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복지부와 의협은 2월 9일 대면 진료를 원칙으로 하고, 비대면진료를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며 재진환자 중심 운영이라는 비대면진료 추진원칙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원칙을 재확인했다....
신한라이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9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고객 비대면 접점 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기업의 서비스경쟁력을 제고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금융사(은행·보험·저축은행·카드 등) 대출금 만기가 29일인 경우 다른 공휴일과 마찬가지로 30일 연체 이자 없이 만기가 연장된다. 가입상품에 따라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 금융사와 협의해 사전에 상환도 가능하다.
예금만기가 29일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30일로 만기가 자동연장되며, 이 경우 예금이자는 약정이율로 계산된다. 가입상품에 따라 예금주가 조기...
한국애브비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올해 변경된 정부와 민간의 최신 복지 제도 및 정보들을 반영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2023년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복지정보 책자 제작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민관의 다양한 환자 지원 사업과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기...
무상의료운동본부, 보건의료노조 등 시민·노동단체뿐 아니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단체도 데이터 보험사 제공 및 이를 전제로 한 가이드라인 제정에 반대했다. 가입자격과 진료이력, 건강검진 등 민감함 개인정보가 포함된 건강보험 정보가 보험사에 넘어가면 가입자에 불리한 상품 개발, 특정 질환 유병자에 대한 가입 거절 등으로 악용될 수 있단...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위험관리 정보를 제공할 일반보험 플랫폼 브릿지(BRIDGE)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BRIDGE는 보험 플랫폼을 넘어서 종합위험관리 플랫폼으로 확대·발전시키고자 하는 협회의 비전을 담았다.
BRIDGE는 협회가 50년간 축적한 위험관리 데이터 및 사고정보 DB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손해보험사, 특수건물 관계자 등 위험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DB손해보험과 DB금융네트워크, CFA한국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381개 팀과의 경쟁을 거친 최종 9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이 가려졌다. 대상,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1팀으로 구성된 총 5팀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골드만삭스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할 수...
이밖에도 예치금·수수료 성격임에도 부담금으로 관리되던 산림복구사업 부담금 및 전기사용자 일시부담금과 협회비 형태로 운영되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출연금 등은 부담금 관리대상에서 제외한다.
부담금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담금관리법에 부합토록 개별 부담금 법령도 정비한다. 이를 위해 과다한 요율을 규정하고 있는 부담금의 중가산금...
간호협회 요구에 대해선 정부 지원정책과 함께 의료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야권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은 간호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14일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에서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 건강은 다양한...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위험관리의 나침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종합위험플랫폼을 확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여의도 페어몬트엠베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는 협회 임직원 전체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창현 의원(국회 정무위원회)과 김소영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보험사는 이미 관련 대법원판결을 일반화하여 실손보험금 지급 거부의 사유로 삼고 이에 대한안과의사협회는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백내장 수술보험금 피해자들은 대통령실 농성과 공동소송 등 사회적 갈등이 급증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보험금 지급 거부 담합 의혹과 관련해 보험사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소모적 논쟁을 줄이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AA등급 이상의 미매각률은 0.6%에 그쳤지만 A등급은 26.7%에 달했다.
4월 들어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 GS엔텍(GS글로벌 보증·신용등급 A), 쌍용C&E(A), 콘텐트리중앙(BBB), 푸본현대생명보험(A), KCC건설(A), 등은 예정된 발행 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AA-)의 1500억 원 규모(3년 1000억 원·5년 500억 원)...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 마무리발언에서 “과거에 K-방역이라 자화자찬했지만 이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일상과 자영업자의 영업권·재산권 제한을 받았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며 “코로나 발생 초기에 의사협회의 6차례에 걸친 권유에도 중국인 입국을 통제하지 않은 것과 법무부 장관이 대구 신천지를 압수수색하라 공개...
특히 지금의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디지털치료제에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 교수는 “현행 상대가치 수가 체계에서는 업무량과 진료비용, 위험도가 평가 기준인데 디지털치료기기는 당연히 업무량이 적고 비용과 위험도도 극히 낮아 수가가 나오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해외는 가치 중심 체계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만들어지고...
반면, 금융투자협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 금투협은 "은행권의 안정적 수익 확보만을 이유로 증권업계의 핵심업무를 허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은행의 투자일임업을 허용하면 중소 증권사의 경영상 어려움이 커지고 증권업계의 다양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투협 측은 "신뢰와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에 앞서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오후 보험사의 IFRS17 담당 부서장을 소집해 회의를 진행한다. 최근 IFRS17 도입과 관련해 보험사별 손익이 큰 폭으로 뛰어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고, 금융당국의 우려와 함께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회사별로 대처과정이 적절했는지 등을 점검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업계의 애로사항도...
1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371조8000억 원으로 3월 대비 74조7000억 원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3월보다 1조7000억 원 줄어든 18조6000억 원이었다. 국채와 통안증권은 전월 대비 55조9000억 원, 19조6000억 원씩 급감했고, 지방채와 특수채, ABS도 각각 1조2000억 원, 1조7000억 원...
대리점협회가 3선 국회의원출신이 오면서 올해 말부터 임기가 만료되는 생명·손해보험협회장도 급을 맞춰야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생보협회와 보험연수원 수장도 3선 의원을 지낸 국회 상임위원장 출신이 맡고 있다.
인사혁신처 재취업 심사도 만만치 않아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종환 전 금감원 국장이 KB손해보험 총괄 감사로 이동할...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손해보험협회 등 보험업권에 대한 현장조사에 전격 착수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손보협회,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등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백내장 지급 거부 등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담합은 없었는지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