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개발 계약은 에이티지씨의 균주개발 및 보툴리눔 톡신제제 연구능력과 유바이로직스의 임상개발 및 GMP 제조기술을 융합하는 것이다.
에이티지씨는 엘러간사의 보톡스 100U 제품과 동등한 ATGC-100 제품을 비롯,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가진 보툴리눔 톡신제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양사는 공동개발 계약에 앞선 지난주 첫 제품(ATGC-100)의 국내 임상 1...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대웅제약은 보유한 보툴리눔균주의 획득 경위와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조속히 공개해 현 사안에 대한 모든 의구심을 해소하길 촉구한다"며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토론을 열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민사소송을 종결했지만...
‘휴톡스주’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겨냥해 뛰어난 발효 생산성 기술 과 고순도의 정제 기술을 적용하고 'ATCC3502 균주'를 사용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지난 2016년 10월에 식약처 수출 허가를 받아 해외 일부 국가에 공급이 개시됐고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에만 약 14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
지난 2000년 설립된 메디톡스는 보툴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과 ‘이노톡스’, 히알루론산필러 ‘뉴라미스’가 간판 제품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2006년 국내업체 중 가장 먼저 보툴리눔톡신제제 시장에 뛰어들었고 2012년 필러 시장에 진출했다.
메디톡스와 유사 사업을 영위하는 휴젤도 가파른 성장세를 실현했다.
휴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최근 보툴리눔톡신제제를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기업 바이오씨앤디를 인수하며 보툴리눔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국내기업들의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제네릭 시장의 과당경쟁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제네릭 경쟁이 시작된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의 경우 제네릭 제품이 무려 204개(80/50mg 73개, 40...
엄 대표는 휴온스의 보툴리눔톡신제제의 차별성에 대해 “세계 최고의 보툴리눔톡신제제를 생산하는 균주를 갖고 있다”라고 자평했다. 국내 다른 업체와는 다른 ‘ATCC3502’ 균주를 사용했고 우수한 발효 생산성 기술과 고순도의 정제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 차별화된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엄 대표는 “휴톡스는 고순도로 정제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고...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미국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슈화됐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논란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메디톡스가 한국 소송 계획 밝혔으나, (대웅제약은) 관련 사건으로 이미 한 차례 경찰 조사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면서 “중재과정에서 보여준 국내 식약처 입장 및 소송과 무관하게...
이후 한국에서의 소송 결과를 지켜본 후 내년 4월 13일 오전 9시에 본 사안에 대해 재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린 연구원은 “이번 미국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슈화됐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논란은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균주 논란 관련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는 판단이다.
그는 “메디톡스가 한국 소송 계획...
이노톡스는 동결 건조 방식의 기존 보툴리눔톡신제제를 액상 형태로 개선한 제품이다. 메디톡스는 올해 말께 이노톡스의 임상3상시험 진입을 예상한다.
보툴리놈독소제제를 취급하는 휴젤 역시 상반기 수출 실적이 551억원으로 매출액의 61.0%를 차지했다. 휴젤의 수출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273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휴젤도 메디톡스와 마찬가지로...
메디톡스는 대웅제약 등 피고소인이 훔쳐간 보툴리눔톡신 균주로 인해 침해된 지식재산권을 반환받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부터 대웅제약이 자사 균주와 기술을 도용해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나보타를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웅은 대웅그룹의 지주회사로서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등을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다. 지난...
또한 보툴리눔톡신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국내 다른회사들이 ‘Hall균주’를 사용하는 반면에 휴온스글로벌의휴톡스는‘ATCC3502 균주’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톡스의 임상 1상과 2상 시험 완료에 이어 올 하반기에 시작되는 임상 3상 시험 진행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2018년 국내 시장 진입 목표를 달성하겠다”면서 “향후...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국내 다른 회사들이 ‘Hall균주’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휴톡스는 ‘ATCC3502 균주’를 사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은 1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제천공장내에 휴톡스 제2공장을 건설 중이며 오는 201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신규 제 2공장 증설을 통해 1·2공장을 합쳐 연간 약 3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등록한 보툴리눔균주의 염기서열을 확인한 결과 해당 균주의 유전체 서열 중 독소 및 관련 염기서열 1만2912개 전부 메디톡신의 균주와 100% 일치했다”며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균주를 빼돌려 보툴리눔제제를 개발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마굿간에서 보툴리눔균주를 찾았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메디톡스의 전 직원이 대웅제약 직원에게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보톡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액 1억3000만원의 금전적 대가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메디톡신’ , ‘나보타’를 각각 보유 중이다. 현재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메디톡스는 지난해부터 대웅제약...
메디톡스는 소장에서 전 직원 A씨가 친분이 있었던 대웅제약 직원 B씨에게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에 대한 정보 일체(Master Record)를 전달하고 12만 달러(한화 약 1억3000만 원)의 금전적 대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메디톡스 퇴사 후 미국의 한 대학에 박사후과정 유급직을 보장받았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언급된 A씨와 B씨는 대웅제약과 함께 이번...
지난해 10월 초 시작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균주 출처 공방은 식약처의 행정처분까지 이어지며 다사다난하게 이어왔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한국의 균주 출처 이슈가 FDA의 나보타 허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균주 출처 논란을 글로벌 이슈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비친 바 있다. 정 대표는 나보타의 FDA 승인이 날 경우 한국에서와 같이...
메디톡스는 그동안 “휴젤이나 대웅제약이 통조림이나 토양에서 고위험 병원체인 보툴리눔톡신의 균주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국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어떤 곳에서 어떻게 발견했는지 기원을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말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대웅제약이 등록한 보툴리눔균주의 염기서열을 확인한 결과 해당 균주의 유전체 서열 중...
각 국가가 생화학무기에 사용될 만큼 치명적인 보툴리눔 톡신을 엄격하게 관리하면서 시장 진입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송 대표는 "좋은 균주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확보했으며 올해 임상 승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강릉에 건설 중인 보톡스 생산 공장도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올 연말 수출용 허가를 받으면 2018년부터...
이날 정 사장은 서울 서초구 메디톡스 서울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의 균주 공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메디톡스는 그동안 “휴젤이나 대웅제약이 통조림이나 토양에서 고위험 병원체인 보툴리눔톡신의 균주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국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어떤 곳에서 어떻게 발견했는지 기원을 밝혀야 한다”는...
최근 보톨리늄 톡신 균주 논란에 불을 지핀 메디톡스 역시 성장세가 이어졌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3.3%, 42.5% 증가한 330억원, 178억 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중국시장에서 활약중인 체외진단기업 중에서는 아이센스가 매출액 335억원(31.6%↑), 영업이익 69억 1900만원(36.8%↑)을 기록하며 상장세를 이어갔다. 바디텍메드는 매출은 34.8%가 증가한 148억 41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