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보좌진에 현재 35%인 법인세율을 15%로 낮추는 세제개혁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감세로 인한 막대한 세수 감소 문제와 의회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책 없이 자신의 공약 밀어붙이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박 의원은 “안랩 직원인지 국회의원 보좌진 채용인지 모를 채용에 이어, 보좌직원들에게 김미경 교수의 과제를 맡기거나 장보기 등 지극히 사적인 업무를 지시하고, 이제는 카이스트 교수 시절 학교와 정부 예산으로 부부동반 출장을 다닌 사실도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국의 대통령이 되려는 자는 공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며 “안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한 토론회에서 발언한 보좌진 교체해명이 거짓말이라고 22일 주장했다.
문 후보 측 선대위의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으로 “안 후보는 ‘국민의당 창당과정에서 필요해 많은 보좌진이 당직자로 자리를 옮겼다’고 말했지만, 이 해명은 거짓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네티즌들은 문재인 대선후보가 정확히 총기를 다루는 모습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한 네티즌은 "군대 다녀온 지 몇십 년이 지났을 텐데, 이건 진짜입니다", "저런 건 일일이 보좌진이 알려주지는 않죠. 알려줘도 못할 겁니다", "저건 몸이 기억하는 겁니다", "손등에 총 올리는 건 정말 자연스럽네요"라고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안 후보 의원실 보좌진에게 사적으로 업무를 지시한 건에 대해
자신의 모든 부족한 점에 대해서 사과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수임용을 둘러싼 이른바 ‘1+1 채용’ 공방에 대해서는 “그 문제는 지금 설명하기보다는 나중에 이 과정 중에서 많은 내용이 나오는 것을 국민이 보고 잘 판단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교수는 “부족한 점들이 있다면...
최근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 자제’ 발언 논란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언 뒤집기 논란, 부인 김미경 씨의 국회 보좌진 사적 업무 지시 논란 등 악재가 겹친 까닭이다. 여기에 안 후보의 지지층이 문 후보의 지지자들보다 충성도, 결집력이 약한 모래알 지지층이라는 점도 불안 요인이다.
그러나 현재의 지지율은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게 중론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6일 자신의 보좌진에게 부인 김미경 교수의 사적 업무 지원을 직접 지시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과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구 상계동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의원직 사퇴 인사를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사 구분을 못 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아내가 사과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한광옥 비서실장 등 대통령 보좌진은 일괄 사표를 냈다. 그러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를 모두 반려했다. 당시 국무총리비서실은 “현재 안보와 경제 등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 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들이 떠남으로써 어떤 국정 공백이 생기고...
김재원 후보는 17대, 19대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지역주민들을 보좌진으로 등록하고 급여를 횡령했다는 타 후보들의 협공을 받고 있고, 같은 당 경북도당위원장인 백승주 의원이 상주시장, 군위·의성·청송군수 등과 한 식당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는 관권선거 의혹도 제기돼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책임을 지고 지난해 10월 청와대 정무수석을 그만둔 김 후보에게...
성공을 꼭 보여드리겠다”며 “새로운 보수우파세력을 중심으로 우파정권 창출,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인 조 의원은 대구 달서병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으며, 한국당에선 최고위원을 지냈다. 한국당의 전신과 이름이 같은 신생정당인 새누리당에 입당한 조 의원은 오는 12일께 대선 출마에 관한 입장을 결정, 발표할 것으로 전해진다.
‘얼음공주’, ‘수첩공주’로 불리면서 ‘공주’처럼 떠받듦을 누렸던 그는 이제 보좌진 없이 혼자 밥 먹고, 식판과 식기도 직접 설거지해 반납했을 터이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도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됐다.
40년 지기였던 최순실 씨와 그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미 서울구치소에서 생활하고 있어 박 전 대통령은 이제...
늘 근거리에서 보좌하던 보좌진 없이 철저히 혼자가 되는 셈이다.
이곳에는 40년 지기 최순실(61) 씨,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먼저 입소해 수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주 소환될 검찰 조사에 대비해 변호사들과 접견하며 향후 일정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앞으로 최장 20일간 박 전...
최근 이방카가 백악관 보좌진의 집무실이 있는 백악관 웨스트 윙에 사무실까지 내면서 윤리문제가 불거졌다. 이보다 앞서 부동산 사업가 출신으로 정치 경험이 전무한 사위 쿠슈너가 선임고문에 발탁되면서 친족등용금지법(antinepotism law) 저촉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만 백악관은 행정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을 내놓아 쿠슈너의 백악관 입성 논란은...
흥행도 문제이지만 현장투표 관리도 골칫거리다. 완전전국민경선을 도입했지만, 관련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대리투표나 중복투표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탁을 받지 못하고, 당직자나 보좌진 등이 현장투표소를 관리하고 있다는 점도 불안 요소다.
이후 26살에 국회 보좌진으로 정계 입문했다.
스스로를 정치인이라 칭한 건 30살이 된 1994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지방자치실무연구소에서 일하면서부터다. 2002년엔 노 전 대통령 대선캠프의 정무팀장을 맡아 당선에 큰 역할을 했지만, 불법 대선자금 모금의 책임을 지고 다시 영어의 몸이 됐다. 2004년 5월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하자 “저를 무겁게 처벌해 승리자도...
사무실 운영비, 차량 유지비와 유류대, 정책홍보물 및 정책자료 발간비, 의원실 사무용품 비용 등이 포함된다. 이 항목들을 모두 합하면 의원 앞으로 한 해 2억 3048만 610원이 지급되는 셈이다.
여기에 가족수당과 자녀학비 보조수당 등 각종 수당이 더해진다. 이 밖에 의원 보좌진의 급여도 지원받는다. 법정 모금 상한액인 정치 후원금은 1억 5천만 원이다.
또 재외국민도 조기 대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국회의원 친ㆍ인척의 보좌진 채용 금지법안도 처리됐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 증인출석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국회의장이나 관련 위원장이 경찰관서 등 관계 행정기관에 증인ㆍ감정인ㆍ참고인의 주소, 전화번호...
운영위는 또 국회의원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ㆍ인척의 보좌진 채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보좌직원으로 채용될 수는 있으나 신고의무가 부과되는 친·인척의 범위를 민법 제777조의 친족범위를 감안해 ‘5촌 이상 8촌 이내의 혈족’으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는데, 김 재판관은 “그렇다면 더 관리감독을 했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청와대 보좌진이 강력하게 막아서 아예 그런 생각(국정농단)을 못하도록 해야지, 계속 문서도 보내주고 의견도 들으면 없는 사람이 되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박지만 관리하듯 엄격히 관리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는 게 김 재판관의 생각이다.
강 재판관은 박 대통령이 '보좌진이 완비됐다'고 보는 시점인 2013년 8월 이후에도 정호성(48) 전 비서관을 통해 최순실(61) 씨에게 다수 문서가 유출됐는데, 이것은 정 전 비서관이 임의로 혼자 유출했다는 주장인지를 명확히 하라고 요청했다. 최순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한 '설계도' 문서가 어떻게 대통령에게 전달된 것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