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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대접받는 푸공주를 구해라"…푸바오 팬들, 中 대사관서 트럭 시위
    "푸대접받는 푸공주를 구해라"…푸바오 팬들, 中 대사관서 트럭 시위
    앞서 중국 신화통신은 전날 웨이보를 통해 4일 격리를 마치고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워룽 선수핑기지 생육원에서 지내고 있는 푸바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1분 53초가량의 이 영상에는 푸바오가 철창을 붙잡고 사육사가 주는 사과를 받아먹는가 하면 방사장 안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영상을 본 한국 누리꾼들은 푸바오의 털 상태와 방사장 환경을...
    2024-05-29 15:05
  • 중국 CCTV “푸바오 적응 상태 양호…6월 대중과 만나”
    중국 CCTV “푸바오 적응 상태 양호…6월 대중과 만나”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중앙TV(CCTV)는 이날 “푸바오는 5월 4일 격리·검역을 마쳤고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 선수핑기지 생육원(繁育園)으로 옮겨져 한층 더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현재 푸바오의 적응 생활은 평온하고 정상적이며 상태가 양호해 6월에 대중과 만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CCTV는 선수핑기지 책임자 말을 인용해 외국에 있던...
    2024-05-27 20:39
  • 아내 외도 의심해 폭행·강간·대소변까지 먹인 남편…징역 12년 확정
    아내 외도 의심해 폭행·강간·대소변까지 먹인 남편…징역 12년 확정
    두 달 동안 폭행‧강간‧아동학대 등 일삼아1심, 징역 8년 선고‧보호관찰 5년 명령法 “재범 가능성 있어…죄질 극히 불량”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수십 차례의 폭행과 강간을 일삼고 대소변까지 먹인 남편에게 징역 12년과 함께 15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확정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2024-05-27 13:50
  • 중국 네티즌들 “푸바오 대우 열악하다” 의혹 제기에...당국 “사실무근”
    중국 네티즌들 “푸바오 대우 열악하다” 의혹 제기에...당국 “사실무근”
    인터넷상 루머·가짜뉴스가 이어지자 중국 판다 보호 당국은 푸바오를 둘러싼 소문과 네티즌이 제기한 의혹이 ‘유언비어’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전날 오후 늦게 “검증 결과 현재 직원이 아닌 사람이 번식원에 들어가 푸바오와 접촉하거나, 먹이를 주거나, 사진을 찍은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05-26 15:56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지 주변 순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지 주변 순찰
    21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민·관·경 합동 순찰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경찰, 해당 지역 자율방범대 대원,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 국회의원 당선인,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동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변 CCTV 성능을 개선하고...
    2024-05-21 14:54
  • "이별하려면 120만원" 10대 연인에 돈 뜯어내고도 스토킹한 20대 남…징역형 집유
    "이별하려면 120만원" 10대 연인에 돈 뜯어내고도 스토킹한 20대 남…징역형 집유
    또한 보호관찰과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B(19)씨가 중학생이던 2019년부터 교제해 오다 지난해 3월 이별한 후 B씨의 가정환경과 가족 등을 모욕하는 언행을 이어왔다. 이후 완전히 헤어지는 조건으로 B씨에게 120만원을 뜯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A씨는 ‘이별값’을 받아낸 뒤에도 B씨의 직장 또는 그 부근에 찾아가 접근하고...
    2024-05-18 22:18
  • 렌즈에 담긴 기후위기…'거장' 프란스 란팅 한국 상륙
    렌즈에 담긴 기후위기…'거장' 프란스 란팅 한국 상륙
    정글 한가운데 자신만의 요새를 지어 자연 세계를 두루 관찰하거나, 허리를 숙인 채 코끼리 무리와 함께 이동하는 작가의 모습이 사진 속에 생생히 담겨있다. 카메라 렌즈가 야생동물이 아닌 작가로 향해 있어 생생한 작업 현장과 자연에 대한 작가의 열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프란스 란팅은 1951년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생으로 경제학 석사 취득 후 미국에서...
    2024-05-16 20:29
  • 수원특례시, 경찰·관계기관과 협력...‘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강력 대응
    수원특례시, 경찰·관계기관과 협력...‘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강력 대응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해당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수석 부대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병화는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이다. 수원시는 청원경찰을 추가로 채용하고, 거주지 주변에...
    2024-05-16 12:34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반면 당시 양자나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를 연구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지금은 큰 부분을 담당한다”며 ”우리 같은 연구기관은 새로 떠오르는 국가 우선순위나 경제의 중요한 게 뭔지 잘 면밀히 관찰하면서 재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호주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의 과학·기술 고문인 수석과학자(Chief Scientist)가 있다....
