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탁사들의 차입형 토지 신탁 수탁고는 작년 말 7조4000억 원으로 2015년 말(3조7000억 원), 2016년 말(5조4000억 원)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양률 하락과 금리 상승 등이 차입형 토지 신탁의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의도 한양 재건축운영위원회는 KB부동산신탁의 사업 프레젠테이션을 두세 차례 더 가진 뒤 다음달 말경 주민 대상 재건축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때 주민 찬반 투표를 통해 신탁사 선정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박원실 입주자대표회 회장 겸 재건축운영위원장은 “주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설명 기회를 더 얻어서 사업 속도를 높이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신탁의 경우 현재 업체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4%에 달할 정도로 과도한 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시각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추가로 부동산 신탁사 설립을 허용해 시장 경쟁을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올해 1분기 중에 발표할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안을 통해 해당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금융시장 경쟁도를 주기적으로 평가해...
금융위는 금융사 진입 장벽을 낮춰 온라인 보험, 부동산 신탁사 추가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가 단위 개편과 같은 법적 기준 마련을 통해 펫보험·어린이보험 등의 특화 보험사 설립을 유도하고 중소·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지원하는 사모중개 전문 증권사를 신설하기로 했다. 치매·유언신탁 등 특화 신탁사 설립도 추진한다.
산업부는 전기·자율차...
차기 협회장은 이달 25일 임시총회에서 증권사 56곳, 자산운용사 169곳, 선물사 5곳, 부동산신탁사 11곳 등 241개 정회원의 자율투표로 결정된다. 투표권은 회원사 1개사당 한 표씩 40%, 회비분담률에 따라 가중치를 둬 추가 배정된 60%로 각각 구성된다. 임기는 오는 2월 4일 시작된다. 금투협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연임 포기를 선언한 황영기 현 금투협회장 임기는 내달...
차기 협회장은 이달 25일 임시총회에서 증권사 56곳, 자산운용사 169곳, 선물사 5곳, 부동산신탁사 11곳 등 241개 정회원의 자율투표로 결정된다. 투표권은 회원사 1개사당 한 표씩 40%, 회비분담률에 따라 가중치를 둬 추가 배정된 60%로 각각 구성된다.
전체 의결권의 과반수 출석으로 총회가 성립하면 출석 의결권의 과반수 찬성을 얻은 후보자가 회장으로...
특히 신탁참여형 재건축은 지난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것으로 조합과 신탁사가 함께 시행을 맡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일반조합방식의 재건축 사업에 비해 사업 리스크가 적어 사업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공공공사 2건도 수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화성 동탄 2신도시 제 16초등학교와 제 7중학교의...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차기 협회장은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순께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복수 후보가 선정되면 1월 말 임시총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증권사 56곳, 자산운용사 169곳, 선물사 5곳, 부동산신탁사 11곳 등 241개 정회원이 자율 투표를 한다.
29일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대책 브리핑에서 "대기업 그룹에 속한 회원사 출신이 (출신 회사의) 후원이나 도움을 받아 회장에 선임된 경우가 많았다. 또 (그런 인사가) 나타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 56개, 자산운용사 169개, 선물사 5개, 부동산신탁사 11개사 등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협회장은 회원사의 자율 투표로 선임된다.
개발사업의 자금관리나 사업대행(PM)이 주요 영업인 부동산신탁사들도 같은 처지다. 후분양제는 주택을 다 완공한 후 판매를 하는 방식이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사 도중에 벌어지는 사업자 리스크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리스크 보증이 필요없게 된다는 소리다. 소비자는 일반 공산품처럼 완성품을 관찰해보고 문제가 있으면 집을 안 사면 그만이다. 선분양제에서는...
규모가 작고 사업성이 낮은 지역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과 같은 신탁사도 단독 시행사로 정비사업에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부터 총공사비가 300억 원이 넘는 공공발주 건설공사에 감리가 의무화되면서 한미글로벌, 희림과 같은 공사감리 업체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도시정비 뉴딜사업의 핵심이...
김관영 대표가 있는 제이알투자운용은 리츠 운용사 최초로 전문 사모집합투자업을 겸업하는 회사로 리츠와 펀드를 아우른다.
이번 승인으로 금투협 등록 회원사 수는 376개사로 늘어났다. 정회원이 241사로 증권사 56사, 자산운용사 169사, 선물사 5사, 부동산신탁사 11사로 구성된다. 준회원은 112사며, 특별회원은 23사다.
신한금융은 연내 부동산투자신탁 시장에서 신한리츠운용의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다. 초반에 국내 영업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해외까지 영업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11개 부동산신탁사의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5.1% 증가한 2425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저금리 기조와 주택분양시장 호조에 힘입은...
올해 4월 시작된 제 5회 금투협 야구대회에는 25개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사 및 기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5개월간 총 106회의 예선경기를 펼쳤다.
결승전 행사는 오전 9시 진행되는 ‘통합리그 3․4위전(유안타증권 vs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스타리그 결승전(IBK투자증권 vs 삼성선물)’와 ‘통합리그 결승전(교보증권 vs 미래에셋대우)’, 나눔 이벤트...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9개사 가입으로 금투협 회원 총수는 370개사에 달하게 됐다. 정회원은 238개사로 이 중 증권사가 56개사, 자산운용사가 166개사, 선물사 5개사, 부동산신탁사 11개사다. 준회원은 109개사, 특별회원은 23개사다.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동반 하락했던 건설주가 하루 만에 상승전환했다.
4일 오전 9시42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1.08% 오른 4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의 주가는 전일 8.2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른 조정 우려감에 장중 한 때 7% 이상 급락했다.
이외에도 대우건설(1.96%), GS건설(1.84%), 대림산업(0.46%) 등 전날 하락했던 건설주들이...
또한 국토부로부터 인가받은 자산관리회사가 총 25개며 그 중 전업 자산관리회사는 14개고 겸영사는 11개(신탁사 10개, 법률 위탁기관 1개)다.
수탁규모 및 비중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6조 8996억 원(29개)으로 27.8%를 차지했으며 코람코자산신탁이 5조 4370억 원(21개)으로 21.9%, 제이알투자운용이 1조 3668억 원(15개)으로 5.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뉴스테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이 개정돼 지난 3월부터 부동산신탁사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단독 시행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시공사인 서희건설에게는 사업추진과 분양책임에 대한 부담이 없는 사업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대형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든 ‘뉴스테이’사업에서도 서희건설만의 노하우를 살려 적극적으로 추진할...
사업 주도권이 건설사에서 부동산신탁사로 바뀌는 분위기지만 건설사로서는 큰 문제는 없다. 수익률은 좀 떨어질지 몰라도 시공은 건설사 몫이어서 그렇다.
어찌됐던 부동산 개발의 트렌드는 신도시에서 도심권 개발로 전환되는 것은 확실하다.
이에 따라 부동산 투자판도 또한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얘기다.
신탁사들 역시 속속 수익형부동산을 내놓고 있다.
먼저 동탄테크노밸리에서는 국제자산신탁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개발형 토지신탁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루체스타비즈’가 분양 중이다. ‘루체스타비즈’는 섹션오피스․지식산업센터 202실과 근린상업시설 30실로 구성된다. 6m의 높은 층고를 비롯해 발코니 및 테라스 설계, 하늘공원 조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