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신에 4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인근에 사는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연탄 교체 작업 중 자신이 빼내던 연탄 위로 넘어지면서 몸에 불이 붙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서울중앙지검은 A 씨가 살인의 고의성 등을 부인했지만 “혈흔 분석보고서와 부검감정서 등을 기초로 법의학 자문, A 씨에 대한 통합심리분석 등의 수사로 범행을 명확히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유족구조금, 심리치료비 등 피해자 지원을 의뢰하는 한편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황 이사장은 “이전까지는 2012년 중앙자살예방센터, 2014년 중앙심리부검센터 등 민간이 운영하는 기관이 대부분이었다. 공공재단이 두 민간 센터의 역할을 흡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며 “재단은 현재 자살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사업 및 유가족 지원, 자살예방 교육 등 자살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구심점”...
한편 이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모처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이씨가 전날 유서를 써두고 집을 나섰다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112신고를 받고 10시30분께 사망한 이씨를 발견했다.
유서 내용은 유족들의 요청에 의해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태로, 부검 역시 유족들의 요청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검토 중이다.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부검을 하지 않는 것을 검토 중이다.
27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고 이선균 검시를 마쳤으며, 유족이 원치 않아 부검하지 않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선균은 이날 오전 10시30분경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경찰은...
이에 경찰은 국과수에 A씨에 대한 부검과 우유에 대한 독극물 검사를 요청하고 사망 원인을 조사해 왔다.
부검을 진행한 국과수는 A씨가 지병에 의한 합병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정밀 부검 결과까지 이상이 없다면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사용이 금지된 사우나 시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콰이어러넷 등 현지 매체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사우나에 들어가기 전 술에 취한 상태였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부검을 마쳤으며 유독가스 흡입에 따른 중독사로 추정하고 있다.
14일 전북경찰청은 이날 익산시 팔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일가족 4명에 대한 1차 부검에 대한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13일) 오후 12시50분경 익산시 팔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A(40대)씨 부부와 10대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서 사망 상태의 A씨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A 씨는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둔기도 사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과 과다 출혈로 추정됐다. 이와 관련 A 씨는 “당시 흥분한 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A 씨는 국내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였으나, 범행 이후 로펌에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피해자 사인이 경부 압박 질식과 저혈량 쇼크가 겹쳤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
그는 ‘질식사 소견이 나왔는데 어떻게 살해했나’ ‘혐의 인정하나’ ‘자녀에게 하실 말 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호송차에 탑승했다.
한편 A씨는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딴 한국인으로, 국내 대형 로펌을 다니다 최근 퇴사한...
이후 A씨는 부친에게 연락해 “엄마랑 싸웠다”라고 말한 뒤 현장서 도주했다.
부친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다음 날인 이날 오후 4시30분경 오산시의 한 모텔 숨어 있는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부검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사앧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후 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한 끝에 A씨를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긴 했지만, 범행 시점 등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B씨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날 B씨의 사인으로 ‘경부압박질식’이라는 1차 구두소견을 내놨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B씨의 허벅지에는 멍 자국이 있었고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등이 B씨의 사망과 관련 있다고 판단해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해오다 A씨를 피해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A씨의 범행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부검 결과 "경부 압박 질식과 저혈량 쇼크가 겹쳐 아내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 이는 둔기로 때렸다는 A씨의 진술과는 다른 조사 결과다.
한편 A씨는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딴 한국인으로, 국내 대형 로펌을 다니다 최근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친은 검사 출신의 전직 다선 국회의원으로...
아기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추락한 당일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지 않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울증·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 검증하고 있다”며 “A씨가 아기를 살해한 뒤 1층으로 던졌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검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인과 친인척 등 주변인 진술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사망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시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부부가 딸과 시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다.
30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송파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40대 여성 오모씨의 딸은 질식사, 오씨 시어머니는 경부압박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씨가 김포의 한...
파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사 온 것이고 스티커만 붙인 것”이라며 “현장 수거 우유에 대한 조사에서도 범죄를 의심할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또 부검 결과 고인의 사망원인은 지병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고인은 하늘궁에 입소한 뒤 외부에서 가져온 우유와 단백질 음료 등을 소량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허 대표의 스티커를 붙인 '불로유'를 소량 마셨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검 결과 A씨의 시신에서 독극물이나 기타 강력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구두 소견으로는 범죄를 의심할만한 정황은 없지만 해당 우유가 반입된 경위나 구체적인 성분 등은 계속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