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인사로는 김권구 계명대 고고학 교수, 정이학춘 동아대 국제학부 교수 등이 있으며 권진수 전 양서고 교장은 제주시 부교육감과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을 거쳐 고교 교장이 된 특이한 경우다.
기관·단체장으로는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심동섭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 이사장, 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등이 포진해 있다. 강원체신청장과...
방안’을 주제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의 교육적 의미와 앞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통합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논가 진행됐다.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각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재정 교육감, 문병선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내부위원으로는 김원찬, 문병선 1‧2 부교육감 등 6명이, 외부위원으로는 한옥자 경기도 여성가족연구원장 등 16명이 위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종교계, 시민사회계, 학부모, 교사 등이 총망라되어 있는 만큼 기존의 처벌적 대응에서 벗어나 예방, 즉각 대응, 근절대책 마련의 삼박자가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는 종합대책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성폭력 교원 근절을 위한 전국 부교육감 회의를 주재하고 "성비위로 해임 처분을 받은 경우도 연금을 삭감하도록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또 "교육부는 학교 성폭력 사안을 고의적으로 은폐할 경우 최고 파면까지 하도록 징계 양정 규칙을 개정할 것"이라며...
박백범 서울시부교육감은 12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자체 조사만으로는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가 미진할 수 있다는 여론을 반영해 감사원에 정식 감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일 특별조사단을 꾸려 K감사관의 음주 감사, 폭언 등 부적절한 행위와 성추행 의혹, A고교와 유치원 감사과정에서의 축소 감사 등에...
박백범 서울시부교육감은 12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자체 조사만으로는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가 미진할 수 있다는 여론을 반영해 감사원에 정식 감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일 특별조사단을 꾸려 K감사관의 음주 감사, 폭언 등 부적절한 행위와 성추행 의혹, A고교와 유치원 감사과정에서의 축소 감사 등에...
시교육청은 10일 조희연 교육감 주재로 감사관실 내부 문제에 관한 특별 대책회의를 열고 "부교육감을 책임자로 특별조사팀을 꾸려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 필요하다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상응하는 조처를 취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해당학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시교육청 K감사관은 피해 여교사들과의 면담을 앞두고 부하 여직원의 손을 더듬어 만지는...
김 전 과장은 충북 부교육감으로 재직한 뒤 지난해 퇴임했다.
검찰은 "중앙대와 적십자대 간호과 간의 통폐합이 본격화될 즈음에는 교과부가 관련 법규정을 바꿔 입학정원 감축 요건을 60%에서 40%로 바꾸고, 소급적용 부칙까지 만들었는데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검찰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이 전문대와 통폐합하면 전체 정원이...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책임자로 하는 특별대책기구를 설치 운영한다.
조 교육감은 “학교 내 성범죄 근절을 위해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다”면서 “이번 사건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성추행 논란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인적 쇄신과 회계·학사분야 감사와 장학지도를 실시할...
원인이 있다고 진단하고, 학교 성고충상담위원에 외부위원을 의무적으로 위촉하며 상담 사안은 교육청에 신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책임자로 하는 특별대책기구를 설치 운영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학교 내 성범죄에 대해 어떤 관용도 없을 것이며, 학교 내 성범죄 근절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백범 부교육감은 “강동송파·강서지원청에서는 학부모들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아이들을 학교에서 보호해 달라는 요청이 일부 있었다”며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상의해서 휴업을 결정하면 되고, 시교육청 차원에서는 지역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휴업을 강력 권고하는 것”라고 설명했다.
타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는 지역 내 메르스 관련 사항을...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NCS를 기반으로 직업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글로벌 직업 경쟁력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이 역량 있는 직업인으로 성장하여 세계무대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23일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전교조가 4.24 연가투쟁 및 4.25 범국민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불법적인 행동”이라며 “연가 투쟁을 강행할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가투쟁은 현행법상 단체행동권(쟁의권)이 없는 교사들이 의견 개진을 위해 일제히 연차 휴가를 내는 행동 방식이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 같은...
김원찬 경기도부교육감은 청해성교육청 대표단에게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경기혁신교육의 주요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중국어로 제작된 학생인권조례와 혁신학교 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청해성교육청 대표단은 관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사들과 교육과정 특성화, 인문교양교육 강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향후 교류 추진을...
교육부는 지난달 25일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목적예비비 5064억원과 정부보증 지방채 80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현재 전국의 누리과정 미편성액은 1조7657억원으로, 1조300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4600여억원 이상이 부족하다는 것이 교육감들의 주장이다.
이들 교육감은 “교육부는 부족한...
교육부는 지난달 25일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목적예비비 5064억원과 정부보증 지방채 80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현재 전국의 누리과정 미편성액은 1조7657억원으로, 1조300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4600여억원 이상이 부족하다는 것이 교육감들의 주장이다.
이들 교육감은 “교육부는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