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31회 출신인 권 내정자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역임해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현장 소통능력을 겸비한 기획통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그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병 당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을 맡아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이었던 정은경...
1967년생인 양 신임 차관은 서울 장충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과 함께 복수차관제가 도입되는 복지부는 1차관이 사회복지정책, 2차관이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한다.
양 실장은 연금정책국장과 장애인정책국장, 인구정책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및 행시(32회) 출신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고용부 노동정책실장과 고용정책실장, 차관 등의 요직을 거쳤다.
김강립 식약처장 내정자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33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 복지부에 몸담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날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의대생 국가고시 추가 응시는 국민적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종전 입장에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의협은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서 비롯된 국시 문제로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이 심각하게 위협할 위기에 직면했다"라며 "정부가 내일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정부의...
가습기에 사용되는 살균 필터는 2011년 12월부터 보건복지부의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인정됐다. 기업들이 의약외품 제외를 요청했지만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사참위는 이를 두고 정부가 가습기 살균 필터를 가습기 살균제라고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아 지금도 판매된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위해...
정부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 국가고시(국시) 재응시 문제에 대해 기존의 원칙과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정책적으로는 여러 국가시험과의 형평성, 공정성 등을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그간 의대생들이 시험...
긴급복지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00 확대 간부회의(비공개), 14:00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청사), 18:00 KBS 통합뉴스룸 출연(KBS)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개정
△한국판뉴딜 UCC 영상공모전 개최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개최(석간)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석간)
△제21차 재정관리점검회의...
"국시 응시하겠다" 의대생 본과 4학년, 공동 성명서 발표
전국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은 24일 "국시에 대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는데요. 한편,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국시 응시와 관련해 밝힌...
그간 보호위와 보건복지부 간 실무협의를 거쳐 보고안건으로 상정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최종수정 후 25일 발간할 계획이다.
보호위는 10월 중 ‘가명정보 결합 종합지원시스템’의 필수기능 구축을 완료해 운영에 착수하는 등 결합전문기관이 지정되면 바로 가명정보 결합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학생들이 의사국가고시를 다시 볼 수 있는지는 불확실합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의대생) 당사자들이 자유의지로 국가시험을 거부한 상황에서 추가 시험을 검토할 필요성은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2차 항체가 조사…1440명 중 1명 항체 보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나 차장은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선 후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과 건강정책과장, 건강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사회정책본부장을 지냈다.
올 들어선 지난달부터 질병관리본부로 자리를 옮겨 긴급상황센터장으로 근무했다.
나...
◇정부, 의사 국시 추가 접수 "쉽게 결정 못해"
정부가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추가접수 등 구제책을 마련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국민의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 손영래 대변인은 9일 "국가시험의 추가접수는 다른 이들에 대한 형평과 공정에 위배되는 측면이 있다"라며 "국민의 동의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최 회장은 "여당, 보건복지부와 합의 직전 젊은 의사들과 충분한 소통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절차적 문제를 받아들이면서도 "오직 의료계의 이익과 미래, 회원 보호라는 관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여당이 이번 합의안에서 '(4대 의료정책)중단과 원점 재논의', '논의 중 입법 추진을 강행하지...
이날 정부는 질병관리본부를 12일부터 독립된 행정기관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 분야 차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직제개편안을 의결했는데요.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가 이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세계의 모범이 된 K방역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상조 “2차 재난지원금 소득증명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