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 기호추첨 결과 1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3번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4번은 이낙연 전 대표로 결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본경선 기호 추첨 결과 이같이 배정했다고 밝혔다.
기호로는 Δ1번 이 지사 Δ2번 김두관 의원 Δ3번 정 전 총리 Δ4번 이 전 대표 Δ5번 박용진 의원 Δ6번 추미애 전...
이 대표는 대선 경선 관련 역선택 논란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기 싸움을 벌였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야당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대선 경선 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한 것과 관련해 “역선택을 선동했다”며 반발하자 이 대표는 “민주당의 문자가 내게도 많이 왔다. 민주당이 전 국민에게 ‘스팸’을 보낸 것부터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당...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본경선에 진출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1위 주자로서 절제된 경쟁을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서 경선 관련 질문에 “그것보다 저는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1 대 1 구도라고 봐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41% 득표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본경선에 진출한 이낙연 전 대표는 12일 여론 조사상 지지율 상승세가 고무적이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BBS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캠프 분위기가 고무된 배경에 대해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예비경선 컷오프 결과가...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대선 예비경선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8명인 예비후보를 6명으로 압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대선 예비경선 개표식을 진행했다. 예비경선 후보 8명 가운데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기호순) 예비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최문순, 양승조 예비 후보는 탈락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경선연기 반대하던 박용진 "방역단계 맞춰 예정대로 가도 어려운 지경"이낙연ㆍ정세균, 경선연기론 재론 조짐…이재명 측 "코로나 지속되면 무한정 미룰 건가"이재명 힘 실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목표인 '소비 진작' 부적절성 비판 불가피이낙연 "피해지원 더 큰 비중으로"ㆍ박용진 "재난지원금 미루고 피해지원 강화""코로나 피해...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관문인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9일부터 사흘간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대선 후보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를 1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일반 국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하고 50대 50 비율로 반영된다. 조사 결과는 11일 오후 5시 30분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야권 당 밖 대선주자들이 '8월 경선 버스'에 올라탈 것으로 전망했다. 대선 경선 방식은 컷오프를 거쳐 현재 14명의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해 본경선을 치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대표는 "대선 후보 측과 결정한 건 아니고 우리 당의 경선 흥행을 위해 최고지도부와 경선준비위원회와 논의할 문제"라고 "컷오프에...
이날 MBC 100분 토론 주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제외한 7명 후보가 MBTI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김두관 의원은 ESFJ라고 밝혔다. ESFJ는 '사교적인 외교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친선도모에 능한 유형이다.
이 전 대표는 "주변에서 다 뜻밖이라고 했다.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로...
이 전 대표를 돕는 의원들도 본경선에서의 단일화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이낙연계 한 의원은 본지와 만나 “지금과 같은 1강 1중 양상이 본경선까지 이어진다면 결선투표로 강제적으로 단일화되는 것보단 그 전 적정한 때에 선제적으로 지지선언을 하거나 단일화를 하는 게 낫다”며 “정 전 총리는 이 전 대표와 이미지와 정책이 너무 겹쳐 지지율이 오르기 쉽지...
다만 생각보다 낮아진 인지도와 2012년 대선 경선 탈락 경험 등은 여전히 약점으로 남은 상황이다.
현역 의원이라는 메리트…하태경·윤희숙은?
현역 의원 중에 눈에 띄는 주자는 홍준표 의원을 제외하면 하태경 의원과 윤희숙 의원이다. 두 사람은 현역 의원이라는 메리트를 가진 채로 대선에 나서는 상황이다.
하 의원은 범야권 후보 중 대통령 선거 출마를 처음...
이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당 대표 경선 등 주요 선거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윤 의원의 출마는 당내에선 네 번째이고 현역 의원 중엔 두 번째다. 초선 중에선 첫 출마다. 이로써 현재까지 범야권에서 출마한 인물은 윤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대표,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5명이다. 그 외에도 홍준표 의원, 유승민·장성민 전...
이후에는‘처음 만나는 국민, 독한 기자들’이라는 이름으로 취재진과 만나 100여 분간 공동회견을 한다.
후보자들은 4·7일에도 ‘국민면접’ 행사를 치른다. 또한, TV토론은 3일과 5일, 6일, 8일 등 네 차례 열린다.
민주당은 9일부터 사흘간의 예비경선을 거쳐 11일 본 경선에 나설 후보자 6명을 최종 결정한다.
이재명, 출마선언 전날 후보등록하며 캠프 본격 가동1일 '나 홀로' 출마선언 후 경쟁자들 앞에서 각오 밝히는 모양새정세균ㆍ이광재 단일화로 고조되는 反이재명…본선 때 이낙연 동참 주목이에 따라 '이재명VS단일후보VS3위후보' 3파전 전망결선투표 여부 따라 反이재명 당락도 달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예비후보 9명이 30일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예비후보...
22일(현지시간) 치러진 차기 뉴욕시장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득표율이 저조해 4위에 그치자 결국 패배를 인정하고 경선 레이스에서 내려간다고 선언한 것이다.
지난달 중순만 해도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앤드루 양의 극적인 몰락이다.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18세 이상 전 국민에게 월 1000달러(약 110만 원)를 지급하자는 기본소득제 공약으로...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하겠다"며 "승리의 드라마는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본격적인 대선 경선 레이스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30일까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내달 8일부터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하는 예비경선을 진행한다. 11일에는 본경선에 진출하는 상위 6명을 발표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대선 경선 레이스에 들어간다.
여당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당내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
등록이 예상되는 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박용진·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9명이다. 추가로 후보가 늘어날 가능성도...
박 의원은 경선연기 논란 때는 이 지사와 입장을 같이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전 국민에 드릴 수도 있겠지만 재난지원금이라는 명칭을 쓰는 한 피해를 본 사람에 지급하는 게 맞다”며 “피해를 보지 않은 대기업·공기업·공공기관 근로자 등에 왜 지원을 해야 하나. 격려금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럴 만큼 재정이 여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