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보험 상품 불완전판매 보험설계사에 대한 교육이 강화된다. 또 상가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 상가보증금 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시행령이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보험설계사 불완전판매 교육 강화는 보험대리점 내부통제 및 설계사 교육 강화안 후속 조치로 시행됐다....
셀비 체크업은 보험설계사가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측할 수 있는 암 질환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보험에 가입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기록을 체크하며 고객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내 주요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업계에선 차라리 ‘설계사 이직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주장이 나왔지만, 메리츠화재만 홀로 반대를 외치고 있다.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손해보험협회에서 분과위원회 정례회의가 열렸다. 각사 임원이 참석한 이 자리에선 최근 논란이 되는 ‘GA의 불매운동 경고’가 주요 쟁점이 됐다. 사실상 GA의 불매운동을 촉발시킨 데에 대한...
올해는 생명보험설계사(9만7550명) 중 13.5%에 해당하는 우수인증설계사(1만3174명) 가운데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0명을 선정했다.
특히, 골든 펠로우로 선정된 300명 중 2회 연속 인증자는 104명(34.7%)이며, 2017년부터 3년 연속 인증된 인원도 41명(13.7%)에 달했다.
아울러 이들의 평균 활동기간은 22.6년, 13회차...
참석자들은 저금리ㆍ저성장 등 보험업을 둘러싼 전반적인 이슈들에 공감하며 설계사 증원과 생산성 향상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세션에 참여한 미국ㆍ캐나다 보험사 임직원들은 오렌지라이프의 FC 활동 관리시스템(AiTOM)과 고객 소통 플랫폼, 옴니 세일즈 플랫폼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양한 구인 전략과 차별화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최근 전속설계사의 법인보험대리점(GA) 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메리츠화재만 유일하게 전속설계사 규모가 불어났을 정도다.
이 때문에 메리츠화재는 업계의 수수료 경쟁을 촉발시킨 장본인으로 꼽힌다. 삼성화재가 수수료 제도를 개편한 것도 메리츠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란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화재가 수수료 개편을 추진했지만, GA의 반발로...
외부 영업지점을 무작위로 선정해 설계사들의 미승인 고객 안내자료 활용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주 52시간제’도 삼성생명엔 방패막이 될 수도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검회사에서 금감원 때문에 법을 어기게 됐다는 말이 나오면 곤란해지는 상황”이라며 “잡음이 나오지 않게 미리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여론...
2016년 11월 국내 최초로 통합보험관리앱 ‘레몬클립’을 출시한 디레몬은 지난해에는 고객의 보험계약정보와 보험회사(설계사)의 보장분석시스템을 연결해주는 ‘레몬브릿지’ 솔루션을 개발,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빅3 보험사를 비롯해 총 10여개 보험사에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서비스 중이다.
B2C 서비스 ‘레몬클립’과 B2B 전용 솔루션 ‘레몬브릿지’...
유지율이 부실하거나 저조(50%미만)한 설계사들은 수수료 분급해서 지급한다.
대리점운영 부문은 위촉심사·문책양정 등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대리점 안정적 운영을 추구한다.
보험대리점 상시모니터링 지표는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피해 예방과 불건전 영업 감시를 위해 보험대리점별로 3대 부문, 19개 지표를 분석해 상시 모니터링과 검사자료로 활용한다....
김두현 한국MDRT협회장은 "많은 사람이 탄탄한 실력과 도덕성을 지닌 한국MDRT회원을 통해 재무∙보험을 더욱 편안하게 관리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DRT는 글로벌 보험∙재무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전 세계 72개국 약 7만2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한국MDRT협회에는 1700여 명이 가입돼 있다.
다만, 모바일 약관 교부에 관해 계약자에게 동의를 받는 등 ‘보험업감독규정 제7-45조의2’(전자적 방법에 의한 보험약관 등의 교부 및 수령 기준)를 준수해야 한다.
모바일청약은 설계사가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인터넷주소(URL)를 보내면 스마트폰으로 최종 서명만 마치면 계약이 이뤄지는 청약 방식이다.
설계사로서는 시간 절약과 가입 편의를 통해...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설계사의 모집 수수료 개편안을 발표했다. 보장성보험 1차연도 수수료(시책포함)를 월납 보험료의 1200%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사실상 보험회사 전속설계사와 GA 소속 설계사를 동일하게 규제하겠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GA 업계는 GA 모집 수수료는 회사 운영 경비를 포함하므로 소속 설계사가 보험회사 설계사보다 적은 수수료를...
설계사 규모는 보험영업 실적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달 신인설계사 수수료 제도를 개편하고, 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개편된 제도는 정착비지원 수준이 일정 부분 상향됐다. 또한, 실적위주 평가에서 기반 강화로 방식이 변경됐다.
예컨대 현재는 일정 실적을 체결해야 인센티브를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가망...
보험사 전속설계사와 GA 수수료가 동일하게 지급된다면 GA의 경쟁력은 약화할 수밖에 없다. 이는 재무구조가 열악한 중소형 GA들의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결국 폐업위기까지 처할 수 있다. 저소득설계사들은 구조조정으로 인해 업계를 떠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온다. 하지만 무려 23만 명이다. GA 관리지원 인력까지 포함하면 25만 명에 육박한다. 전속설계사보다 많은...
금액으로 설계사 모집수수료의 재원이 된다. 해약공제액 클수록 환급금이 적고 수수료 증가하게 되는 구조다.
모집수수료 지급기준도 명확화한다. 일부 보험사가 매출확대를 위해 GA 등에 과도한 수수료를 지급하고, 모집조직은 다른 보험사에 동일수준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관행을 막기 위해서다. 앞으로는 보험사가 상품을 설계하는 시점부터 모집수수료 지급...
코리봇은 고객 소통과 자사 보험 설계사 소통 기능을 갖췄다. 먼저, 고객에겐 상품 추천과 보험료 납부 등을 지원한다. 보험사기 제보 안내와 상담도 가능하다.
농·축협, FC 채널 등 보험 모집 직원에겐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질병별 인수심사기준(언더라이팅)과 FA 상담서비스(절세가이드, 세무상담 등)를 지원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FA 상담서비스는 국세청...
이에 따라 특고지침 적용 대상은 기존 골프장 경기보조원,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택배기사 등 6개 직종에서 10개 직종으로 확대된다.
불공정거래행위 유형도 구체화했다. 개정안은 △계약내용 외 업무 강요 행위 △판매목표 강제 △일방적인 사고책임 전가 △일방적인 중요 계약사항 변경행위 △불이익제공 등을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했다.
가령 대리운전기사...
금융위원회가 보험설계사의 모집수수료를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앞두고 막판 논의를 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는 보험사와 GA 모집조직 간의 형평성 문제를 마지막까지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GA대표단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갖고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금융위원회는 21일 기존 보험설계사 모집경력 시스템을 ‘e-클린보험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보험사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보험설계사, 대리점의 조회를 허용하고 불완전판매율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 신뢰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또 GA 모집실적 등 주요 경영현황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통합공시시스템이 마련된다. 대형 GA는...
이밖에도 △휴업한 보험대리점의 공시의무 면제 명확화 △보험회사가 의료자문을 받을 경우, 설명의무 부과 △대형 GA 내부통제 강화 및 보험설계사 완전판매교육 강화 등이 이날 감독규정 개정안으로 입법예고 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자본시장 분야를 대상으로 규제입증책임제를 지속 추진 중"이라며 "2020년 말까지 금융위 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