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국세청), 복지로(복지부), 대국민 나이스(교육부) 등 30여 개 주요 공공 웹사이트에 통합로그인 서비스가 적용되면 하나의 인증수단으로 여러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신분증이나 민간 아이디(ID) 등 국민이 원하는 인증수단으로 모든 공공 웹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통합 인증 공통...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약자 복지'에 대해 "얼마 전 연탄 세 장으로 버티는 미등록 경로당 관련 기사를 보고, 참 가슴이 아팠다"며 사례를 언급한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으로 미등록 경로당 전수조사 및 지원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이어 "복지정책이야말로 절대로 책상에서 나올 수 없는 것"이라며...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약사법’ 및 ‘의료법’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두 법안은 23일부터 시행된다.
그간 약국 개설 예정자에 의료기관 처방 연계를 조건으로 인테리어 비용이나 의료기관 임대료 등 명목으로 지원금을 요구하거나 수수하는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됐다.
개정 약사법에는 약국 개설자 또는...
이 신임 이사는 여성가족부 보육지원팀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노인정책과장, 보험평가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단은 “이 신임 이사는 노인‧장애인‧기초생활보장 등 보건복지에 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총무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헀다.
공단 총무상임이사는 인력지원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보건복지부, 의약단체, 보험단체, 보험개발원 등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보화 전략계획(ISP) 컨설팅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관련해 의약계, 보험업계, 청구관련 전산업체 등...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2일 “지난해 저출산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 입덧약을 급여화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입덧약을 생산하는 제약사들을 만나 급여 등재를 신청하도록 했다”며 “현재는 급여 등재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입덧약 건보 등재를 신청한 제약하는 지난해 8월 말 기준 8곳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제약사들이 입덧약의...
이어 “그도 그럴 것이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지역 대학병원을 패싱하고 서울대병원으로 재이송한 것은 지역의료계뿐만 아니라 국민적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피습 뒤 옮겨진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가지정 외상센터로, 전담 전문의가 17명에 달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권역 외상센터로...
최근 충남 태안군에서 한 부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소아당뇨를 앓고 있던 자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자 보건복지부가 인슐린 펌프 지원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보건복지부 공식 SNS를 통해 “2월 말부터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 환자가 사용하는 정밀 인슐린 펌프 등 당뇨관리기기...
보건복지부는 부모급여 월 지원금액을 올해부터 0세 100만 원, 1세 5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지급액은 0세 70만 원, 1세 35만 원이었다.
부모급여 처음 받는 가정은 아동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이 필요하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 지급되지만, 60일이 지나 신청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된다. 읍·면...
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최초로 평가받는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D·F 등급 시설에 대해선 컨설팅을 통해 시설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기에 이어 연속 최하위등급(F 등급)을 받은 28개 시설에 대해서는 소관 지방자치단체에 명단을 통보해 개선계획을 수립·점검하도록 하고, 평가점수 상위 5% 내외...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인정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인체 세포나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해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첨단재생바이오법 제10조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갖춘 기관을...
서울 서초구 기쁨병원은 서울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으로 건강검진센터 및 내시경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과 종합병원 승격을 준비하면서 국내병원 최초로 올림푸스한국의 최신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과 대장내시경 검사 보조 인공지능(AI) 시스템 '엔도브레인 아이(EndoBRAIN-EYE)’를 모두 도입한다....
니프티 검사 등 비용 최대 100만원 지급복지부 협의 늦어져 시행 시점 ‘미지수’
서울시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35세 이상 산모 검사비 지원’ 정책이 지연되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최대 100만 원을 검사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이유나 검사 시기 등을 고려해 정책을 기다렸던 고령 산모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의...
뇌졸중 솔루션 ‘JBS-01K’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가 지정을 받은 후 11월부터 현장에 도입됐다. 이미 국내 병원 5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8년에는 국내 뇌졸중 관련 의료기관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 안착한 제이엘케이는 올해 미국 진출을 노린다. 이를 통해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하고, 시장 점유율을 10...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소득 재평가율과 올해 급여액,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소득 재평가율은 신규 수급자의 과거 가입기간 소득을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지수다. 복지부는 소득 증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을 고려해 매년 신규 수급자의 가입기간 소득을 전년도 화폐가치로...
한편, 라이트재단은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한국 보건복지부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민관협력 국제보건연구기금이다. 2020년부터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R&D 기술을 활용해 필수 의료 기술이 세계 공공재로 개발될 수 있도록 중대형 연구프로젝트의 밑바탕이 될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35만6000명이다.
정윤순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 인상 등을 통해 올해 약 36만 명이 늘어난 장애인연금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속적인 장애인연금 지원 확대를 통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