    2024-05-16 05:00
  • ‘신당역 살인’ 이후 강화된 스토킹처벌법…9개월간 기소율 37%↑
    ‘신당역 살인’ 이후 강화된 스토킹처벌법…9개월간 기소율 37%↑
    올해 1월부터는 전자장치를 찬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피해자에게 위치 정보가 문자로 자동 전송되고 보호관찰소와 경찰에 통지된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스토킹이 강력범죄로 이어지지 않고, 피해자들이 조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제도의 운영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2 12:00
  •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는 이유 1위는…'심리ㆍ정신적 요인'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는 이유 1위는…'심리ㆍ정신적 요인'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심리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정책 수요에 대한 대응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일이룸학교, 단기쉼터, 소년원, 보호관찰소,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2400명과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490명 등 총 2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4-05-09 12:00
  • 한국 찾은 도요새 56종 81.5만마리…2015년 대비 67%↑
    한국 찾은 도요새 56종 81.5만마리…2015년 대비 67%↑
    부착된 도요새 18종 884건을 우리나라에서 관찰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알락꼬리마도요와 붉은어깨도요의 수명이 23년 이상인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5월 11일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국가철새연구센터를 주축으로 국제기구와 도요새 보호 및 서식지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08 15:36
  • ‘불법 정치자금 수수’ 김용 보석 석방…“보증금 5000만원, 주거·출국제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김용 보석 석방…“보증금 5000만원, 주거·출국제한”
    법원 허가 없는 출국은 금지되며, 석방 직후 보호관찰소 장에게 신고하고 전자장치 부착에 응해야 한다는 조건도 붙었다. 김 전 부원장은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김 전 부원장이 불법 장치자금으로 도합 6억 원과 뇌물 7000만 원을 받았다고 징역 5년의...
    2024-05-08 15:06
  • ‘16년 미제’ 인천 택시강도 살인범 2명 무기징역 확정
    ‘16년 미제’ 인천 택시강도 살인범 2명 무기징역 확정
    1심은 지난해 7월 두 사람에게 모두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하고 5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명백한 과학적 증거에도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거나 살해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경제적인 곤궁에 처하자 택시강도를 계획하고, 범행에 사용할 도구를...
    2024-05-06 09:00
  • 야간외출 제한 어긴 조두순, 법정서 "내가 뭘 잘못했냐"
    야간외출 제한 어긴 조두순, 법정서 "내가 뭘 잘못했냐"
    그는 주거지 건물 1층 공동현관문으로부터 6∼7ｍ 거리에 위치한 방범 초소로 걸어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 2명에게 말을 걸었고, 경찰관의 연락과 함께 관제센터로부터의 위반 경보를 접수한 안산보호관찰소가 현장으로 보호관찰관을 보내자 40여 분 만에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그는 "아내와 다퉜다"며 가정불화 등을 이유로 무단 외출한 것으로...
    2024-05-01 14:13
  • [이법저법] 전자발찌 착용자가 우리 동네에…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법저법] 전자발찌 착용자가 우리 동네에…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선고받은 사람은 부착 기간 전자감독 및 보호관찰을 받게 됩니다. 위치추적 관제센터에서 전자발찌에서 수신되는 자료로 전자발찌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하며 전자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야간에 외출했거나 출입금지 장소에 접근했는지를 파악하고 위반사항이 있으면 특별 사법경찰관이 대상자가 있는 곳으로 출동하고 있습니다....
    2024-04-27 08:00
  • 금융범죄 전쟁 선포에도 딥페이크·AI로 끝없이 진화…“정책 지원 절실”
    금융범죄 전쟁 선포에도 딥페이크·AI로 끝없이 진화…“정책 지원 절실”
    25일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금융혁신연구실장은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금융 및 통신사기 방지와 대응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AI를 이용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개발 관련 위수탁 시 수탁자 감독을 위탁자가 아닌 통신당국이 직접 실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공지능 관련 이용자보호 규제의 도입도 검토할 때가 다가오고...
    2024-04-25 14:29
  • [이슈Law] 초등생이 8세 여아에 “성관계 놀이하자”…촉법소년 처분 받나
    [이슈Law] 초등생이 8세 여아에 “성관계 놀이하자”…촉법소년 처분 받나
    피해 학생 부모의 대처 또한 김변호사는 “아이가 피해를 입었다고 부모에게 말하면 다행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아이가 부모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한다”며 “자녀가 평소와 다른 점은 없는지 관찰하고, 원만하게 소통해 피해 사실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피해 사실을 확인한 뒤에는 관련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해 학생에 대해 보호처분 또는...
    2024-04-24 16:02
  • “美수출 안심할 때 아냐…통상정책적·산업구조 리스크 대비할 때”
    “美수출 안심할 때 아냐…통상정책적·산업구조 리스크 대비할 때”
    연구팀은 “과거 미국은 對한국 무역수지 적자폭이 커지거나 자국산업보호에 대한 여론이 고조될 때 각종무역제재를 강화한 사례가 있다”며 “특히 2017~2018년 중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FTA 재협상 추진, 세이프가드 등을 시행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환율 관찰대...
    2024-04-18 12:00
  • “무증상도 전파되는 CDI, 격리보다 관리 강화가 효과적”
    “무증상도 전파되는 CDI, 격리보다 관리 강화가 효과적”
    연구팀은 병원 내에서 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RTLS’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CDI 진단을 받은 입원환자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2520명에 의한 접촉사례 3620건을 분석하고,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 내 CDI 감염 여부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전체 접촉사례 중...
    2024-04-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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