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4일 탈당한 개혁보수신당을 향해 “세월호에서 혼자 살겠다고 뛰어나가는 비겁한 선장”이라며 몰아붙였다. 개혁보수신당은 살인죄가 인정된 이준석 선장이며, 새누리당은 세월호 희생자라는 비유다. 탈당 의원들 비난을 위해 아직 미수습자가 남은 참사를 언급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었고, 개혁보수신당 장제원 대변인도 “도...
한편 선거연령을 만18세로 내리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6건 이상 발의됐으나 모두 임기만료 폐기됐다. 특히 새누리당에서 탈당, 개혁보수신당에 몸을 담고 있는 김세연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유승민, 황영철, 하태경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법안이 눈에 띈다. 20대 국회 들어서도 이러한 내용의 법안은 8건 이상 발의돼 있는 상태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개혁보수신당(가칭) 등 야 4당이 ‘18세 선거연령 하향 조정’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새누리당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올해 대통령 선거부터 고3 투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병국 보수신당 창당추진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연령은 18세로 하기로 전체 합의를...
특위는 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을, 간사에 새누리당 이철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국민의당 김동철, 개혁보수신당(가칭) 홍일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에는 총 36명이 참여했다. 정당별로 새누리당 12명, 민주당 14명, 국민의당 5명, 개혁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정의당) 1명이다. 특위는 이날 회의 이후 분과소위원회별 회의와 공청회 등을 수차례 열어...
개혁보수신당(가칭)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으로 끝난 비극적 사건을 막지 못한 책임은 문재인 전 의원에게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문 전 대표는 이에 대한 입장 표명 없이 지금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이 잘못됐다고 하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친노무현...
새누리당 이현재·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민의당 조배숙·개혁보수신당(가칭)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의 제안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다음 주 미국방문과 관련, 경제컨트롤 타워 공백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야권 3당에 이어 개혁보수신당도 '선거연령 18세로 하향 조정'을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 뒤 올해 대선에 적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선거연령이 18세로 하향 조정되면 10대 유권자 약 63만 명이 새로 생겨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연령 18세 하향에 반대하는 입장인 여당과의 합의 없이 선거법 개정안이...
이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보수신당은 박근혜 게이트 몸통인 새누리당의 일부"라며 "김무성, 유승민 등 핵심책임자는 정계 은퇴로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지만, 대국민 속죄로 정치개혁에 앞장서라"고 말했다.
이날 개혁보수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당론으로 채택한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 이 반나절만에 재논의된...
과연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오래 해외에 나가 있었고 정치활동을 하지 않아 검증과정을 거쳐야 하고 국내 정치로부터 떠나 있어 이 난국을 헤쳐나갈 준비가 돼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는 개혁보수신당(가칭)을 두고는 “남아 있는 친박이나 떨어져 나온 비박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다”며 “이명박·박근혜 정권 실패에 공동책임이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무성 개혁보수신당(가칭) 의원 등이, 주한 외교사절로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최순실 사태로 10대 그룹 총수들이 국정조사 청문회와 특검 수사 등에...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무성 개혁보수신당(가칭) 의원 등이, 주한 외교사절로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 등이 참석했다.
개혁보수신당(가칭) 주호영 원내대표는 4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대선후보로 영입하더라도 추대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당에서 후보를 어떻게 낼지 당헌·당규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반 전 총장도) 경선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반 총장이 정당을 선택한다면 신당이 될 수밖에 없다”...
개혁보수신당(가칭)이 5일 오후 중앙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을 시작한다.
발기인에는 뽀로로 기획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를 비롯해 아프리카 국가 국립병원장을 지낸 최창수씨, 형형우 한국품질명장협회 회장, 배형수 전 해군 준장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 의원에 따르면 최종 발기인 명단에는 1000여명에 이르는 사람이 이름을...
개혁보수신당(가칭)까지 더해져 세를 불린 야당이 정책 공조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데다, 지지율이 급락한 새누리당도 중도층 공략을 위해 ‘좌클릭’ 행보를 보이는 까닭이다.
‘최순실 게이트’ 이후 거세진 반(反)기업 정서를 탄 야당들은 20일까지 진행되는 1월 임시국회 동안 법안 심사 등을 진행한 후 2월 임시국회 안에는 기업 규제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이미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오는 24일 개혁보수신당(가칭)에 합류할 예정이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을 떠나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드는 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2000년 입당 이후 지금까지 국민과 함께 가는 건강한 보수, 시대에 맞게 개혁하는 정치문화를 만들겠다고 노력해 왔다”며“하지만 국가와...
개혁보수신당(가칭)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부터)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추진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원 지사는 새누리당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보수신당에 입당할 것이라 밝혔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에 따르면 강지영 JTBC 아나운서는 대기실을 찾아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국회의원과 이재명 성남시장, JTBC ‘썰전’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 등 출연진을 만남을 가졌다.
강 아나운서는 유승민 의원, 유시민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옆 방에 전원책 변호사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
전 변호사는 다가오는 강 아나운서와 카메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