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한인 문제나 민간인 유골 봉환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마에하라 대신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남북대화가 이뤄지기 위해 북한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김 장관) 지금 북한이 이러저러한 대화를 제의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와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재발되지...
국회 상임위에서 반영한 사할린 강제 징용자들의 유골봉환 사업비가 새해 예산안의 강행처리 과정에서 전액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인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해 예산안을 살펴보다 행안위원들의 의견으로 배정된 유골봉환 사업 예산 6억8000만원이 반영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예결위 계수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