제작한 ‘옥자’의 국내 흥행을 기반으로 한국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시장의 점유율 확보를 꾀하고...
지난해 영화 ‘부산행’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NEW는 ‘옥자’의 흥행에 주력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추진했던 한중합작영화의 캐스팅 과정이 지연되면서 연내 개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넷플릭스는 제작비 570억 원을 투자해 자체 제작한 ‘옥자’의 국내 흥행을 기반으로 한국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시장에 대한 점유율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