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장 의원은 지난 2017년 아들 비위가 불거지자 바른정당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을 사퇴한 바 있다. 이제 그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아들의 범법과 자신의 개입 의혹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해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만에 하나 이 사건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면 즉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상진 정의당...
황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당 부산시당 자유시민정치박람회 초청 강연에서 "이제 우리가 미래를 향해 새 출발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현재를 딛고 미래로 가는 사회가 되도록 저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은 지난 탄핵 이후 존폐의 위기에까지 몰렸다가 희생과 노력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에서 여성 당원들이 참석하는 ‘여성 정치 아카데미’ 행사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 부산시당 당직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 전 총리는 입당 직후 비박(비박근혜)계의 좌장 격인 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일일이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언론 담당자 영입에 나서는 등 전대 캠프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이러한 상황에서 입주민 대표였던 전근향 구의원은 경비업체에 연락, 아버지와 아들이 어떻게 한 조에서 근무할 수 있냐며 다른 사업장으로 전보 조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전근향 막말논란'이 거세졌고 5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윤리심판원은 전 의원의 당적을 박탈한 바 있다.
부산시당은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원과 지방의원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도 분노했다. 네이버 아이디 ‘come****’은 “선거 포스터에선 ‘사람이 먼저다’라더니”, ‘0115****’은 “사람 맞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네이버 아이디 ‘smim****’은 “윤리 교육을 먼저 받아야 할 듯”, ‘suel****’은...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역민과 시민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께 충격을 드린 데 대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문을 내는 한편, 강 씨를 당원에서 제명했다.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도 후보직을 박탈하고 사상구청장 후보 공천을 원점부터 다시 하기로 했다.
네티즌은 “믿을 정치인 한 명도 없네”라며 분개했다....
이 신임 감사는 1966년생으로 부산진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부산매일신문 기자, 한나라당 부산시당 부대변인를 지냈다. 그 뒤 2006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5대 시의원, 2010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6대 시의원을 지냈다.
이 감사는 지난해 5월 대선을 앞두고는 문재인 후보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대외협력단장을 맡았다.
그는 신청서에서 "부산이 지난 30년 가까이 자유한국당의 일당 독점으로 인해 허울뿐인 제2의 도시로 전락했다"며 "해양수도 부산 발전과 지방분권 등의 가치 실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당은 부산시당의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오 전 장관은 부산시...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유기현 상임이사는 전 한나라당 부산시당 사무처장를 지냈다.
이들 21명 모두 2014~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데다 전 정권 색채가 강한 인사들도 있어 대폭 교체될 전망이다.
금융공기업 사장은 주금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임기가 많이 남아 있다. 곽범국 예보 사장 임기는 2018년 5월, 문창용 캠코 사장은 2019년 11월, 김규옥 기보...
여성위원장에는 박주현 의원과 전정희 전 의원, 청년위원장에는 배준현 부산시당위원장과 장성배 청년경제인특위 부위원장, 심철의 광주시의원, 이태우 전 청년위 부위원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다만 애초 여성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던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당은 애초 전대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기자간담회를 열어 부산 민심 잡기에 나섰다. 오후에는 부산 당원과 함께 부전시장 방문, 지역당원 혁신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오전 광주 망월동을 찾아 최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인물인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비를 참배한 뒤 장흥·강진 지역위원회를 찾아 당원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와대 민정1비서관실 행정관, 경찰청 정보심의관과 정보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때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성재 신임 공보실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영등포고,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한겨레와 세계일보, 뉴스토마토...
말해 부산시장 불출마 약속을 하진 않았다.
△부산(55) 출생 △고려대 총학생회장 △통일민주당 총재 비서 △청와대 정무비서관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장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사무총장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통합당 영남 미래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16·17·20대 의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이들 외에도 지역 안배 등의 차원에서 배준현 부산시당 위원장과 조규선 충남도당 위원장, 김정화 강남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김동철 원내대표와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이다.
당무위는 당헌·당규에 비대위가 15인까지 구성할 수 있는 만큼, 추가 비대위원에 대한 선임권은 비대위에 위임했다.
또 “국민의당 부산시당에는 이단 사이비종교인 ‘신천지’ 신도들이 대거 입당했다는 의혹까지 나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당 내외에서는 ‘조폭까지 동원되고 이제는 사이비종교 신도들인가'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며 “모든 분야가 위기에 빠진 이때 어떻게 40석 군소정당에 맡길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사드(THAAD·고고도...
욕하고 싶으면 하세요"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장용준은 지난 1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직후 일진·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여 방송을 접었다.
장용준의 아버지 장제원 의원은 당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후 SNS 활동을 모두 폐쇄한 상태다.
이에 장제원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께 사죄드린다"며 바른정당 대변인직과 부산시당 의원장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제원 의원의 당직 사퇴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지속되자 장제원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다시 글을 올려 "이루 말할 수 없는 욕설과 살인적 댓글에 더 이상 소통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유명인들이...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이 12일 아들 장용준군의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당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국민들께 사죄드린다. 바른정치 해보고자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당에 큰 피해를 입혔다.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는 글을...
오후에는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부산일보에서 진행하는 부산시당 신입당원 환영식 축사를 통해 “부산에서 부는 정권 교체의 바람을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가 연일 정책 행보를 이어가는 사이 반 전 총장은 정치권과의 스킨십을 늘리며 파이를 키우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를...
유 의원은 19일 오후 바른정당 부산시당 창당대회에 앞서 부산지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반 전 총장은 10년을 외국에 계셨다”며 “국내의 산적한 문제를 개혁하기에는 역부족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치인은 한 문제에 대해 평생 고민하고 해법을 찾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세상을 바꾸는 것인데, 그 분은 외교 외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