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무대행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지난 몇 달간 극심한 분열과 갈등 상황을 겪었으며, 지금도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우리 불교는 지난 1700여년 동안 민족의 정신문화를 이끌고...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14일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2만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열렸다.
이날 오전 1시 조계사에서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불자와 시민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 법요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덕...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가운데)이 25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바지에 묻은 새 배설물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왼쪽과 오른쪽은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과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신태현 기자 holjjak@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다 적절하고 필요한 말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어 “자연스럽진 않았지만 다른 자리에서 말씀은 드릴 수도 있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의 쟁점으로 떠오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거취 문제에 대해선 “복지부...
이날 정 의장은 대구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 “우리는 빈부격차, 가치관 혼란 동과 서, 남과 북의 갈등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법요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등 지역 각계 인사 10여명과 신도 2천500여명이 참가했다.
정 의장은 봉축 법요식을 마친 뒤 수성관광호텔에서 지역 총장들과...
박 대통령은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금 우리는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과 국가 혁신을 이뤄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불교는 1700년 전 이 땅에 전해진 이래 원융화합과 자비로 국민정신과 민족문화를 이끌어 왔다”며 “나라가 어려울...
이날 양당 대표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면서 “전국을 환하게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환하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부처님께서는...
오늘 전국의 사찰에서는 저마다 봉축 법요식(法要式)이 열렸다. 법요식은 법회 주요 의식의 준말이다. 일반적인 법회는 삼귀의례(三歸依禮), 찬불가, 반야심경 독송, 청법가(請法歌) 등에 이어 사홍서원(四弘誓願) 산회가(散會歌) 순으로 진행된다. 부처님 오신 날에 행해지는 관불(灌佛)의식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날 때 제석천황 등의 신들이 천계에서 가져온 향기로운...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인 충북 단양의 구인사를 찾아 ‘상월원각 대조사 탄신 103주년 봉축법요식’에 참석, “나라의 근원이 맑으면 온 나라에 연꽃이 만개한다. 박 대통령이 나라의 근원을 맑게 하기 위해 큰 개혁을 하고 계시는데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천태종 200만 종도들이 돕는다면 개혁을 성공시켜 좋은 나라를 만들...
이에 앞서 지난 6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20여분간의 담화에는 희생자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을 포함해 대국민에게 위로와 무한책임을 강조하는 사과를 담았다. 또 제 역할을 못한 해경을 해체하고 안전행정부 업무를 분산하는 등의 개혁안을 밝혔다. 국가재난방재시스템 확립 등을 포함해 안전한 나라...
박 대통령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대통령으로서 어린 학생들과 유가족들께 무엇이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해 “국민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한 데 이어 ‘사과’...
박근혜 법요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인 6일 오전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에 참석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이날 법요식 참석은 이번 행사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사고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국민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박 대통령은 이날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물욕에 눈이 어두워 마땅히 지켜야 할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그런 불의를 묵인해준 무책임한 행동들이 결국은 살생의 업으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불자들의 사회적 활동 확대와 사회갈등의 통합과 조정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선우용녀씨는 방송을 통한 포교와 승려복지회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5월 6일 오전 10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