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선 여론조사 당원 50%·국민 50%본경선 때는 당원 70%·국민 30%로 갈 듯황우여 "정당 가입 못 하는 국민 뜻 반영"예비경선 비전발표회 25일 오전 진행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전당대회 경선 제도를 의결했다. 당 대표 본경선에는 5명이 진출하고 예비경선 여론조사에 국민 여론을 50% 반영하는 방식이다. 다만 본경선 때는 현행 당헌...
기탁금은 당 대표의 경우 예비경선과 본 경선에서 각각 4000만 원, 최고위원은 3000만 원이며, 청년은 원내 1000만 원, 원외 500만 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5선의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희망이 돼야 한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 주자다. 원 전 조직부총장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7 재보선 직후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에서 유력 후보였던 안 의원은 지난 12일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선배로서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었다”며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안 의원은 “아시다시피 저는 누구보다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고 당을 위해 헌신해왔던 사람이다. 4·7 재보선 이후 격랑에 빠진 당의 쇄신에 앞장서야겠다는...
종합해보면 이 지사는 친문 세력의 지지를 받지 못하더라도 민주당의 당내 경선에서 이 전 대표 등을 꺾고 대선 후보로 선출될 수는 있지만, 정작 본선에서는 윤 전 총장에게 패하게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결국 이 지사의 이번 행보는 ‘집토끼’만으로는 대선 승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지지층을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일 가능성이 크다. 친문 강성과 거리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4선 윤호중 의원과 3선 박완주 의원의 양자 대결로 펼쳐진 가운데, 원구성 협상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경선에 나선 윤 의원은 "재협상은 절대 없다"는 입장인 한편, 박완주 의원은 "재분배 논의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해 21대 국회 개원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다 결국...
김 비서관의 아버지는 울산 지역 변호사단체 임원 등을 역임한 변호사인데,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울산 울주군수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 신청을 했다가 경선에서 탈락했다.
김 변호사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한양대 법대 선후배 사이로 사법연수원 동기(14기)다. 추 전 장관은 당시 민주당 대표로 있었고, 김 변호사가 공천을 신청할 당시 당 후보...
그러면서 “분야별 전문가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며 “전문가와 얘기를 계속하고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금 후보와 토론 없이 추후 국민의힘과 단일화, 본경선 등에서 토론을 위해 안 후보 스스로 준비할 수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양측은 이날 오전 실무 협상을 진행해 2차 토론 진행 방식을 두고 논의 중이다. 구체적인 토론 방식은 오후 중 발표할 예정이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본경선 주자인 이언주 전 의원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15일 첫 TV 토론회에서 설전을 벌였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부산MBC 생방송으로 진행된 '맞수토론'에서 박 교수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재직시절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해 발언했던 내용을 문제 삼으며 토론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 부산에서 기대했던 가덕도...
나 후보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차(茶) 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장 본경선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4월 보궐선거를 두고 "서울이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무너지는 자유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며 "서울시장을 뽑는 건 단지 시정을 잘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민식·이언주, 물밑 협상 진행…박성훈은 유보이언주 "내가 되겠단 걸 떠나서 힘 합쳐보자"박형준 독주 체제 견제하며 책임 지적까지박형준 "그럴 이유 있나 싶어…관계없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본경선 판이 흔들리고 있다. 박민식 후보가 이언주·박성훈 후보를 향해 단일화를 제안했기 때문이다. 큰 격차로 독주를 달리던 박형준 후보를 견제하려는...
그는 "본 경선에 임하면서 두 가지 원칙을 반드시 견지했다"며 절박한 심정과 흑색선전 반대 등을 언급했다. 이어 "두 가지 원칙 위에 두 분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의원이 언급한 단일화 이유는 △세대교체 △젊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책임 △정의로운 후보의 필요성 등 4가지였다. 이 중 박 전 의원은...
한편 나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가 된 것과 관련해 "앞으로 정말 경선 과정에서 많은 좋은 정책과 비전으로 서울 시민 여러분께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야권 단일화가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유력 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 대해서도 부동산 관련 공약을 지적하며 "다소...
득표 순위와 가산점 적용 영향은 비공개로일대일 토론 3번 진행…이후 100% 시민 여론조사
국민의힘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서울에선 나경원 전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전 시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오신환 전 의원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부산에선 박형준 전 교수와 이언주·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양측은 국민의힘 본 경선이 끝나는 3월 초 전까지 단일화를 확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토론이나 여론조사 방식 등 구체적인 경선 방향은 실무진 선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단일화 일정에 대해 "2월 말에서 3월 초 그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실무자 선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금 전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