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경우 직원들은 세종에서 근무해야 한다. 현재 여가부는 종로구 세종대로에 있는데 보건복지부는 세종시에 있어서다. 같은 업무는 없지만 두 부처가 '아동' 관련 일을 하고 있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부처 명칭을 바꾸고 여성에 집중된 정책을 줄이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여가부는 올해 전체 예산 1조4650억 원 가운데 9063억 원을 가족 사업에...
이에 따라 코로나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최근 30명 가까운 직원이 확진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청와대 순방 수행단 확진자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오미크론 상황이 심각해 1만 명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일일이 공개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은폐가 아니다. 언론에서 물어봤다면 투명하게 밝혔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세종시와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40대 복지부 직원이 유증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이날까지 총 24명이 차례로 확진됐다.
24명 중 2명은 복지부 내 코로나19 업무를 하는 중수본 소속이다.
직원의 가족 등을 포함하면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방역·소독 작업 후 해당 부서 관련 직원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일반 시민 1023명은 지난 달 31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식당·카페 등 17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취소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냈다. 법원은 현재 인용 여부를 고심 중이다. 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질 경우 본안소송 판결이 나올 때까지 마트와 식당 등에 대한 방역패스는 잠정 중단된다.
그럼에도 정부는 방역패스에 대해 기존 입장을...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조은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건강위해대응관 국장도 안타까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계속 저희가 소통을 못 하고 (유족들이) 흡족하거나 지금 굉장히 마음에 와 닿지 않으시고 하니까 이제 그 부분을 좀 더 현장감 있게 들어보고자 (왔다)"고 했다.
또 의학적 그레이존(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불분명한 부분)에 인과성...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14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3:3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고용부 차관 13:3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한 협력사 직원 처우개선 지원
15일(수)
△고용부 장관 08:30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서울청사), 10:00 주요 IT기업 CEO 회의(서울 중구)
△주요 IT기업 CEO 회의 개최(석간)...
또 서울의 종로, 송파세무서와 경기도 남인천, 이천세무서 등에서는 세무서장을 포함한 5인 이상의 직원이 식당에 함께 방문해 '테이블 나눠 앉기'를 한 의심 사례도 파악됐다. 테이블 나눠 앉기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집합제한 조치 위반으로 규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너나없이 동참해 K방역을 이끌어 나갈 때 국세청...
법무부와 국방부, 문체부, 복지부 등 중앙행정기관들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직원 대상 성평등 교육, 강연, 공모전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식, 강연, 문화행사 등을 연다.
중앙 및 지역에서 예정된 기념 행사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또는 소규모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며, 소규모 행사의 경우에도 실내 49인...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00명을 넘어섰다"며 "지난해 1월 최초 발병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권 1차장은 최근 4차 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것을 휴가철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 달 넘게 고강도 방역...
다만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심각 단계의 위기경보 발령 기간 동안 ‘의료인의 환자에 대한 전화·화상통신 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허용’을 명시하며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것도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진이 바깥의 환자에게 진료를 해야 한다.
최근 발간된 ‘2021 국정감사 이슈’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에서...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날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지침을 강화하는가 하면, 백악관은 연방정부 직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CDC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지역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일지라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5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대부분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도록 지침을 완화했지만, 최근 델타 변이 급증으로 이를 변경할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미국 정부는 상당수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국제 여행 제한 조치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끼식단 도시락’은 CU가 자체 보유한 간편식 영양성분 기준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제시된 열량 및 영양소 정보를 바탕으로 칼로리 600~800㎉, 나트륨 650㎎ 이하로 구성됐다. 이 업체는 앞으로 출시하는 도시락 신상품에 영양전면표시제를 적용하고 올해 말까지 운영 중인 모든 도시락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아산 온양대온천탕·청주대온천탕과 관련해 아산에서 12명, 천안에서 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아산지역 온천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충북 청주에서는 보험사 관련된 확진자가 6명이 늘었다. 이 보험사에서는 총 12명이 확진됐다.
서울에서는 금융감독원 직원 1명이 확진돼 여의도 본원 건물이 폐쇄되고 밀접 접촉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교회에서는 교인 15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 순천시 연향동 나이트클럽과 관련해선 누적 30명으로 늘었다. 경북 김천 노인시설 2곳에서는 이용자와 종사자 등 2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또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집 관련 교사와 직원 등 총 10명이, 부산 수영구 댄스 동호회에서는 회원 등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12일 오전 기준 자국 내 일일 코로나19 사망자 수(24시간 합계치)가 사상 최다인 420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5만4197명이 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도 34만8421명 보고되면서 누적이 2334만938명으로 늘어났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41만 명 이상을 기록해 정점을 기록한 뒤 차츰 둔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