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등록청(URPL)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5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2019년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사 크로마와 함께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폴란드와 독일에서 임상 3상(Bless 1·2)을 시작해 2020년 유럽 주요 11개국에 품목허가...
메디톡스의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신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 MBA-P0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개선된 최신 공정을 적용해 불순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했으며...
한편,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미코바이오메드는 ‘보툴리눔균 (독소 A형)을 포함하는 생물테러 병원체 또는 그의 아형 병원체 15종을 신속하게 검출하기 위한 실시간 유전자 시험방법’ 특허를 질병관리청과 공동 보유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앞서 2019년 특허를 출원, 2021년 1월 특허 등록을 마쳤다.
국내 기업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중국 품목허가 획득에 성공한 휴젤은 올 3분기 HA필러 '더채움'도 현지에 출시한다. 중국 제품명은 '붜안룬(铂安润)'이다.
중국의 HA필러 시장은 2020년 기준 49억 위안(9500억 원) 규모에서 2025년 157억 위안(약 3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한 시장이다. 현재 약 20개 업체의 30여 개 제품이 치열한...
이날 키프리스에 따르면 미코바이오메드는 ‘보툴리눔균 (독소 A형)을 포함하는 생물테러 병원체 또는 그의 아형 병원체 15종을 신속하게 검출하기 위한 실시간 유전자 시험방법’ 특허를 질병관리청과 공동 보유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앞서 2019년 특허를 출원, 2021년 1월 특허 등록을 마쳤다.
미코바이오메드는 희귀 감염병 관련 질병청 용역 과제를...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 및 경제 규모 면에서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큼,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중동지역에서 본격적인 매출 확장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올해 유럽 발매를 앞두고 유럽연합(EU) 회원국...
핵심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그룹의 성장을 리드했고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휴온스메디텍과 보툴리눔 톡신 전문 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도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주력 자회사 휴온스의 광고선전비 등 일시적 판관비 증가와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R&D 비용 증가 등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주춤했다고 설명했다....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위탁생산(CMO), 마이크로바이옴, 보툴리눔 톡신 등 다양한 분야에 촉각을 세우고 미래 성장 동력 찾기에 분주하다.
롯데·CJ, 아쉬운 과거 딛고 바이오로 '컴백'
롯데지주는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2 바이오 USA'에 부스 참가를 신청했다. 바이오USA는 제약·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시장의 경우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 매출이 각각 오름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85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소폭 감소했다. 회사 측은 “보툴리눔 톡신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요 도시들에 대한 봉쇄령을 시행, 아시아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HA필러의...
휴젤은 지난 4일 리도카인 함유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 ‘HG102’의 임상 1상 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했다고 5일 밝혔다.
HG102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염산염(Lidocaine hydrogen chloride)을 첨가하고 동결 건조한 가루 형태의 기존 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형태로 만든 제형이다. 시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휴젤의 차세대 보툴리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증가가 수익성 확대를 주도했다. 나보타는 전년동기(154억 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30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수출은 79억 원에서 228억 원으로 189% 늘었으며, 환율효과도 뒷받침됐다.
'넥시어드', '리토바젯', '액시드', '크레젯' 등 수익성 높은 ETC 제품군이 전년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코로나19...
메디톡스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일(현지시간) 메디톡스의 균주를 절취하고 관련 영업비밀을 도용한 혐의로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크로마파마(이하 휴젤)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ITC의 조사 착수 결정으로 휴젤의 불법행위가 낱낱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메디톡스는 이번 소송을 통해 지적재산권...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ETC) 매출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수출 증가가 수익성, 영업이익 및 매출총이익률(GPM) 개선을 주도했다. 항궤양제 '넥시어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토바젯', 위궤양제 '액시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항혈전제 '클로아트'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나보타는 전년 동기 154억 원...
주력인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확대하고,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메디톡스는 올해 매출을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력을 강화하고, 신규 품목허가를 추진하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기존 업체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21일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의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적응증에 대한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NDA 제출은 양성교근비대증 개선이 필요한 성인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3상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은 나보타 또는 위약을 1회 무작위 투여 후 24주간 매 4주마다 유효성과...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양성교근비대 적응증 품목허가승인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출은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이 필요한 성인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시험은 나보타 또는 위약을 무작위 배정에 따라 1회 투여 후 총 24주간 매 4주마다 유효성과...
후발주자로 입성하는 휴젤은 먼저 진출한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중국명 레티보)와 시너지를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레티보는 국산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시장을 넘은 보툴리눔 톡신으로, 2020년 10월 품목허가를 받고 지난해 현지 시장점유율 10% 달성에 성공했다.
휴젤은 현지 파트너사 사환제약을 통해 더채움을 판매한다. 사환제약은 보툴렉스를...
휴젤은 독일연방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은 약 5000억 규모의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미용용)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 중 영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올해 기준 약 8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독일 톡신 시장(미용용)은 미디어...
메디톡스가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계를 완비하고, 급성장한 보툴리눔 톡신 내성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디톡스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승인된 3공장 제조소 추가를 계기로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하던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최근...
회사 측은 전 세계적으로 ‘비수술’ 중심의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이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보툴리눔 톡신에 이어 중국 HA필러 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따.
휴젤에 따르면 새롭게 진출하게 된 HA필러 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500억 원(49억 위안) 규모에서 2023년 약 1조 9300억 원(100억 위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