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속설계사의 법인보험대리점(GA) 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메리츠화재만 유일하게 전속설계사 규모가 불어났을 정도다.
이 때문에 메리츠화재는 업계의 수수료 경쟁을 촉발시킨 장본인으로 꼽힌다. 삼성화재가 수수료 제도를 개편한 것도 메리츠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란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화재가 수수료 개편을 추진했지만, GA의 반발로...
재무 건전성 악화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명령'을 받은 MG손해보험이 26일 오후 금융당국에 경영개선 계획서를 제출했다.
MG손보는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300억 원)와 JC파트너스·GA(법인대리점) 리치앤코 등이 총 1400억 원을 유상증자하고, 우리은행이 1000억 원 규모의 리파이낸싱한 자금을 지원받는 등 총 24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 방안이 담긴...
한국보험대리점(GA)협회는 ‘법인보험대리점 상시모니터링 지표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질서 개선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자정노력에 나선 것이다.
실천방안에는 계약모집 부문에서 불건전 영업과 민원 발생 사전 차단을 통해 보험계약 완전판매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계약 청약단계부터 ‘관심계약’을 분류해...
서비스에서는 본인 아닌 타인으로부터 이동전화 신규가입 또는 명의변경 등을 제한하는 서비스로, 사전에 가입을 제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각 통신사 지점(LG유플러스는 대리점)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 미리 신청한다면 본인 명의로 각종 통신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명의변경을 통해 양도받으면 그 사실을 SMS나 이메일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보험대리점(GA) 협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반대 서명운동에 나섰다.
1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GA협회는 전날 각 보험대리점 대표에 '보험업 감독규정 모집 수수료 개정 관련 반대 서명 운동 참여 요청' 공문을 보내고 협조를 요청했다. 서명운동은 25만 명 규모의 GA 임직원 및 소속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3일까지 진행된다.
GA협회는 반대 서명운동을...
보험대리점(GA) 업계다. 보험사 전속설계사와 GA 수수료가 동일하게 지급된다면 GA의 경쟁력은 약화할 수밖에 없다. 이는 재무구조가 열악한 중소형 GA들의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결국 폐업위기까지 처할 수 있다. 저소득설계사들은 구조조정으로 인해 업계를 떠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온다. 하지만 무려 23만 명이다. GA 관리지원 인력까지 포함하면 25만 명에 육박한다....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는 보험사와 GA 모집조직 간의 형평성 문제를 마지막까지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GA대표단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갖고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개정안이 확정되기 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어달라는 대형 GA대표단들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자리다.
이 자리에서...
내일(22일)부터 보험 설계사와 법인 보험 대리점(GA)의 기본정보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e-클린보험’ 서비스가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기존 보험설계사 모집경력 시스템을 ‘e-클린보험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보험사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보험설계사, 대리점의 조회를 허용하고 불완전판매율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 신뢰도 정보를 확인할...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필수 규제였던 보험상품 비교·설명의무가 간소화된다. 계약자가 직접 상품을 비교하는 온라인 방카슈랑스도 설명 확인 절차가 생략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보험분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획기적 규제혁파의 일환으로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 중이다....
인바이유는 향후 카카오페이의 GA(법인보험대리점)로서 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인바이유는 2017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보험 컨설팅·보험 중개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보험 유통과정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보험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금융감독원과 생·손보협회 공동으로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보험대리점(GA) 관리자 대상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보험대리점 본사(점)가 많은 서울(2회), 대전, 광주, 대구, 부산지역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GA 모집질서 위반·제재 사례 및 공시제도 △GA 경영현황 공시제도...
(청와대)
△대리점분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 절차·지원 기준 제정
10일(수)
△공정위 부위원장 14:00 대정부질문 본회의(국회)
11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5:00 소비자정책위원회(대한상의)
△제3차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 결과 발표
△2018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발표
△씨제이 푸드빌...
다음 달부터 법인보험대리점(GA)가 공시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최대 1000만 원을 부과받는다. 또 보험회사의 핀테크 자회사 소유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보험업법 시행령 7개가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위는 GA 과태료 부과에 대해 “현재 GA는 불완전 판매비율 등 업무상 주요사항을 공시해야하지만, 이를 위반해도...
조경민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보험대리점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 전 금감원 보험조사실 특별조사 대책반장(부국장)을 6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24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조 신임 회장을 단독 추천키로 의결했다.
공식 취임일은 다음달...
독립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지난 15일 리치앤코 본사에서 현대해상과 보험금 청구 혁신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리치앤코 남상우 전무, 현대해상 오석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상호 협력해 굿리치와 현대해상 보험 가입고객에게 보험금 청구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공동 개발하는 것에...
삼성화재는 시책 등으로 GA(법인보험대리점)와의 협업을 강화했고, DB손해보험은 올 초부터 설계사 수당체계를 메리츠화재 식으로 변경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다른 손보사들도 인보험 확대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했지만, 곧바로 대응책을 준비했고 주춤한 현대해상은 선제 대응에 실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기감을 느낀 현대해상은 이달 들어 ‘효도플랜’...
이는 보험업계에서도 첫 시도다.
현대해상의 이 같은 시도는 심화된 전속설계사 이탈을 막기 위해서다. 전속설계사들이 경쟁사 메리츠화재나 GA(독립법인 대리점) 등으로 잇따라 이직하자 초강수를 둔 것이다.
지난해 기준 현대해상의 전속설계사 수는 1만1151명으로 전년 대비 1037명(9.3%) 감소했다.
주요 손보사인 삼성화재 1만8688명(-432명), DB손해보험...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두고 ‘시끌시끌’하다. 보험설계사의 판매수수료 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이 GA 수수료 수입 현황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GA업계는 ‘하필 지금 시점에’ 수수료를 공개하며 시책비를 언급한 데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경영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