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수구역은 4대강 등 국가하천 2km 이내 지역에 하천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상업·산업·문화·관광·레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발표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시범지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지정이다.
이번에 친수구역으로 지정되는 3곳은 신도시급인 에코델타시티와 달리 소규모로 조성된다.
대전 갑천(금강 지류)지구는 대전시와...
‘에코델타시티’로 명명된 부산 친수구역은 1188만5000㎡로 수원 광교신도시와 비슷한 규모다. 주택 2만9000가구에 인구 7만8000명을 수용하는 주거·물류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토지보상비 2조2600억원 등을 포함해 5조4386억원이다.
이번에 발표된 부산 친수구역 예정지는 부산광역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국제산업물류도시 2단계 지역로 개발압력이 높아...
부산 친수구역(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으로 6000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국토해양부가 11일 밝혔다.
김경식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산 친수구역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사업비 5조4386억원 중 금융이자 등을 제하고 나면 6000억원의 순이익이 날 것"이라며 "100% 분양이 됐다고 가정했을 때 이런 계산이 나온다...
사업비 5조4386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에코델타시티사업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국제산업물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로 면적은 1188만5000㎡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시행자는 부산시, 수공, 부산도시공사가 맡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친수구역 사업계획서를 부산시와 강서구청에 송부하여 지역 주민들의 열람에...
이번에 발표된 부산 친수구역(에코델타시티) 예정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으로 사업면적은 1188만5000m²에 사업비는 5조4386억원에 달한다.
독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국토부와의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친수구역 조성사업의 추진 필요성은?
△친수사업은 4대강 사업으로 환경이 개선된 국가하천 주변지역을 계획적으로 조성·이용해 난개발을 방지하게 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를 동남권 산업벨트와 연계한 자동차, 조선, 항공 등 첨단산업과 김해국제공항 및 신항만 배후 국제물류단지 등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복합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부산 친수구역(에코델타시티) 예정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으로 사업비만 5조4386억원에 달하고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