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유 부총리는 "사립유치원의 비리와 도덕적 해이가 심각해질 때까지 교육당국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며 "그간 사립유치원에 매년 2조 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는데도 투명한 회계 시스템을...
바란다"며 "민주당은 사립 유치원 회계 시스템의 대대적 혁신과 정부 보조금과 지원금의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교육부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사립 유치원 감사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부는 사립 유치원 감사결과를 오는 25일까지 실명으로 대중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이루어진 유치원 감사결과 전체를 공개하는 건 물론 앞으로 이뤄질 감사 결과도 공개될 전망이다.
관련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감사결과 공개를 두고 폐원 및 집단 휴업을...
그는 후속 조치와 관련해 "2개 이상의 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방침이 정해졌다"며 "4일 부교육감 회의를 소집해서 (세부계획을) 결정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해당 법령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자사고가 냈지만, 교육부는 헌재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이번 조치를 외고·국제고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김 부총리는 고입과 대입 정책이...
교육부는 2일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 고입 동시실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40일간 이런 내용을 반영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외고·과학고·마이스터고·국제고 등 특수목적고와 자사고·특성화고는 전기에,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자공고)는 후기에 신입생 모집전형을...
문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 1차관에 고형권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교육부 차관에 박춘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외교부 2차관에 조현 주인도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또 통일부 차관에는 천해성)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행정자치부 차관에는 심보균 행자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2차관에는 맹성규 전 강원도 부지사가 낙점됐다.
이날 발표된 6명 차관은...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교육부 차관에 박춘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임명했다.
1965년생으로 경남 고성 출신인 박 차관은 진주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실과 학교정책총괄과·인력수급정책과 등을 거친 박 차관은 2004년 혁신담당관을 맡아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틀을 짜는가 하면...
문 대통령은 교육부 차관으로 박춘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발탁했다. 박 차관은 행시 33회로 대학과 지방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박 차관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을 지냈다. 교육부 역사상 첫 여성 국장이다.
외교부 2차관에는 조현 주인도대사관 대사가 임명됐다. 윤 수석은 조 2차관의 인선 배경에 대해 “다자외교에...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제주도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출신인 현재 김화진 이사장은 지난 2014년 2월 취임했다.
한편 사학연금공단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해 1974년 설립된 준정부 공공기관이다.
“우리 스스로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교사상’을 정립해 ‘교육과 교권’을 바로 세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교총 신년교례회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영 교육부 차관, 이재정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시‧도교육감 및 부교육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지난 2010년 7월 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 당시 부교육감 등으로부터 근무성적평정(근평) 내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앞으로는 자신이 직접 4급 승진 후보자 순위를 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방공무원법은 승진 임용을 고의로 방해하거나 인사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임용권자라 해도 법령이 정한...
김생환 교육위원장은 교육청 박춘란 부교육감과 이민종 감사관 등에게 "오늘 나온 의혹들을 샅샅이 검토해 정유라에 대한 졸업취소를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 부교육감은 "진행 중인 감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검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졸업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 교육감은 옷과 넥타이가 풀리고 손에 찰과상을 입었다.
뿐만 아니라 도청과 도의회를 연결하는 3층 구름다리 출입문이 파손돼 김규태 부교육감과 교육청 직원, 어린이집연합회원 등이 다쳤다.
이후 도 교육청은 고소 등 법적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사건을 조사해 왔다.
지난 8일 선태무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전남교육청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민생혁신특별위원회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학교에서 교육 중에 선생님이 사망했다던가 그런 상황도 아니고, 어떤 차원에서 보면 개인적인 측면도… 일과 후에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의로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법적 의무는 없지만...
교육부는 25일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계획의 주요 내용은 △2022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고교 교육여건 개선, 학급당 학생 수 24명, 교사 1인당 학생 수 13.3명 △2022년까지 직업계고 학생 비중 30% 수준, 고졸 취업률 65% 달성 △성적 중심에서 → 소질·적성 중심으로 고교...
광주시 부교육감을 지냈으며 현재는 교육부 산하 학술원 사무국에서 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밖에도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소기홍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 상임위원, 오형국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한국기술교육대 부설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 정태면 원장,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 이욱 현대모비스 전 고문, 김세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