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관전자 30여 명 특정, 공동운영자 '부따' 신상공개 검토
경찰이 13일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입장료'를 내고 성착취물을 구매하거나 공유한 유료회원 30여 명을 특정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밝힌 10여 명과 비교하면 경찰이 특정한 유료 회원 수는 3배 가까이 늘어났는데요. 이들은 주로 20~30대이며, 청소년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텔레그램 성 착취물 공유방인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범행에 관여한 공범 ‘부따’의 신상 공개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3일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부따’ 강모(18) 군과 관련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 대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