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민간부문 유치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가능한 많은 지지를 얻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0일(현지시간) 파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7년 미국 미네소타 박람회 유치위원장과의 접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득표 활동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부산...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부터 2주간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실시한 조사에서 박람회 부산 유치 시 가장 기대되는 효과에 국민이 ‘일자리, 소비, 관광 등 경제효과’(48.7%)로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한류 확산, 기술력 홍보 등 대한민국 인지도 제고’(26.6%), ‘인프라 투자로...
협약식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캠페인 전개
△「원전수출전략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행정예고
22일(수)
△산업부 장관 (잠정)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 발표
△한국, 비유럽권 국가 최초로 유레카 정회원국 승격
△국가참조표준, 데이터 시대의 중심축
23일(목)
△산업부 장관 14:00 에너지위원회...
한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오는 20∼21(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대표들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세일즈'를 펼친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31일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공식 출범식에서 "나라별 앵커 기업들을 정한 다음 각 기업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방위 유치...
아울러 이날 전략회의 직전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도 열렸다.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에는 대한상의를 중심으로 삼성, SK, 현대차 등 주요 기업, 전국 72개 지역상공회의소, 해외한인기업협회가 참여했다. 기업은 해외 진출 국가 대상 중점 유치 교섭, 비즈니스 포럼 개최,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 등 박람회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지방이 해외에 비해 취약한 점은 높은 인건비(38.4%), 시간ㆍ비용 등 교통 물류 상의 애로(23.1%)로 답했다.
이전 희망 권역으로 과반수가 넘는 기업들이 대전ㆍ세종ㆍ충청(55.3%)을 꼽았다. 부산ㆍ울산ㆍ경남(16.4%), 대구ㆍ경북(11.2%) 지역이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교통ㆍ물류 인프라(60.5%)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유환익...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선정 배경과 준비 과정 노하우를 공유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전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일본은 한국의 수출국 순위에서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지만 일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4.7%)은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라며 "새 정부에서는 일본과의 경제 교류를 더욱 확대할...
또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선정 배경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전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일본은 우리나라 수출국 순위에서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지만, 일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4.7%)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인 만큼, 새 정부에서는 일본과의 경제 교류를...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장인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해외 입국자들에게 요구되는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 제출 시행이 효과적인 방역 정책인지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 사장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4차 관광산업위원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우 사장은 “걸림돌 자체는 다른 국가는 완화하고 있는 PCR 테스트”...
해외 현지 영업망과 마케팅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대한상의는 160여 개국에 걸친 세계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경제외교 선봉으로 각종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해 회원국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내적으로도 전국 73개 상공회의소를 기반으로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과 열의를 끌어낼...
윤 당선인은 2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국격을 높이고 우리 기업이 더 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단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부산상의 회관에서 윤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를 열고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단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정탁 포스코 사장, 강병중 넥센그룹...
지수가 1을 넘으면 전국 평균 이상의 성장 역량을 갖췄다는 의미다. 호남권의 지수는 2015년 0.86에서 2020년 0.95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1을 밑도는 상황이다.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권역별 성장잠재력지수를 산출한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포럼에서 “호남권의 경우 그간 자동차ㆍ석유화학ㆍ철강 등 대한민국 주력 산업의 생산거점으로서 국가 경제에 많은...
샛별배송 가능지역 또한 수도권에서 충청권, 대구, 부산, 울산으로 크게 확대했다. 테크 인력 역시 100명에서 200명 이상으로 늘어나 전체 사무직 임직원의 20%를 차지하게 됐다.
당기순손실은 2020년의 2224억 원에서 지난해 1조2903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실제 비용상승에 따른 손실이 아닌, 우선주를 부채로 인식함에 따른 회계상의 착시다. 지난해 말 모든...
서울, 부산, 울산, 대구, 인천, 광주, 포항 등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6개 권역별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 지역상공회의소 42곳의 지원을 받아 확대 개최하게 됐다.
대한상의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부산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한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은 “지역 스스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게 우선이지만 지역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동남권도 동북아 물류거점 구축,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새롭게 들어설 정부도 지역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특별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할...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남동생의 사망 보험금을 놓고 친고 B씨와 다툼을 벌이고 있다.
어선 갑판원으로 일하던 A씨의 동생은 지난해 초 배가 침몰하며 실종됐다. 동생의 사망 보험금은 2억 5,000만원에 달하며 선박회사 측 합의금 5000만원을 더하며 약 3억원가량이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수협중앙회 측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실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