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인간 인슐린 분비 복제 돼지 생산에 성공해 전 세계 73조 원 당뇨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엠젠플러스는 해부생리학적으로 돼지가 사람과 가장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종장기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회사에서 생산한 ‘인간 인슐린 분비 복제 돼지’는 복제 돼지에서 췌도 세포를 추출해 생체 적합성 고분자 재료를 이용한...
현재 유전자 조작 기술을 바탕으로 형질전환 돼지 제조방법 등 동물복제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자회사의 현상기 사업이 순항하고 있고, 바이오 사업부문 이종장기 연구분야의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중심으로 질병저항성 신품종 돼지도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제역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신약개발용 돼지 모델도 지속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미 다양한 형태의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해 국내 연구소 및 대학 등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
메디프론은 치매 복제돼지 ‘제누피그’ 연구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25.03% 치솟았다. 정부는 5일 치매국가책임제 관련 예산 2조3000억 원을 추산안에 책정했다. 또 정부는 1418억 원을 들여 47곳에 불과한 치매안심센터를 전국 252곳으로 확대하고, 605억 원을 투자해 34곳인 치매안심병원도 79곳으로 늘린다.
제이브이엠도 하반기 한미약품그룹 편입 효과에 따른...
최근 제주대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이용해 치매복제돼지를 만들어 내는 등 돼지를 이용한 유전자 변형 및 신약 개발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사업부문 이종장기 연구분야의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는 실정으로 이미 형질전환 복제돼지는 납품을 한 실적이 있다"며 "현재 추가적인 납품을 위해 국내...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는 사람에게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3개 유전자를 가진 체세포 복제돼지 ‘제누피그’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다. 이번 연구에는 미래셀바이오, 국립축산과학연구원, 메디프론디비티, 건국대, 포천중문의대가 함께 참여했다.
바이온은 미래셀바이오의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바이온은 미래셀바이오 지분 4.01...
이종간 장기이식 기대감에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 연구로 유명한 조아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일 대비 135원(3.25%) 오른 4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도래할 여러 생명윤리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는 ‘제1차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소설은 지능이 뛰어난 돼지가 농장 지도자가 되고, 다른 동물들은 능력에 따라 살아가고, 자연스럽게 농장 이름도 ‘동물농장’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하지만 착취자 인간을 추방하면 모든 동물이 평등하게 살 것이라 믿었던 애초의 믿음은 뭉개지고, 농장은 도리어 ‘똑똑한 돼지’가 통치하는 독재 체제로 굳어져간다. 결국 ‘동물농장’은 그들 스스로...
이날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지난 16일 현재 51일째 생존해 기존 43일 생존 기록을 넘어섰다. 현재 이 원숭이는 매우 활동적이며 건강상태가 좋아 생존기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산과학원은 지난 9월 건국대병원 윤익진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식용 돼지, '믿음이'의 심장과 각막을 필리핀 원숭이(cynomolgus monkey)...
새끼 돼지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효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선바이오는 소의 피에서 적혈구를 추출한 이후 적혈구에서 헤모글로빈을 추출해 자체 원천기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SB를 만들었다. 뇌졸중 환자는 혈관이 막혀서 적혈구가 통과하지 못하는데 적혈구 크기의 1000분의 1에 불과한 SB를 투여하면 뇌세포에 산소가 공급돼 응급처치 효과와 함께...
그는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돼지 췌도, 각막 이식이 성과를 거두면서 당초 계획에는 없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해 임상까지 마칠 계획”이라며“지난해 세계 과학 유력 저널 유레카에서 선정한 3대 연구 성과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형질전환복제돼지를 연구 중이다. 국내 연구진이 면역거부반응을 최소화한 인공조직심장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같은 소식에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 연구로 유명한 조아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아제약은 지난 2012년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와 영장류 및 미니돼지 형질전환 연구를 통한 바이오신약 및 질환모델 개발, 그리고 이를 활용한 유효성 평가 체계 확립 등에 대한 공동협력협정을...
엠젠플러스는 지난 22일 미국 미주리대학과 형질전환 복제돼지 관련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44.27% 주가가 올랐다. 지난달 미국 버지니아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미국 대학과 두 번째 연구 협력이다.
이노칩은 대형할인점 사업을 하는 비상장법인인 모다를 흡수합병하겠다고 24일 공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합병이...
업계에서는 22일 미국 미주리 대학과 형질전환 복제돼지 관련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한다는 소식을 강세 원인으로 뽑고있다.
지난 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엠젠플러스에 주가급등 조회공시 요구했다. 엠젠플러스 측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중요정보는 없다.”는 답변을 내놓을 만큼 단기간 상당히 과열된 상황이다....
최근 한국과 미국 대학연구팀 등으로 이뤄진 국제공동연구팀이 '유전자가위' 기술을 통해 면역 유전자를 제거한 형질 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하면서, 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생명산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과 박광욱 교수 연구팀과 미국 버니지아텍 이기후 교수 연구팀, 엠젠플러스로 이뤄진 국제공동연구팀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지역(수출 매출에 50% 이상 베트남 등 동남아)과 중동지역(UAE, 예맨 등)이 수출 비중이 높다.
한편 영진약품, 명문제약 등과 함께 제약 관련주로 꼽히는 조아제약은 2002년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 돼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하 이후로 2005년부터는 형질전환 복제 돼지를 생산하고 있다.
엠젠플러스는 미국 버지니아텍 대학과 최근 ‘RUNX3’라고 하는 발암억제유전자가 제거된 형질전환 복제돼지 4두를 생산했다고 2일 밝혔다. 생산된 복제돼지들은 현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질환모델동물의 세계시장 규모는 11억 달러에서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에 대한 새로운 질환모델동물이 개발됨에 따라 2018년 18억...
회사 측은 “국내 바이오 산업 규모는 2013년 기준 약 9조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시장의 수요증가와 정부의 생명공학 연구개발 투자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엠젠은 형질전환돼지와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인간인슐린 분비돼지 및 면역결핍 실험용 복제돼지 생산을 위한 연구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엠젠은 올해...
조아제약은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 가속화를 위해 ‘임상개발부’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설된 임상개발부는 해당 분야 석사 및 박사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전문인력 8명으로 구성됐다.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유즙으로부터 분리한 원료를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 및 서방출형 수화겔 플랫폼 기술에 대한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