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는 노진서 부사장(대표이사)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구본준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을 책임져온 노 사장은 그룹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체질 개선을 통해 성장을 주도하고, 그룹 출범 초기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 사장은 LG전자 전략담당(상무)을 거쳐 LG 기획팀장(전무),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6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최근 이들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 현대홈쇼핑 신임 대표에 한광영 부사장을 내정했다. 현대홈쇼핑 수장을 교체한 건 3년 만이다.
1966년생인 한 대표는 1991년 현대백화점을 입사해 2016년부터 8년째 현대홈쇼핑에 몸담고 있다. 현대홈쇼핑 H몰사업부장 상무를 거쳐 2020년 생활사업부장, 올해에는 영업본부장을 맡았다....
역동적, 수평적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젊은 리더 및 여성 리더를 적극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확립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중용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미래에셋은 창업멤버들이 물러나고, 6명의 신임 부회장을 선임하는 등 부회장·사장·부사장 승진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한일홀딩스는 이노선 한일시멘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93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기획팀장, 레미콘영업팀장, 영등포 공장장을 역임했다. 2017년 영업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뒤 지난해부터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번 인사는 오는 11월 1일 자로 시행된다.
◇한일시멘트...
시몬스 침대는 생산·물류전략부문장인 이종성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몬스 침대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시몬스에서 생산·물류 전략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이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사회학을 복수 전공한 뒤 LS전선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20년 가까이 구매혁신, 물류혁신, 경영진단 등을 담당해오다 시몬스에...
1999년엔 뉴스코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05년까지 회사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폭스텔레비전 회장과 뉴욕포스트 발행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다가 2005년엔 돌연 사임, 민간 투자 회사 ‘일리리아 Pty’를 설립, 호주 라디오 방송 등을 인수했다.
장남 라클런이 2005년 돌연 회사를 떠나자 당시 언론들은 라클런이 그레이스·클로이의 지분 상속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전무와 부행장 등을 건너뛰고 부사장직으로 깜짝 승진한 것이다.
LIG손해보험 인수 후인 2016년에는 KB손해보험 대표를 맡아 5년간 순이익을 끌어올리고 그룹 핵심 계열사 반열에 올려놓는 토대를 다졌다. 이를 계기로 양 부회장은 그룹 내 비은행 강화를 이끈 일등공신 반열에 올랐다. 2021년 부회장에 선임된 후에는 3년간 글로벌, 보험, 디지털...
특히 부장 3년 차만에 승진한 것이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 부사장은 현재 채널영업부문장을 맡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체 임원의 약 10%이상을 여성 임원으로 채우고 있다. 여성으로 등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다양성(Diversity)을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읽힌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영업 실적과 성과가 중요한 조직이라 여성 차별은 거의...
2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1일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사장), 신현옥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을 보직해제 조치하는 일부 부문장급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보직해제 된 3인은 일감 몰아주기 및 쪼개기 후원 등 이권 카르텔과 연루된 동시에 구현모 전 대표의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들이다. 이 때문에 김 대표가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
일각에서는 이갑 롯데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이 거론되지만 갑작스러운 사장급 공백 인사에 ‘승진 인사’는 명분을 얻기 어럽다. 이로 인해 롯데 안팎에서는 이 대표의 후임 인사로 이훈기 롯데헬스케어 대표이사(사장) 겸 롯데그룹 ESG경영혁신실장이 거론된다.
또 다른 유력 인사로는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부회장)가 주목받고 있다. 박 부회장은 롯데...
지난해 하반기에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해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진빈 부사장과 함께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크레버스는 김형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함에 따라 김진빈 부사장(CFO)과 함께 40대 CEO–CFO 전문 경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경영 전략과 재무관리 부문에서 역량 검증을 마친 젊은 경영진들로 세대교체를 이뤄 교육환경의...
수평 호칭, 직급 단순화에 이어 5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임원 자리에 30대 상무·40대 부사장이 대거 발탁되는 등 경영선에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월중휴무도 조직문화 개선 일환에서 마련됐다는 분석입니다.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주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워라밸’(work-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함이라는 거죠.
삼성전자의...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진행된 인사에서는 기존 연구개발본부장이었던 김용화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연구개발조직을 총괄하는 CTO에 임명돼 차량SW담당을 겸직하게 됐다. 기존 제품통합개발담당이었던 양희원 부사장은 TVD본부장으로 임명됐다. META담당은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기존의 조직이 차량의 효율적인 개발에 집중됐었다면...
에쓰오일(S-OIL)은 안종범 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의 사장 승진 등 임원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1965년생인 안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당시 쌍용정유 시절 에쓰오일에 입사한 뒤 경영기획실장, 전략기획총괄, 해외 마케팅 총괄을 거쳐 2018년부터 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을...
생명공학과 연구교수, 하버드의대 다나파버 암 연구소 Research Fellow를 거쳐 한미약품에서 연구센터 상무 및 수석연구위원, 해외 BD 총괄을 거쳐 작년말까지 글로벌 R&D 혁신 총괄(전무)을 역임했다.
◇임원인사 전보 △R&D총괄 사장 김열홍 ◇부사장 승진 △중앙연구소장 오세웅 △임상의학본부장 임효영 △약품사업본부장 유재천 △R&DB본부장 이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