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예산 171억원을 들여 세종시에 유령 신청사를 지으며 그 과정에서 직원들은 세종 행복도시 이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혜택을 받아 시세차익까지 얻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실제 행복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특공제도의 일반 분양보다 낮은 경쟁률에도 불구...
정부기관 세종 이전을 관리하는 행안부의 2005년 고시에서는 이전 대상이 아니었지만, 관세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의해 관평원 세종청사 신축안을 반영하고 예산 171억 원까지 따냈다.
관세청은 2018년 2월 건축을 앞두고 행안부에 고시 개정 변경을 요청했다가 퇴짜를 맞았지만, 법무법인 검토까지 의뢰해 건축을 강행했고, 2019년 9월 행안부 장관 지시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주도해 고밀 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국토부, 첫 지방 도심 고밀개발 후보지 발표
3차 후보지는 모두 노후도가 70% 이상인 저층 주거지가 선정됐다. 대구에선 남구 봉덕동 미군부대 캠프조지 인근, 달서구 신청사 인근이 선정됐다.
계획대로 개발이...
또한 입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화롭고 아름다운 정원을 연출한 아티스틱 테마가든과 단지 내 도서관, 연령대를 배려한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 등 복합문화공간을 계획했다.
가구별로는 편안하고 품위 있는 생활 공간 디자인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평면 구성을 제안했다.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과 옥상 테라스가, 지층 가구에는 썬큰테라스를 갖춘 지하스튜디오와...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주택공급을 기다리시는 국민의 기대에 조금이라도 더 부응하도록 주택공급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5·6, 8·4 대책을 통해 도입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은 올해 3차례에 걸쳐 29곳, 2만7000호의 후보지 선정 및...
이날 공개한 영상엔 독도와 정부세종청사,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이집트 피라미드,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등 모습이 담겼다.
국토부와 과기정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15년부터 1579억 원을 들여 국토위성 1호 발사를 준비해 왔다. 국토ㆍ자원 관리와 재난 대응,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정밀관측영상 촬영 등을 맡을 위성을 발사하고 차세대 중형 위성 플랫폼을...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7월 이후에는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사전청약이 개시되고 2·4대책 사업예정지구도 본격 지정되는 등 주택공급대책에 대한 국민 체감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2.4주택공급대책 발표 이후...
(서울청사)
△산업부 차관 14:00 산학융합지구 사업협약식(인천 연수구)
△대형유통시설(복합쇼핑시설) 방역점검(석간)
△산업단지 혁신, 산학협력으로 본격 지원
△발전소주변지역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4월 21일 시행
△무역기술장벽(TBT) 갈수록 높아진다
21일(수)
△K-뉴딜 글로벌 확산을 위해 산업‧농업 개발협력(ODA)에 뜻 모으기로
△산업부, K...
성남시 삼평동 641번지 일원은 판교택지개발 당시 공공청사 건립 예정지였다. 판교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부지로, 국내 IT산업 요람인 판교에서도 제1판교테크노밸리와 알파돔시티 사이에 위치해 입지적 희소성이 높다.
컨소시엄은 부지 매입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약 2조 원 규모 투자를 통해 2026년까지 연면적 약 10만 평, 지상 14층, 지하 9층 규모 업무복합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다음 주에 5ㆍ6대책에 따른 제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결과와 2ㆍ4대책 관련 지자체 제안 부지를 대상으로 한 제1차 도심 사업(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ㆍ공공기관 주도로 저밀도 개발지역에 공공주택을 고밀 개발하는 사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
(서울청사), 10:00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15:00 봄철 석탄발전 감축 현장 점검(서울복합화력발전소)
△복잡한 FTA원산지 증명, 쉽고 편리하게 처리(석간)
△봄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발전소 현장점검
△정부, 2021년 민군기술협력사업에 총 2059억원 투자
△FTA 국영기업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가 공인 식품성분 데이터 개발로 디지털 정책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단양군, 안동시, 원주시 등 지자체와 함께 기존 중앙선 철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올해 1월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을 오가는 KTX가 개통되면서 기능을 상실한 단성역, 안동역, 원주역, 죽령역 구간 및 폐철길 부지 등의 구체적 개발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는 한치의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나가겠다"라며 "2·4대책 등 주택 공급 대책은 반드시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1360가구 규모의 아파트뿐 아니라 호텔과 오피스텔, 광진구청 신청사 등이 들어선다. 올해 공사를 시작해 2023년 분양한다. 한강변과 가까운 데다 광진구 최대 개발사업이어서 서울 시내 정비구역 가운데서도 대어로 꼽힌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KT 등 옛 공공시설을 복합개발하거나 매각하는 건 경영 합리화나 지역 개발 활성화...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서울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던 경험 등도 있었던 만큼 이제 시장 참가자들이 더 긴 시계에서 냉철하게 짚어보고 시장 참여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우선 "2·4 대책의 시장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향후 4년간 전국에 83만6000여가구 규모의 주택 부지를 추가 공급하는 이번 대책으로 정부는 서울에만 분당 신도시 3개 규모인 32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83만6000가구 중 약 57만3000가구는 도심내 신규 사업을 통해, 약...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도시재생 사업방식을 개선해 약 3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사업의 노후 주거지 개선 기능을 보완한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이 쇠퇴지역에 지구 단위 주택정비를 추진하는 ‘주거재생혁신지구’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 지구 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그린뉴딜 분야 대표 과제 중 하나다.
미래학교는 노후학교를 친환경 ICT 교육환경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체 학교시설 4만여 동 중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은 7980동(20%)이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1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여가부는 성평등 노동시장 조성을 위해 3월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성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고 9월 '노동시장 성별임금 격차'를 발표한다. 또 재직 여성 인사고충 상담, 경력개발 설계 등 경력단절 예방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새일여성인턴' 정규직 채용 후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