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가 개최되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 등 4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기재부는 최상대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9~10월 중 조사가 완료된 예타 및 타당성 재조사 결과, 올해 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예타를...
광안대교, 남항대교, 북항 G7, 부산타워, 부산시청 등도 17일까지 보랏빛으로 물들인다.
한편, 월드엑스포는 5년 주기의 대규모 박람회로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유치에 성공하면 세계 12번째, 아시아 4번째, 올림픽-월드컵 모두 연 나라로는 7번째가 된다.
월드엑스포는 6개월간 진행되며, 외국인 1273만 명 포함해 200개국에서 5050만 명 입장 예상하며 기대수입만...
강준석 BPA 사장은 “북항 재개발사업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핵심적인 장소”라며 “범국가적인 과제에 부산항만공사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메인 콘서트장인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는 15일 당일 방탄소년단 팬클럽 2만여 명과 일반 시민 3만여 명 등 5만2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월드엑스포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경제·문화 올림픽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대형 이벤트로 꼽힘
◇시간·장소
2030년 5월 1일~2030년 10월 31일
부산 북항 일원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경쟁국
사우디아라비아(프랑스·중국이 지지 중)
◇선정절차
2023년 11월 BIE 총회서 결정
169개국 회원국 3분의 2 이상...
오후 5시부터는 해운대 이벤트 광장, 부산시민공원, 북항 친수공원 등 부산 곳곳 야외 극장에서 '동네방네 비프'가 열린다.
동네방네 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도시 전체에 스크린을 세우고 시네마 천국을 만들어 내 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영화제'다. 올해 부산 16개 구·군으로 확대해 진행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도 모처럼 영화...
첫날인 26일 행안부는 부산 북항재개발 홍보관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주한 외교사절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언어와 문화 등의 차이로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외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정부합동으로 개최되고 있는 ‘재난안전 정책설명회’가 진행된다.
이...
부산항에 국내 제작 컨테이너크레인이 설치된 것은 2010년 11월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가 마지막이다.
BPA의 국산화 사업 이전 부산항 신항에 도입된 컨테이너크레인 총 83기는 전량 중국에서 제작됐다. 가장 최근 개장한 신항 남측 6부두도 컨테이너크레인(C/C), 트랜스퍼크레인(T/C)는 전량 중국산이다.
BPA는 컨테이너크레인 9기와 컨테이너장치장의 컨테이너...
해수부는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5월 31일 부산시 북항 일원에서 기념식 행사를 열었고 바다 주간인 이달 4일까지 지자체 등 45개 기관 주관으로 전국 49곳에서 등대음악회(인천, 여수), 해녀 인형극(서천), 바다그림(동해, 부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바다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빅워크(bigwalk)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내달 신설되며, 부산항 북항 통합 1단계 재개발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한다.
정부는 31일 부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 전략 △외교부는 유치교섭계획 △해양수산부는 부지조성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특히, 기념식 무대가 꾸려질 부산항 북항 재개발 예정지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이자 해양관광, 금융, 연구개발 등이 복합된 해양신산업 중심지로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군 의장대와...
반도건설은 2020년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수주해 조성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친수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돼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은 2006년 부산신항이 개장하면서 유휴화된 북항을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다. 전체면적 153만㎡ 공간에 약 2조4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조 장관은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재개발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재개발 1단계 사업 개방구간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부산지역 해운항만단체 대표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오찬...
부산항이 개항한 지 146년 만에 부산항 북항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4일 오전 11시 부산항 북항 1단계 구역에서 부산항 북항 1단계 공공시설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해수부는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유휴화된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문화공원 부지...
KTX∙SRT가 다니는 부산역 도보 3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북항재개발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로도 꼽힌다.
삼성그룹 계열사가 임차인의 83%로 입주해 있는 등 공실률이 낮아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공모는 비브릭 앱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총액은 약 170억 원이며 투자신탁형 부동산펀드(집합투자증권...
부산광역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위해 북항재개발을 천명하고, 현재 약 2조4000억 원의 예산으로 복합항만시설을 증축 및 오페라하우스, 협성마리나G7을 비롯한 일반상업지구를 신설 중이다.
초량MDM타워에서부터 북항재개발 현장까지는 차로 7분 거리에 불과해 사업완료 후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추가적으로 인근에서 정비사업...
이어 "부산이 북항 재개발, 2030 엑스포 유치도 해야 하고 신공항도 완성해야 한다. 시베리아와 중국을 거쳐 유럽에 다다르는 철로도 제대로 정비해야 한다"며 "다시 부산경제가 심장처럼 박동하는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세계와 경쟁하는 세계에 내세울 첨단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무총리를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조사단 현장 방문을 직접 영접하겠다고 힘줘서 말했다.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원의 통합개발사업을 2030년까지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해운 산업 지원도 강화한다. 해운거래소 설립 지원ㆍ해운기업 본사 부산 유치ㆍ부산항만공사 특별법 제정ㆍ글로벌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