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대전사업부 이민숙(여, 설계사 부문) 씨와 천안사업부 남상분(여, 대리점 부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이민숙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상분 씨는 2020 현대해상 연도대상에서 10회 대상 수상 기록을 세운 뒤 이번 2022...
◇서류뭉치 없어도 보험금 입금…소비자 편의 ↑=현재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려는 소비자는 진료를 마친 뒤 병원이나 약국에 직접 방문해 종이 서류를 발급받고 보험설계사나 보험사의 팩스·앱 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개정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소비자는 이런 복잡한 절차 없이 병원에 요청하는 것만으로 실손보험 청구를 마칠 수 있다.
법...
한화생명 관계자는 “올해 1월 피플라이프를 인수한 이래 경영진의 비전 제시와 현장 소통의 결과로 3월 최고 실적을 거뒀다”며 “월 100명 이상 신규 설계사 도입에 의한 규모의 경제에 기인한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 체계 개편, 법인영업 강점 극대화, 개인채널 영업 확대 등의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해보험 시책 선지급 영향과 인프라 개선 및 신사업 개발 등 신사업 발굴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며 “관계기업 코크랩지분 투자 처분이익 발생으로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1.8% 크게 증가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사업비 규제로 감소한 수익성은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출 감소에도 설계사 수 및 정착률이 함께 높아지며...
보험대리점업계 관계자는 “국회의원의 대리점협회장 취임은 대리점주들의 의견”이라며 “설계사등록권과 판매전문회사 등을 추진해 GA업계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보험대리점협회장 자리는 줄곧 금감원 출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인사다. 대리점협회는 전신 생보대리점협회, 손보대리점협회가 통합된...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회사형 GA 설립은 설계사들이 더 원하고 있다”며 “생명보험 상품보다 경쟁력 있는 손해보험 상품을 팔기 위해 생보 전속설계사 채널을 떠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회사형 GA 설립 최종 승인을 받았다. 2018년 설립 추진 이후 5년 만이다. 중소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먼저 GA 자회사를...
이번 행사는 영업가족과 임직원 등 약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보험 업계 최고의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TOP CLASS’라는 주제로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설계사와 관리자들에게 부문별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건넸다. 진 회장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좀처럼...
오렌지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GA설계사들이 각 제휴 보험사별로 접속해야 했던 영업지원시스템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접속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특히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제휴보험사의 영업지원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고객정보 입력도 제휴보험사 시스템에 연동되고 자동 반영돼 GA설계사는 편의성 증대 및 시간 절약으로 생산성을...
정부 보험설계사 보호법안 약속에제재 합리화 보험업법 개정안 발의
국회에는 보험설계사를 옥죄는 법안과 과도한 제재를 합리화하자는 법안이 혼재돼 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2월 보험사기 혐의로 형사판결을 받은 설계사의 자격을 즉각 중단할 수 있도록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보험설계사의 보험사기로부터 금융 소비자 추가...
보험업계에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 바람이 불면서 특정 보험사에 소속돼 해당 보험사의 상품만 판매하는 전속설계사를 줄이는 보험사도 늘고 있다. 제판분리란 상품 설계와 제조는 본사가, 판매는 판매전문사가 도맡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보험사가 전속설계사를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말한다.
보험사들이 GA를 설립해 전속 설계사들을...
영업환경 악화로 월 100만 원도 못 버는 설계사가 수두룩한데, 국회와 정부는 보험설계사를 옥죄는 정책만 내놓으며 외면하고 있다. 플랫폼 정책과 보험사의 제판분리까지 겹치면서 보험설계사가 설 자리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설계사 수는 총 58만9509명으로 전년 59만5985명 대비 6476명(1.1...
주로 보험설계사・보험대리점・보험중개사, 손해사정사・손해사정법인, 의료인・의료기관종사자, 자동차관리사업자・자동차관리사업 종사원의 보험사기행위에 대해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에 따라서는 처벌 강화 대상에 보험회사의 임직원을 추가한 경우도 있다.
보험업 관련 종사자 등 보험금의 산정 및 지급에 관여하는 자가 그 전문 지식과 보험금...
한때 5년간 몸담아 일했던 곳이라 친숙한 곳에 방문한다는 설렘을 가지고 국회의원회관을 들어서는 순간 뜻밖의 많은 수의 보험설계사들이 같은 시각 의원회관을 들어가는 광경을 목격했다.
혹시 나와 같은 토론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은 이내 기우에 지나지 않았고, 의원회관 내 다른 장소인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빅테크 보험진출 상생방안 토론회”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은 보험설계사들의 대면 영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시기였다. 고객과 직접 만나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알려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있어 제약이 많았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하지만 최근 실내 공간에 이어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는 등 어느 정도 일상이 회복되면서 여러 제약 안에서도...
윤해진 대표이사는 “고객을 향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드린다”며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밀도있게 영업현장을 지원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NH농협생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 FC채널은 설계사(FC,Financial Consultant)를 전국 단위로 모집 중이다.
지난해 말 보험설계사 수가 영업환경 악화로 인한 이탈 등으로 58만 9509명으로 전년대비 1.1%(6476명)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채널별 판매 비중은 생보사(초회 보험료 기준)는 금융기관 보험 대리점(56.2%), 직급(19.2%), 대리점(12.6%), 전속(11.6%) 순으로 나타났다. 손보사(원수보험료 기준)는...
또한, 온라인에서 간편한 보험가입을 원하는 플랫폼 소비자의 특성, 보험설계사 등 기존 모집채널 영향, 상품 특성 등을 종합 고려해 온라인 상품(CM)만 비교·추천을 허용한다. 대면설명이나 전화설명이 필요한 상품은 이번 허용대상에서 제외해 보험설계사와 보험대리점 등 기존 판매채널 영향을 최소화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상품 중 많은 국민이 가입하고 비교...
온라인(CM)상품은 소비자가 설계사·보험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가입하므로 대면·전화(TM)상품 대비 기존 모집채널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대면·전화상품의 경우 온라인(CM)상품보다 상품구조가 상대적으로 복잡해 비교·추천 적합성이 높지 않은 측면이 있다."
-플랫폼의 비교추천 수수료가 보험료로 전가되는 경우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것 아닌지?...
설계사들의 생존권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당국은 "향후, 보험대리점·설계사 관련 제도개선 추진 시 모집시장 변화를 고려해 설계사 역량 제고 및 상생발전방안 등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대형 손해보험사 4곳이 85%가량을 점유한 자동차보험 시장의 판도가 플랫폼 출시를 계기로 뒤바뀔 전망이다. 일부 중소형사들은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그는 "그동안 플랫폼의 보험상품 취급과 관련해 판매채널이 복잡하고 시장 참여자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세부방안 마련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수많은 논의를 통해 보험설계사 등 모집채널에 대한 영향과 불공정경쟁에 대한 우려는 최소화하면서 소비자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이 자리에서 논의하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