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이 디아크에 대해 자발적 보호예수를 통한 지배구조 안정화에 이어 기존 최대주주의 보유주식을 전량 매각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휴림로봇은 지분취득 후 일련의 지배구조 리스크 감소 조치를 통해 디아크의 경영 정상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휴림로봇은 디아크 지분 전부에 대해 적극적인 보호예수를 통해 지배구조를 안정화하고...
컬리는 김 대표를 포함한 주요 FI 등 우호 지분 20%를 확보하고 상장 후 2년간 이 지분을 매각하지 않는 보호예수확약(락업)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20%가 거래소 상장 심사 가이드라인상 경영 안정성을 위한 최소 수준이라는 점이다. 거래소는 경영 안정성을 평가하면서 양뿐만이 아니라 질적으로도 살핀다. 예를 들어 상장하려는 기업이 확보한 20% 중 19%가...
납입은 오는 5월31일과 6월30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당사 과제들의 잠재 가치를 바탕으로 신규 조달한 자금으로 자체 발굴 및 글로벌 임상 개발 과제들의 진전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 상업화 단계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해 투자가 성원에...
지난달 28일 상장한 포바이포는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다는 소식에 26.67% 하락해 2만5300원까지 떨어졌다. 이 회사는 상장일 공모가(1만7000원)의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해 이른바 '따상'에 성공하면서 4만42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만 이후 주가는 연일 약세를 보였고, 13일 기관투자자의 15일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풀리며 9.64% 떨어졌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2.9%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낙폭이 두배 이상 되는 셈이다.
공모가도 위태로워졌다. 카카오뱅크는 전날 3만9400원으로 공모가(3만9000원) 직전까지 내리면서 역대 저점을 경신했다. 카카오페이는 전날 장중 공모가(9만 원)를 깼다가 소폭 회복한 상태다. 지난 3일 6개월 보호예수 의무 해제로 7624만6370주가 풀린 여파가 컸다.
카카오...
카카오는 법적 보호예수 기간 6개월에 자발적 보호예수 기간 6개월을 더해 1년 보호예수 기간을 설정했다.
또 카카오페이가 1분기 영업손실 10억7900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6일에는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99% 급락하면서 성장주로 꼽히는 카카오페이도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
카카오는 법적 보호예수 기간 6개월에 자발적 보호예수 기간 6개월을 더해 1년 보호예수 기간을 설정했다. 증권업계는 카카오페이가 단기 조정을 거친 뒤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의 핵심 결제서비스와 금융서비스는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결제서비스는 카카오 서비스의 거래액 성정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다만, 해제 물량 가운데 6235만 주는 최대주주인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이다. 카카오는 법적 보호예수 기간 6개월에 자발적 보호예수 기간 6개월을 더해 1년 보호예수 기간을 설정했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의무 보유 확약은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
기관이 보유한 주식에 보호예수가 걸리면 상장 직후 과도한 물량 출회로 주가가 변동될 위험이 줄어든다.
포바이포는 초고화질 VFX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으로, 딥러닝 화질 개선 솔루션 ‘픽셀(PIXELL)’을 통해 실사에 가까운 독보적인 해상력을 구현해낼...
실제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된 직후 추가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투자에 대한 성과란 관점과 소액주주 입장에서 오버행이란 관점 모두 틀렸다고 할 수 없다"며 "소액 주주 입장에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누보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진 것 같다...
발행 신주는 1년간 보호 예수된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타법인 증권 취득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주발행가액은 1129원으로 기준 주가 대비 10% 할인율을 적용했다. 발행 주식 종류는 교환우선주(CPS)다. 전환가액은 발행가와 같고, 전환 비율은 1 대 1이다. CPS 존속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고, 기간 내에 전환되지 않았을 경우 만료와 동시에...
한국거래소가 지적했던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분율 문제도 김 대표와 재무적투자자(FI)들의 보호예수기간을 길게 설정하는 방법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컬리는 지난해 프리IPO까지 성공시키며 기업가치를 4조 원까지 끌어올렸으며, 증권업계에서는 컬리의 상장 후 기업가치를 7조 원까지 전망하고 있다. 컬리가 이커머스로는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에 성공할...
이에 컬리는 김 대표와 재무적투자자(FI)들의 보호예수기간을 길게 설정해 경영권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일부 FI들의 반발도 일정 지연에 영향을 줬으나, 최근 김 대표와 FI는 보호예수기간을 각각 3년, 1년6개월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컬리는 지난해 프리IPO까지 성공시키며 기업가치를 4조 원까지 끌어올렸으며, 증권업계에서는 컬리의...
신라젠은 서홍민 엠투엔 회장과 리드코프가 보유하고 있는 엠투엔 보통주 각각 487만9408주 및 167만6814주에 대해 보호예수 기간 3년을 설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엠투엔의 공시에 따르면 서 회장과 리드코프는 엠투엔 보통주 655만6222주가 2025년 2월 23일까지 매각 및 처분이 제한된다.
서 회장과 리드코프의 보호예수는 최근 인수한 신라젠의 경영 정상화의...
따라 보유 지분 처분 개연성이 높아졌다”라며 “최근 조정된 주가를 고려할 시 처분 시점은 다소 불투명하지만, 처분 후 자본 활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또한 “지주와 밸류운용이 보유한 카카오뱅크의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됐고, 증권의 공정위 제재가 해소되며 지분구조 변화의 환경은 마련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오는 11일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15일 의무보유 물량(4만5281주, 약 245억 원)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되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LG엔솔의 일일 거래대금이 1조 원을 웃돌고 있는 만큼 200억 원대 물량은 충분히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상장 초기인 만큼 수급에 의한 단기 주가 변동성이 클 것”...
크래프톤은 앞선 8일 NFT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옥션블루에 8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지만 오는 10일 보호예수 물량 21만 주 해제 우려가 더 큰 상황이다.
같은 기간 넷마블(-18.89%)과 엔씨소프트(-16.66%) 역시 각각 약세를 기록했다. 넷마블의 경우 CJ ENM이 지분을 팔아 SM 인수자금 조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 역시...
보호예수 물량이 나오면 유통 가능한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카카오뱅크도 똑같은 처지에 놓여있다. 당장 오는 7일 1억5081만3725주에 대한 의무보유기간이 만료된다. 최대주주인 카카오 1억2953만3725주에 케토홀딩스와 IPB Ltd가 각각 보유한 1064만주가 해당된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먹튀 논란의 유탄을 맞으면서 지난달 27일 52주...
유진투자증권은 68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삼성증권은 61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목표가를 낮춰잡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달 10일에는 크래프톤 총 발행주식의 31.66%에 해당하는 1550만 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보호예수 물량이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지면 수급 충격으로 주가가 더 내려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