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조 씨는 닉네임 '부따', '사마귀', '이기야' 등 3명과 박사방을 공동으로 운영했고, 각자의 이익을 목적으로 텔레그램방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범들과 실제 모르는 사이이며 통솔 체제를 부인하고 있어 해당법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검찰은 범죄단체조직죄 입증에 시간이 걸릴 경우 이달 13일로 만료되는 조 씨의 구속기간 내...
조 씨가 변호인을 통해 밝힌 박사방 핵심 관리자로 닉네임 '사마귀', '부따', '이기야' 중 '사마귀'를 제외한 2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4일 '이기야' A 씨가 복무 중인 부대를 압수수색해 휴대전화를 확보하고, 같은 날 A 씨의 자택도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나섰다. 군 검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앞서 조씨의 변호를 맡은 김호제(38·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는 "조씨 외에 '부따', '사마귀', '이기야'라는 닉네임을 가진 3명의 박사방 관리자가 더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번에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A씨가 박사방 운영에 어느 정도 참여했는지와 조씨의 범행을 얼만큼 도왔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은 '이기야'라는 대화명을...
AIA생명은 엄홍길휴먼재단이 제3차 휴먼스쿨로 선정한 네팔 룸비니 지역의 쉬리 싯타르타 거떰 부따 초등학교 신축 및 학습기자재 마련을 위해 3000만원의 건립 기금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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