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을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로 나선 페디는 5 ⅔이닝 동안 94개의 공(스트라이크 55개)을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5개. 이는...
볼 카운트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 3구째 스트라이크존에서 빠진 공을 기술적으로 밀어 쳐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이 안타로 자신의 연속 안타 기록을 ‘8’로 늘렸다.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258에서 0.257(70타수 1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9안타 3볼넷을 얻었지만 3득점에 그치며 3-6으로 패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 했다.
이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리즈에서 8출루를 기록한 김하성은 나흘만에 1회 첫 타석부터 장쾌한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이정후는 7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1번 타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빅리그에서 시즌 5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동시에 타점과 득점을 함께...
전날 개인 한 경기 최다 볼넷(4개)을 작성한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또 다시 3출루를 작성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빅리그...
이재학은 결국 이재현을 삼진 대신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고 구자욱에게 2루타, 맥키넌에게 2타점 2적시타를 허용했다. 팀의 승부를 가른 오심이었다.
한편, KBO는 이날 ABS 긴급 점검 회의도 진행했다. KBO는 심판진이 판정 수신에 혼선을 겪을 시 ABS 현장 요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매뉴얼을 수정하는 한편 양 팀 더그아웃에서도 즉시 판정 결과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볼넷으로만 4차례 출루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4볼넷의 성적을 냈다.
4볼넷은 김하성의 빅리그 한 경기 최다 볼넷...
이재학은 결국 이재현을 삼진 대신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고 구자욱에게 2루타, 맥키넌에게 2타점 2적시타를 허용했다. 팀의 승부를 가른 오심이었다.
이 장면을 지켜본 팬들은 "이것 또한 승부조작이다", "심판이 승부조작을 해도 되는 건가?", "야구 선수는 승부조작을 하면 퇴출인데 심판은 어떤 조처를 받을지 지켜보겠다...
1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회까지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은 3-0 승리를 거뒀다.
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10실점(9자책)으로 무너지며 충격을 줬던 모습은 사라졌다. 칼날 제구 자체였다. 류현진은 날카로운 직구와 함께 커터...
전날 빅리그 진출 후 첫 2루타를 터뜨리며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활약을 펼친 이정후는 이날 활약으로 2경기 연속 멀티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38에서 0.255(47타수 12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날 워싱턴의 우완 투수 호안 아돈에게 3루수 땅볼(1회), 투수 앞 땅볼(3회)에 그친 이정후는 1-3으로 끌려가던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바뀐 왼손 투수 로버트...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38로 상승했고, 장타율(0.333)과 출루율(0.306)도 나란히 3할대로 올라섰다.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내셔널스 우완 선발...
토종 에이스 김민우가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10안타 8볼넷에도 3득점에 그치며 패했다.
무엇보다 중심타자 채은성의 부진이 아쉬웠다. 채은성은 키움과의 3연전에서 15타수 무안타 1타점에 그쳤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타율 0.208(53타수 11안타 1홈런) 출루율 0.259 장타율 0.340 OPS(출루율+장타율) 0.599로, 최근 10경기로 좁히면 타율이 0.146(41타수 6안타)...
박효준은 8일(한국시간)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의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슈거랜드 스페이스카우보이스전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앞서 박효준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477의 맹타를 휘두르고도 개막 로스터(26명)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날 박효준은 1-1로 맞선 2회초 1사 2루에서...
이정후는 후속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단타와 마이클 콘포토의 볼넷 때 3루를 밟았고, 맷 채프먼의 내야 땅볼에 홈을 밟아 1-2로 따라가는 득점에 성공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일본 출신 왼손 투수 마쓰이 유키를 상대로 낮은 초구를 건드렸다가 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정후가 아웃된 뒤 샌프란시스코는 역전에 성공했다. 윌머...
6회 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바깥쪽 공을 공략했으나 좌익수에게 잡혔다. 8회 무사 1루에서도 진루타에 만족해야 했다.
이정후와 맞대결을 펼친 김하성도 침묵했다. 김하성은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00으로 하락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가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를 4-0으로 이겼다.
이날 오타니는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3할대 타율 진입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6에서 0.304로 상승했다.
선발 등판한 야마모토는 5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첫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를 필두로 무키 베츠(2루수)-오타니(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맥스 먼시(3루수)-키케...
다만 볼넷을 얻고 기민한 주루 플레이로 시즌 2번째 득점을 쌓았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특유의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볼넷, 도루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시즌 3호 도루에 성공하며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전날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정후는 MLB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삼진을 당했다.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이정후는 이날 전까지 타석에서 공 92개를 봤고, 두 차례만 헛스윙을 했다.
한편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서울에서 벌인 개막 2연전을 포함해 시즌 8경기를 치른 오타니가 무안타로 돌아선 건,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