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61개, 자산운용사 325개, 선물사 3개, 부동산신탁사 14개 등 다양한 업권의 회원사들이 모여있다. 금융투자협회의 역할이 자본시장에만 국한될 수 없는 이유다. 지난달 25일로 정확히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신용등급 ‘A·BBB’ 수요예측 흥행…비우량 기업 ‘자금 숨통’ 틔웠다
올해 주요 성과로 증권사 일반환전 허용과 하이일드펀드 과세 특례를 꼽았다....
사업비 조달에 대해서도 초기사업비ㆍ공사비 등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신탁사가 직접 조달하도록 명확히 규정했으며, 주민이 신탁한 부동산을 담보로 사업비를 조달하는 것은 금지했다.
신탁보수 산정방법은 단순 요율 방식 이외에도 상한액을 적용하거나 정액으로 확정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을 표준안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주민이 사업별 특성에 적합한 방식으로...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십정5구역의 높은 사업성을 양 신탁사의 개발 기술과 고품격 브랜드로 더 높여 주민 여러분께는 최선의 수익을, 지역사회에는 매력적인 주거환경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단독 시행한 이래 신탁업계에서 가장 많은 8곳의 현장을 준공한 부동산신탁사다.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등 금융투자업계와 증권유관기관 공동으로 ‘제13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김장 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치 페어는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됐다. 매년 참여 인원과 기부 김장의 양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전국 50여개의 시공사, 신탁사 등 주택업계와 주택협회(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보증제도 주요 개선사항 안내, 각종 건의사항 수렴 및 현안 공유 등이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최근 HUG의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궁금증들이 워크숍을 통해 많이 해결이 됐다"며...
대신자산신탁은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함께 도시정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신생 자산신탁사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정비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2019년 이후 새롭게 인가를 받아 설립된 부동산신탁...
또 주민이 신탁한 부동산(신탁재산)은 신탁사 고유재산 등 다른 재산과 구분하여 별도 관리되도록 했다. 신탁사의 신탁재산을 담보로 한 대출은 사업추진이 확실해지는 착공 이후에만 할 수 있도록 한다. 신탁방식도 조합방식과 같이 소유권 이전 고시 후 1년 내 사업비 정산 등의 절차를 완료하도록, 사업 완료 기한을 명확히 규정했다.
이 밖에 신탁 재산의 관리ㆍ운영...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부동산신탁사가 재건축‧재개발 등의 시행을 맡아 사업을 주도하는 정비사업 방식이다. 조합 내분 등으로 사업 지연을 예방할 수 있고, 신탁사의 자체자금 또는 신용보강을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장순서 코람코자산신탁 정비사업본부장은 “코람코는 이미 다수의 신탁방식...
한편,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국내 주요 부동산신탁사다. 1997년 창립 후 토지신탁, 도시정비사업, 리츠(REITs) 등 부동산개발사업을 영위해 왔다. 신탁사의 정비사업 단독시행이 허용된 2016년 신탁방식 최초 사례인 인천 신라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맡아 시행했다. 올해까지 총 일곱 곳의 정비사업을 준공해 업계 최다 준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신탁방식 정비사업 확대에 따라 신탁방식 정비사업 투명성 강화와 신탁사 담당자의 업무 능력 제고를 위해 ‘부동산신탁사 정비사업 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2016년 도시정비법 개정으로 정비사업에 신탁사가 참여하게 된 후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으며, 전문성과 신속성, 자금조달, 용이성, 투명성 등 다양한...
금투협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벤치마킹 트립 대표단’은 글로벌 자본시장을 선도 중인 증권·파생상품 거래소, 금융투자사, 부동산개발사, 리서치사 등과의 미팅과 현장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규 수익모델 창출과 해외투자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2016년 신탁방식으로 정비사업이 도입된 이후 부동산신탁회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기관인 부동산원과의 협력을 통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계 지원을 강화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 및 국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본시장의 역할을 지속해서 확대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이란 전문성을 갖춘 부동산신탁사를 통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6월말에는 신탁사가 추진하는 재건축‧재개발사업에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도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향후 신탁시행 재건축 사업의 표준계약서가 마련되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진다면 신탁방식의 정비사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리츠증권은 건설 중인 부동산을 차질 없이 준공 완료할 수 있도록 자본력과 시공능력이 튼튼한 A급 시공사와 책임준공을 약정하거나, 금융지주계열 신탁사가 준공을 보장하도록 딜을 구조화했다.
특히 리스크관리본부 아래 리스크관리팀 및 심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각계 최고 역량의 실무진이 딜 소싱(deal sourcing)등 초기 단계에서부터 실행 이후 사후...
설립 절차 없이 신탁사가 사업 추진과 초기 자금조달을 전담하므로 진행 속도가 빠르고 금융비용 등의 절감 효과가 크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대한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했고, 가장 많이 준공한 부동산 신탁사”라며 “신탁방식 정비사업 명가의 노하우와 정책적 이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하게 사업을 성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단지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첫 공고 당시 ‘소송 등이 진행 중’인 자에 대한 입찰을 제한한다고 명시했었는데, 이것이 자칫 특정 업체를 밀어줄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었다. 현재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를 위한 물밑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588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56층, 5개 동 965가구로...
박 전무는 회계법인 및 부동산신탁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마스턴투자운용 국내부문 투자운용3본부장을 맡아 부동산펀드 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이어서 손진영 케이디비인프라자산운용 본부장은 ‘특별자산펀드 운용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회계법인 및 일반 기업체 근무 경험이 있는 손 본부장은 "전통자산 외에도 최근 글로벌 ESG 경영 확대 추세에 따라...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사의 개발 전문성과 시장정비사업의 특례혜택 이점을 살려 신속하면서도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은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은 7곳의 준공 실적을 보유한 부동산신탁사다. 올해 △남양주 퇴계원1구역 △서울 강남 GBC 봉은지구 △서울 상계주공 11단지 등의 정비사업장에서 예비신탁사로...
판결문을 보면, 송 씨는 서울 구로구에 구로동에 빌라 한 채를 건축해 2016년 7월 신탁사와 해당 건물에 대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신탁이 설정된 부동산은 원칙적으로 위탁자가 전세계약을 체결할 권한이 없다.
하지만 송 씨는 2017년부터 이 빌라의 전세계약을 맺으면서 임차인들에게 신탁등기에 대한 고지를 하지 않거나 전세계약의 효력이 없다는 사실 등을...
2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투협 회원사는 증권사 61개사, 자산운용사 321개사, 선물사 3개사, 부동산신탁사 14개사 등 정회원 399개사와 준회원, 특별회원 각각 134개사, 28개사 등 총 561개사로 늘어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