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 유가 급등에 대비하고 농어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을 포함한 농어업분야 고유가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농업용 면세유의 65%를 사용하는 원예산업의 유류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너지 절감율이 78%에 달하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시설...
정부가 에너지 절감 대책으로 실내온도를 규제하면서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사용하는 보온용품을 비롯해, 난방 효율성을 높여주는 상품들의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
사무실 등 실내에서 걸칠 수 있는 카디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4%가량 증가한 상황이며, 겨울용 실내화 역시, 옥션의 전체 신발 카테고리 중 판매인기 순위...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은 본격적으로 에너지 절감대책이 시행되는 24일을 기점으로 해당 상품 구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에너지 절감 대책이 시행되는 2월20일까지 카디건, 조끼, 머플러 등을 최대 30% 할인하는 ‘에너지 절감 보온 상품전’을 진행한다.
남성의류는 최대 30%까지 할인해 ‘타미힐피거’ 니트 카디건은 18만5000원...
농진청은 대책을 통해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하우스에서는 밤에 보온에 힘쓰고 낮에는 적극적인 환기 및 토양수분 조절로 뿌리활력을 증진, 인공수분 및 착과제 동시 처리로 착과율을 높여줄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일시적인 저온과 봄철 황사에도 적극 대처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진청은 병에 걸린 잎이나 과실은 조기에 제거하고 적용약제로 방제...
했고, 보온이 훼손되지 않도록 내년 2월 말까지 검침을 연기하기로 했다.
또 이미 동파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를 교체해준다. 동파에 취약한 9,500세대를 대상으로 영하 8도 이하가 예상 될 경우 ‘동파주의 자동전화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겨울철 비상대책 상황실은 상시 기동반을...
풀무원은 자사의 가족봉사단 40여명이 지난 5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와 함께 겨울 보온용품 및 풀무원 먹거리로 구성된 월동키트를 준비해 전국 400명의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1998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뜻을 모아 매년 결식아동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점심값을 지원하는 결식아동 돕기 사업을...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유업계도 에너지 및 물자 절약을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해 '절약경영'에 들어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정유업체의 특성상 에너지 소모량이 많을 뿐 아니라 국제원유가격의 폭등에 따라 마진율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에너지 절감 활동에 적극적이다.
우선 SK에너지는 울산공장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