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재용 씨 가석방에 대해서도, 최근 부자 감세를 추진하는 민주당에 대해 한마디도 안 했다"면서 국민이 "자주색과 붉은색을 구별해주실 것이라고 본다"며 민주당과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한편, 심 의원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사직서 처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윤 의원뿐 아니라 부동산 투기에 연루된 의원들은 의원직을...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정용환 부장검사)는 윤 전 세무서장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한 부동산업자 A 씨를 진정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 씨는 빌라와 호텔 용지 개발 인허가 등을 위해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윤 전 서장에게 4억3000만 원의 로비자금을 건넸다고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윤 전 서장이 2018년께부터...
지난 1년,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이후 수차례의 공식·비공식적 가계부채 관리 대책을 내놨다. 결과는 어떤 가계부채 대책도 대출 총량을 줄이지 못했다. 전문가도 가계대출의 총량 관리 필요성에 대해선 동의한다. 가계부채는 올 들어 월평균 10조 원씩 늘었다. 7월 말 현재 1710조 원에 달해 국내총생산(GDP)에 버금가는 규모다. 젊은 층 중심으로 주택구입과 주식투자를 위한...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집값 상승기엔 분양가 규제가 힘을 쓸 수 없다. 분양가를 규제하는 기준인 주변 집값이나 땅값이 다 오르는데 어떻게 분양가가 잡히겠느냐"며 "집값이 계속 오르니 수요자들도 비싼 값에라도 집을 분양받으려 한다"고 말했다.
공공 재개발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 못 받을 판
분양가 상승이 대출 규제와...
이들 단지는 거래만 되면 단숨에 신고가를 경신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펜트하우스는 돈 꽤나 있는 부자들만이 잡고 있는 부동산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라며 "그만큼 희소성도 있고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실수요 부자들도 많아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이 가파른 편"이라고 말했다.
젊은 맞벌이, 특히 공무원 부부가 많고,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신흥 부자도 적지 않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값은 작년 1년 동안 45%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업체로서는 대한민국의 정중앙에 있어 전국 단위 사업에 앞서 물류 테스트에 나서기도 쉬운 데다, 아파트 밀집 지역이 많아 물류 비용이 적게 드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크게 낮아진 금리 속에서 부유층은 저렴하게 대출을 받은 뒤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 돈을 굴려 막대한 투자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형 은행 자산관리 부문 고객들은 주식과 같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2년 대출을 받을 때 예상되는 이자가 약 1.4%에 불과하다. 은행 입장에서도 이들은 신용등급이 높고 부실대출이 될...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의 주소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 중 서울 거주자는 74.7%로 2012년(83%)보다 8.3%포인트 줄었다. 경기·인천 거주자는 15.9%, 지방 9.4%로 나타났다.
서울 거주자의 서울 내 집합건물 매입은 매년 줄어들고 있다. 집합건물은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을 말한다. 매수자가...
이는 지난 3월 국회의원 재산공개 당시 이 전 대표가 신고한 부동산 내역을 토대로 한 것이다.
배 대변인은 “기사에 적시된 평창동 대지 약 136평은 주일(駐日) 특파원으로 나가게 되면서 1990년 빌라를 처분한 후 노후에 주택을 지을 생각으로 구입한 땅”이라며 “제반 여건이 마땅치 않고 입지도 좋지 않아 사실상 방치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전남 영광의 답...
부동산과 주식시장은 하반기에도 주요 투자 전략으로 꼽혔다. 부동산 시장은 교통망 확대 공사 구역을, 주식 시장은 IT· 헬스케어· 소비재·신재생 분야를 주목하라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이 서울 동작구 이투데이빌딩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열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부동산형(오피스텔 분양, 전세 레버리지 등) △회사형(직장인, 자영업, 해외주식) △하이브리드·파생형(해외옵션, 리츠(REITS) 등) 자산을 공개했다.
그는 “자산군이 다양해 보이지만 똑같은 투자 원칙을 여러 자산에 적용했다”며 “원칙에 따라서 신중히 꾸준히 실행하면 점점 더 부자가 되고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이 대표는 좋은 투자가 되기...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스마트튜브 경제아카데미 부동산연구소장이 "기다린다고 내가 희망하는 아파트는 하락하기 어렵다"며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선 광역 교통망 확대 공사 구역을 선점하라"고 조언했다.
김 소장은 15일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로그인머니’에서 2021년 부동산 시장을 설명하며 이같이...
연간 약 400조나 되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정과세로 공공복지와 공공임대주택, 청년 일자리에 쓰겠습니다.
둘째, 국가의 잘못된 권력 행사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주권자의 인권과 민주주의적 기본권을 해치는 법과 제도를 바로 잡겠습니다.
셋째, 보편적 복지와 집중 복지로 `더블 복지국가`를 만들겠습니다.
`복지 부총리`를 신설, 선진국형...
송 대표는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을 주택 공시가격의 상위 2%로 조정하는 법 개정안 당론과 관련한 비판에 "부자감세라는 논리는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송 대표는 '2%와 98%를 편 가르기 한다'는 지적에는 "2%로 제한하는 것은 징벌적 개념이 아닌 '아너스 클럽', 명예로운 클럽"이라며 "돈 열심히 벌어 세금 내는 사람은 공동체 재원을...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연설로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후 인기를 얻었다. 이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당 대표 경선 등 주요 선거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윤 의원의 출마는 당내에선 네 번째이고 현역 의원 중엔 두 번째다. 초선 중에선 첫 출마다. 이로써 현재까지 범야권에서 출마한 인물은 윤 의원과 윤석열 전...
야권 지지율 1위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선언에서 ‘자유’를 강조하며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부자를 때려잡는 식은 안 된다”고 했던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 지사는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평등을 국정운영 기조의 중심에 놓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그는 "문 정권은 경제, 부동산, 외교, 안보, 공정, 정의의 붕괴로 대한민국을 망치고 말았다"라며 "제 기능을 상실하고야 말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새로운 기회를,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특권을 버리고 국민 모두와 평등하게 희망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래는 안 전...
증산4구역에서 20년간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현금청산일 기준이 늦춰지면서 최근 며칠 새 빌라 매입을 통해 입주권을 받으려는 수요가 몰렸다. 그 새 매매값이 1억~2억 원은 훌쩍 뛰더라"며 "막상 실수요자들은 돈이 없으니깐 사고 싶어도 못 산다. 결국 현금 부자들만 몰려서 다 사 갔다"고 전했다.
증산4구역 내 M공인...
이번 행사에서 정 작가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부동산 등 여러 분야의 재테크 고수들이 강연자로 나서 내년 투자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 작가는 3000만 원 반지하 전셋집에서 50억 원 자산가가 되는 과정을 담은 저서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로 유명해졌다. 이 책은 올해 3월 출간과 동시에 경제·경영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이슈에 들끓고 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부동산 세제 의견차가 크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동산 의혹이 드러난 의원들에 탈당을 권유한 것도 반발이 여전하다.
종부세는 앞서 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낸 조정안을 두고 찬반이 나뉘었다. 종부세 부과 대상 기준을 공시지가 상위 2%로 바꾸자는 안인데, 친문(문재인)을 비롯한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