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사는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 코리아신탁 등 총 5곳, 시공사는 11곳이다.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6가 82-1번지 일원으로 1만2556.3㎡ 규모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판매시설, 도시형생활주택, 업무시설(오피스텔)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용적률(660.45%)과 낮은 공동주택...
또한 부동산 신탁사의 에스크로 계좌를 활용한 사업비 집행 관리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들이 체계적으로 공정 및 비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건축자금 대출의 가장 큰 리스크인 준공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날림 공사 등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서 서민 주거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테라펀딩은, 평균 17년 경력의 금융권 출신...
우리금융은 규모는 작지만 수익성 높은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를 눈여겨보고 있다. 우리은행 임원은 “시장에 어떤 매물이 나오는지 보고 있다”고 했다. 부동산신탁사의 경우 내년 초 신규 인가를 받는 방법도 있지만, 지주사가 안정되기 전에 새로운 자회사를 만드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우리금융이 곧바로 큰 규모의 M&A에 뛰어들지 못하는...
BIS 자기자본비율 하락에 따른 일시적 건전성 하락 정상화의 과제를 수행하는 동시에 부동산신탁사, 자산운용사 소규모 인수·합병(M&A) 등으로 차차 몸집을 불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1년 정도의 한시적 행장·회장 겸직 체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의 당면 과제인 내부등급법 적용 ,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 18%를 털어내는 완전...
앞으로 우리금융은 우선 몸집이 작은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 위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전망이다. 지주사로 전환하면 현재 15.8%인 우리은행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10%로 내외로 떨어진다. 신설회사는 1년 동안 신용평가회사 신용등급에 금융사 전체 표준 위험 가중치를 쓰는 표준등급법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표준등급법을 사용하면 자체적으로 기업...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부동산신탁업 신규인가 추진과정에서 임원 등의 자격요건은 예비인가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인적사항을 제출받아 본인가 때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신탁업 인가의 경우 다수 업체의 인가신청이 예상됨에 따라, 최근 개최된 인가신청 설명회에서 다수의 참석자들로부터 임원 등의 인력수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번 계약으로 KB부동산신탁(KB금융지주)과 하나자산신탁(하나금융지주)에 이어 3번째로 금융지주가 운영하는 부동산 신탁사가 탄생했다. 정부가 내년 초 부동산 신탁사 3곳에 신규인가 방침을 밝히면서 NH농협금융지주와 우리은행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금융사의 업계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부동산신탁업은 고객이 맡긴 부동산을...
여기에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중대형 증권사들도 관심을 보이면서 새로운 부동산 신탁회사 탄생 등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초 부동산 신탁사 3곳에 인가를 줄 방침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산업 경쟁도 평가위원회’가 지난달 부동산신탁업에 경쟁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면서다. 다음 달 26~27일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동산신탁사는 수도권 외곽과 지방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차입형 토지신탁과 책임준공확약형 관리신탁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지방 부동산부터 시작되는 경기 둔화가 신탁사의 자산건전성과 사업 포트폴리오에 빠르게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수는 2015년 말...
또한, 대형 증권사, 부동산 신탁사, 시중 은행 등에서 전문성을 쌓아 온 인재를 대규모로 영입해 투자상품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접근 문턱이 높았던 NPL, 신축자금투자, SCF채권, 호텔준공자금, ABL 등 매력적인 대체투자상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면서 투자고객들의 선호도와 신뢰를 대폭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서상훈...
부동산신탁 업계는 2009년 이후 신규 진입이 없이 11개 신탁사 체제가 유지돼 '경쟁이 충분하지 않은 시장'이라는 평가가 내려졌다.
특히 HHI가 2478에 달하는 차입형 토지신탁이 토지신탁 이외 신탁(HHI 1288), 관리형 토지신탁(HHI 1236) 등 다른 업종보다 경쟁이 촉진될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위는 "경쟁도를 높이기 위한 진입정책이 필요하다...
실제 어니스트펀드는 대형 증권사, 부동산 신탁사, 시중 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규모 금융 상품을 설계하며, P2P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안정적인 대형 딜을 연달아 유치했다. 예를 들어 ‘동탄 산업단지 오피스텔 준공자금’의 경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인근 입지의 매력적인 사업성을 토대로 총 38차, 약 140억원 규모를 모집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
앞서 지난해 연간 순이익도 5061억 원에 달해 연간 최고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 부동산신탁사 11곳만으로 신탁업계가 굴러간 지는 10년째로 부동산신탁업이 최초 도입된 시점은 1991년이다. 신탁사가 부동산 소유자로부터 부동산을 수탁받아 운용·개발로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며 2016년부터는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직접 시행할 수 있다.
전체 부동산신탁사의 수탁고는 191조9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3조4000억 원(7.5%) 증가했다. 담보신탁이 9조4000억 원(8.9%), 토지신탁이 4조1000억 원(7.3%)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탁회사의 고유자금이 투입되는 차입형 토지신탁의 경우 부동산 경기 악화 시 신탁회사의 재무건전성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관련 리스크에 대한...
신한금융지주가 아시아신탁 인수를 추진이다. 금융지주사 가운데 부동산신탁사를 거느리지 않은 신한금융지주는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한편, KB금융그룹과 자산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7일 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내주 초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를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한다. 인수 대상은 2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최대주주...
이어 “택지공급-주택개발 등 시행업 비즈니스에 수혜”라며 “(한국토지신탁 등) 차입형 토지신탁사들에게도 수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주목할 이슈는 악재의 선반영이다. 토지신탁사의 주가 흐름은 연초 이후 14% 하락으로 시장 조정치를 밑돌았다. 주된 원인은 차입형 토지신탁의 수주 규모 감소로 인한 업황 피크아웃 우려, 추가 신탁사 인가 가능성이다....
그는 “지방지역 부동산경기 둔화와 이에 따른 분양률 저하, 신규 부동산신탁사 인가 우려 등으로 주가가 급락 이후 좀처럼 의미있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차입형 토지신탁에서 신규 수주가 늘고 있고, 진행 사업장 평균 분양률이 69.5%에 달하며, 부동산신탁사 추가 인가 시에도 차입형토지신탁 수주 경쟁력이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대신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의 올해 연간 신규 수주액을 2017년 대비 12% 증가한 2150억 원으로 전망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순항 중이고 성장성은 우려와 달리 전혀 훼손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에 대해 최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부동산신탁사 인가에 따른 경쟁...
현대건설은 수도권 및 지방 부동산시장 양극화, 공공택지 물량감소 등의 시장환경하에서 정부, 지자체, 민간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의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 들어 MDM, 피데스개발 등 시행사, 한국토지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신탁사,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금융사에 복합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IR을 진행하며 상호 시너지 방안을...
부동산시장 양극화, 공공택지 물량감소 등의 시장환경하에서 정부, 지자체, 민간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의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기존 시공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디벨로퍼’로서의 체질개선을 통한 시행 부가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 들어 MDM, 피데스개발 등 시행사, 한국토지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신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