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그룹은 15일 150조 원 가치의 금괴가 있는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신일그룹 최용석 대표는 26일 기자회견에서 "그간 기사에서 '돈스코이호 200톤 금괴가 있어 150조 원'이라고 게재됐는데, 현재 금시세로 환산해도 약 10조 원"이라며 "저희의 짧은 생각이지만 역사적 유물적 가치를 더한다고 해도 150조 원이라는...
최용석 대표는 “‘돈스코이호 150조 원 보물’이라는 문구는 저희가 탐사를 계획하기 전부터 사용되던 문구였다”며 “공공기관에서도 보물선이란 단어를 사용했다는 일부 언론보도 및 추측성 자료에 따라 검증 없이 내용을 인용해 사용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무책임한 인용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주목할 점은...
신일그룹이 '보물선' 돈스코이호와 관련해 '150조 원 보물'이라는 무책임한 인용에 대해 사과했다.
신일그룹은 26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돈스코이호 관련 미디어 간담회'에서 발표문을 통해 "돈스코이호 150조 원 보물이라는 문구 사용은 탐사 계획 이전부터 사용되던 문구로 일부 언론 보도와 추측성 자료에 따라 검증 없이 인용해...
제일제강은 26일 오전 9시 38분 기준 전일대비 6.02% 상승한 1850원에 거래 중이다.
신일그룹은 이날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물선 존재 여부와 인양 가능성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보물선 테마주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제일제강은 18일 공시를 통해 보물선 사업과 일체 관계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신일그룹이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의혹이 불거진 가상화폐(암호화폐) 신일골드코인(SGC)을 둘러싼 스캠코인(사기코인)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주목된다.
신일그룹은 26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돈스코이호 관련 미디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 진실 여부, 소유권...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보물선 ‘돈스코이호’ 관련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윤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신일그룹에 대한 질의가 나오자 “감독권이 제한적이지만 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사기는 현행법상 적용할 여지가 있어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답변했다. 다만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을...
러시아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신일그룹이 보물선을 인양하기 위한 자금을 가상화폐로 충당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150조 보물선 발견 주장 신일그룹, 신규 코인 흥행 사기 우려? = 울릉도 인근 해저에서 침몰된 러시아 선박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신일그룹이 사기코인 논란에 휘말렸다. 이 회사는 1905년 러일전쟁에 참전했던...
앞서 제일제강은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한 신일그룹의 자회사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한동안 급등했다가 다시 곤두박질쳤다. 제일제강은 지난 17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4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다 전날 5% 반등했다. 이와 관련해 제일제강은 해명공시를 통해 "보물선 사업과 일절 관계가 없으며, 신일그룹도 최대주주가 아니다"라고 밝힌 바...
금융감독원이 보물선 ‘돈스코이호’ 관련 불공정거래 정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 중 신일골드코인과 관련해서도 불법행위를 인지할 경우 수사당국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25일 금감원 관계자는 “시장에 영향이 큰 만큼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예비조사에서 본격적인 조사로 전환해 조사기획국에서 검토...
이른바 '보물선 테마'에 급등해 18일 5400원(52주 최고치)까지 뛰었던 주가는 이틀만에 반토막이 났다.
제일제강은 울릉도 앞바다에서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밝힌 신일그룹과 관계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신일그룹의 류상미 대표가 이달 초 제일 제강을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이 주가 상승으로 연결됐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물선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증시를 뒤흔든 신일그룹과 신일광채그룹(이하 신일광채) 등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또 지난해부터 STX중공업 등 기업 인수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 관계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신일그룹과 신일광채 등 두기업의...
또 보물선 테마주로 묶인 제일제강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신일그룹의 보물선 사업과 일체 관계가 없다’고 밝혀, 결국 전거래일 대비 20.51% 하락한 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무역분쟁 이슈에 발목을 잡히며 하락 전환하는 등 여전히 무역분쟁 문제가 투자심리를 위축했다”며 “더불어 코스닥 시장이...
또한 신일그룹이 지난달 1일 자본금 1억 원으로 설립한 회사로, 세운지 50일도 채 안 된 회사라는 점, 홈페이지상에는 신일건업을 전신으로 하고 2016년 싱가포르 신일그룹에 인수됐다고 소개하고 있지만 신일건업은 2015년 파산했고 지난해 2월 폐업 처리된 회사라는 점, 신일그룹이 제일제강을 인수한 것처럼 표현해 '보물선 테마주' 논란이 있었지만 계약금만...
6%), 나노스(-7.01%), 바이로메드(-1.05%), 스튜디오드래곤(-4.22%)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처셀은 라정찬 대표이사의 구속소식이 전해지며 이틀째 2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보물선 테마주로 묶인 제일제강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신일그룹의 보물선 사업과 일체 관계가 없다’고 밝힌 뒤 10%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명 ‘보물선 테마주’ 제일제강이 신일그룹과의 관계성을 부인하면서 개장 직후 급락세다.
19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제일제강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360원(9.23%) 내린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장세를 유지하게 됐다.
현재 거래량은 196만 주, 거래대금은 69억 원 규모다.
매도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5%↑
△에스마크, 미즈라인 지분 100% 100억원에 취득
△제일제강 “신일그룹 보물선 사업과 일체 관계 없다”
△아나패스,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에스제이케이, 보통주 5대1 감자 결정
△지엘팜텍,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임상3상 종료
△씨씨에스, 25억 규모 유상증자ㆍ50억 규모 CB 발행 결정
△서울제약, 60억 규모 CB 발행 결정...
금융감독원이 ‘보물선 관련주’에 대한 투자 주의를 당부하면서 허위사실 유포 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감원은 18일 “보물선 인양 사업과 관련해 구체적 사실관계 확인 없이 풍문에만 의존해 투자할 경우 큰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물선 인양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또는...
금융감독원이 신일그룹의 '보물선 발견' 소식으로 이틀연속 급등세를 보인 제일제강과 관련해 '투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허위정보 유포를 통한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18일 "러일전쟁 당시 울릉도 해안 인근에 침몰됐다고 전해지는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 선체 발견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일제강은 신일그룹이 인수를 추진 중인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보물선 발견 소식과 함께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회사 측은 "신일그룹이 최대주주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 일절 관계가 없다"고 공시했다. 또 "당사의 최대주주 최준석은 최용석, 류상미씨 등 개인들과 지난 5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제일제강은 “신일그룹과 최대주주 관계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는 일체 관계가 없다”고 18일 공시했다.
제일제강 측은 “제일제강의 최대주주 최준석은 최용석, 류상미 씨 개인들과 지난 5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해당 계약이 완료될 경우 최용석은 9.60%, 류상미는 7.73%의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