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5대 광역시(대전·대구·부산·울산·광주)와 기타지방 역시 이달 집값 상승률은 각각 0.37%, 0.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0.98%, 1.25% 대비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다.
전국 주택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지난달 99로 기준선(100) 아래로 하락했다. 서울 역시 94로 100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어 이달에는 전국 93과 서울 89를 기록하면서 지난달보다 더 떨어졌다....
최근 집값 상승세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수도권의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100)을 밑돌며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시장이 됐다. 이런 분위기에 따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아파트값이 상승세 둔화에서 하락으로 전환하는 모양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0일 조사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내년 공시가격…땅값 10.16%·집값 7.36% ‘급등’“고가주택에 세 부담 집중…주택시장 숨 고르기”
전국 땅값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0% 넘게 오른다. 단독주택 공시가격도 역대 두 번째인 7.36% 상승률을 기록해 주택 소유자들의 세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정부와 여당은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와...
부산과 대구는 각각 18.3%, 17.3%로 외지인 매매 비중이 가장 낮았다.
2017년 대비 상승폭으로 보면 충청권(충북·충남)은 29.8%에서 41.4%로, 4년 새 약 11.6%포인트(p) 증가했다. 울산도 11.7%에서 24.6%로 12.9%p 늘었다. 인천도 24.4%에서 35.5%로 11.1%p 상승했다.
부동산 업계에선 규제에 대한 풍선효과로 올해 충청권과 강원의 외지인 매매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최근 집값 상승세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는 갈수록 약해지고 집값 상승률 역시 둔화하는 가운데 서울 전 권역에선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100) 밑으로 떨어져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시장이 됐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3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2포인트 낮은 95.2를 기록해...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최근 집값 상승세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정부의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전 권역의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을 밑돌았다. 지난주만 해도 유일하게 매매수급지수 100을 넘겼던 종로,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은 이번주 1.7포인트 떨어진 99를 기록했다. 노원, 동대문, 중랑 등 동북권은 98.6...
지난달엔 올해 부산 청약시장 최고 평균 경쟁률이 갱신되기도 했다. 집값 고점 인식 확산과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에 이어 최근엔 역대급 종합부동산세 여파로 갈 길을 잃은 매매 수요가 청약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는 모양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 남구 대연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1순위...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광주 등 지방 광역시에서도 1순위 청약 마감 행진이 잇따른다. 경기 외곽지역과 인천에선 4인 가족 기준 청약가점 만점인 69점 이상 통장이 등장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청약 열기가 거세다. 전국적인 집값 급등으로 기존 주택 매수가 어려운 데다 대출 규제까지 겹쳐 당분간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수백 대 1 경쟁률은 기본...
집값 상승 장기화에 대한 피로감으로 아파트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2주 연속 매매수급지수(매수심리)가 기준선(100) 이하로 떨어져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시장이 됐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22일 조사 기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낮은 98.6을 기록해 2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다....
대구(-1695명)와 부산(-1615명)도 순유출 폭이 큰 지역이었다.
탈서울화가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집값·전셋값 등 주거비 부담이 늘어난 탓에 서울살이가 힘들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가통계포털(KOSIS)의 국내인구 이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341만4397명에 달하는...
정부가 내년 가계 대출 규제 강화를 예고하면서 최근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 둔화 국면을 맞이하고 있지만, 여전히 집값은 고점에 머물러 있다. 당장에 집값 폭락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내년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 지금보다 더 '내 집 마련'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연말 예정된 분양 물량과 청약 일정에 관심이 쏠리며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최근 집값 상승세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정부의 대출 규제, 금리 인상 기조 등으로 매수세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특히 종로,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의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을 밑돌았다. 노원, 동대문, 중랑 등 동북권은 99.4, 은평, 서대문, 마포 등 서북권은 97.6, 영등포, 동작, 관악 등 서남권은 99.7, 강남, 서초...
이어 경기 4219건, 부산 1856건, 세종 942건, 대구 490건의 순이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약 70%를 차지했으며, 영남권이 18.7%를 기록했다. 집값 상승폭이 큰 수도권을 중심으로 5대 광역시와 세종시 등에서 이의신청이 집중된 것이다.
특히 올해 이의신청 중 울산·대구·경남·경북 등 영남권은 예년보다 이의신청 건수가 10배 가까이 늘었다. 울산은...
기필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을 이끌어 우리 동네가 새롭게 다시 태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증산4구역 주민)
집값 안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택 공급 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경쟁에 불이 붙었다. 주력 공급 수단은 서울시의 경우 오세훈표 민간 재개발로 꼽히는 ‘신속통합기획’(옛 공공기획), 국토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대단지 집값이 많이 올랐으며, 군포시(0.45%)는 당정ㆍ당동 중저가 및 산본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역시 지난주보다 0.02%p 줄어든 0.38% 오르는 데 그쳤다. 다만 연수구(0.46%)와 미추홀구(0.45%)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곳을 위주로 올랐다.
지방은 0.21% 상승해 지난주(0.2%)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광주는 0.29% 올랐고, 부산은 0.25% 뛰었다....
또 부랑자와 장애인들을 보호시설에 강제수용시켰고, 그 과정에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등 인권 침해가 벌어지기도 했다.
경제 성장 역시 양호했다는 평가에 힘이 실린다. 연평균 8%가량 성장 유지하며 호황을 보였다. 또 최저임금제를 처음 도입해 실업률을 낮추고, 내수 활성화도 이끌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노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부동산...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거래는 줄고 있지만, 만성적인 공급량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집값이 속절 없이 오르는 모습이다.
25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2억1639만 원으로 집계됐다. 9월(11억9978만원)보다 1661만원 올랐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해 9월 10억312만 원으로 '10억 원...
부산 사상구 아파트값이 강세다. 인근 동래구·남구·수영구와 비교해 아파트값이 덜 올랐다는 저평가 인식에 매수세가 몰리며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1일 기준) 사상구 아파트값은 0.46% 올라 부산에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10.07%로 작년(-0.13%)에 비해 크게...
12~0.15% 수준을 보였다.
경기에선 양주시(0.59%), 시흥시(0.49%), 안산 단원구(0.50%)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방에선 집값이 크게 뛰고 있는 충북(0.34%)이 전셋값 오름세도 가팔랐다. 이어 제주(0.29%), 울산(0.28%), 충남(0.24%), 대전(0.18%), 부산(0.17%), 전북(0.17%),경남(0.17%) 등도 올랐다. 세종은 지난주 0.07%에서 이번주에는 0.12%로 상승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