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상을 받은 박세업 씨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시 의료봉사의 꿈을 키우고 소외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전공을 일반외과로 정했다. 2005년에는 가족과 함께 전쟁 중인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 수도 카불의 큐어국제병원 일반외과 과장과 바그람 미군기지 내 한국병원의 병원장을 맡아 주민 치료와 현지 의사ㆍ간호사 훈련에 힘썼다.
박 씨는 병원 밖에서...
대상에 선정된 최 씨는 지난 45년간 의료봉사 활동을 해와 의료봉사의 대모로 불린다. 최 씨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 차였던 1976년 처음으로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993년에는 소아과 전문의인 남편 최병한 씨와 소록도 한센인들을 돌보는 ‘소록밀알회’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의료봉사활동에 나섰다. 소록밀알회는 지금도 매년 두 차례 소록도를 방문해...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사별가족을 돌보며 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로 인정받았다.
유재라봉사상은 자신의 전 재산을 유한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 유재라 여사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유한재단이 제정했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 교육, 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본을 보여 온 여성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세업씨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2학년 재학 당시 우연히 아프리카 의료선교사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의료봉사의 꿈을 키웠고, 병원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오지에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전공을 일반외과로 선택했다. 그는 의과대학 졸업 후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국내 의료봉사와 의료 환경이 열악한 베트남, 몽골, 아제르바이잔 등 해외 의료봉사에...
아울러 박동주 성보고 학생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대표 4인이 ‘관악구 자원봉사자 실천 약속’을 선언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22년간 이뤄진 관악구 자원봉사의 깊은 역사는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자원봉사 미래의 밑거름이다”라며 “새롭게 시작된 민선 8기 구청장으로서 구민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봉사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최 전문의는 ‘의사는 가장 병이 많은 곳에 가야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대학병원 교수직 제의도 사양하고 20여년간 노숙인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수상했다.
1989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한 최 전문의는 예과 2학년 무료급식 봉사활동에서 길가에 주저앉아 폭우 속 빗물 섞인 밥을...
김 양은 2019년부터 ‘청소년 문화 봉사자치단’ 내에서 활동하며 협동심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김 양이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 주제를 내놓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청년상 대상’은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이규헌 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특유의 열정을 잃지...
최근 재단은 해당 봉사의 대상을 소아암이나 희소 질환 어린이로 확대할 것을 결정하고 소아용 특수 앰뷸런스 차량을 물색해왔다. 이를 전해 들은 이영해가 어린 환우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오면서 특별한 인연이 이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영애는 송 목사 등과의 만남에서 “앞선 세대가 땀 흘려 우리가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었는데 당연히 자신이...
꿈을 이룬 정성수 부산부민병원 의무원장은 29년간 척추 전문의로 25만 명이 넘는 환자를 만나는 와중에 국내외에서 꾸준히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해외 의료봉사의 출발점은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본 토호쿠대 연수 중이던 정 원장은 그곳에서 만난 베트남 의사의 요청에 호치민으로 달려가 척추측만증 환자를 수술했다.
그는 "회복실에서 만난...
LG복지재단은 25년간 무료진료 등 봉사의 삶을 실천하고, 교통사고 부상자를 돕다 숨진 고(故) 이영곤 원장(61ㆍ이영곤내과의원)에게 27일 ‘LG의인상’을 수여했다.
고 이영곤 원장은 1996년부터 25년간 진주 중앙시장 인근에서 작은 내과인 '이영곤내과의원'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치료비와 약값을 받지 않았고, 1998년부터는 매주 3회씩 점심시간을...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구조에 적극적으로 같이 힘써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방식으로 봉사의 길을 걸어온 두 분의 숭고한 이웃사랑 정신과 익사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물에 뛰어든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을 선택해주신 것, 국가 봉사의 길을 모색한 것, 큰 성과와 큰 기회이고 훌륭한 결단"이라며 "다른 당원과 마찬가지로 한 식구로 맞아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디지털 시대에 맞게 새롭게 업그레이드시킬 것인지 어제 저와 대화하면서 말했다"며 "앞으로 우리 당에 더...
매해 창립기념일마다 특별 봉사를 진행하는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은 비대면 봉사의 일환으로 전국 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에 여름 나기 물품이 담긴 ‘DK해피박스’ 160개를 전달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회사 유튜브에 동국제강의 67번째 생일을 기념해 ‘부수다, 녹이다, 새롭게 하다’ 영상도 공개했다.
LG복지재단은 48년간 무료진료 봉사의 길을 걸어온 고영초(68, 사진) 건국대 교수와 가사도우미, 식당 일 등으로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노판순(81)씨에게 각각 LG의인상을 수여했다.
고영초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의대 본과 재학 중이던 1973년 카톨릭학생회에 가입해 매주 서울 변두리 쪽방촌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형편이...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악기를 보지 못한 아이들이 서양악기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어렵지만 정성껏 만들었다”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봉사의 의미 그리고 장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매우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특수도서 제작은 삼화페인트가 색채전문기업 특성을 살려 시각장애아동 교육인프라를 지원하는 ‘인비저블투비저블...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거여공원)
△2020년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석간)
△제31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 개최
△도시가스업계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2020년 10대 나노융합 신기술 발표
△한-독, 미래차 및 스마트 기술 분야 표준화 교류의 장 마련
△IEA 한국 국가보고서 발간행사 참석
27일(금)
△산업부 차관 10:30...
유재라봉사상은 사회봉사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았고 자신의 전 재산을 유한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 유재라 여사(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영애)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유한재단이 제정했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 교육, 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본을 보인 여성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1978년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의료봉사의 길로 인도했다.
1988년 운영하던 개인병원을 폐업하고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부설 의료선교의원을 개원해 수십년간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했다. 이타적인 삶에는 쉼이 없었다. 해마다 휴가 때에는 해외에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2008년부터는 요양병원의 의사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매그너스 요양병원...
문 대통령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전국의 약사분들이 봉사의 마음으로 공적 마스크 보급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수급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 준 관계 부처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백신 개발 이전 상황에서 백신 역할을 하고 있는 마스크를 잘 착용해 주신 국민들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