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에는 대한약사회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의과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학술상 시상 등 보건의료계 학술 연구 지원활동 등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장별로 지역사회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온 것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아울러 이달 11일 글로벌보건안보(GHS, Global Health Security) 조정사무소를 국내에 개소해 국제 보건안보를 선도하는 기구로 육성하고, 감염병 대유행 관련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내년에는 질병청이 일본·중국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 팬데믹 대비·대응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받을 예정이다. 질병청은 “서태평양지역 국가의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전자의무기록(EMR)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 및 ‘고대병원’ 애플리케이션과 상호 연계해 큰 호응을 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은 2021년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PHIS을 도입하고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세계 최대 의료 IT학회인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다. 국내에서 사용 빈도가 더 높은 만큼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보톨리눔 톡신의 환자 대상 안전 사용을 위해 의료진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은 의료진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한...
정부가 심리상담 대상을 2027년 50만 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청년층에 대해선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지난해 25.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평균 10.6명) 중 1위다. 치매를 포함한 정신질환 수검자도 지난해...
의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내년 가구원 수별 지원금은 1인 71만3100원, 2인 117만8400원, 3인 150만8600원, 4인 183만3500원, 5인 214만2600원, 6인 243만7800원이다. 7인 이상은 1명당 28만6900원씩 더해진다.
긴급복지 생계·주거지원을 받는 가구에 지원되는 연료비는 난방비 급등에 따라 올해 2월 월 11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됐다.
아울러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스라엘군으로부터 "지상 작전으로 의료용품이 손상될 수 있으니 가자지구 남부 구호창고를 비우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 있는 두 곳의 의료 창고에서 24시간 내 물품을 치우라고 통보했다”며...
보건복지부는 10월 19일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백 해소화 방안으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50일이 지난 지금까지 증원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만 키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40개 의대 대상의 증원 수요조사를 실시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단순히 2025학년도 전체 증원 요구 인원이 최소 2151명, 최대...
정훈재 부민병원 연구원장은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전화나 화상으로 진료받는 비대면진료 이용 대상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의료취약계층과 병원방문이 어려운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정 연구원장은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비대면진료 솔루션을 통해 병원과 의사, 환자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형1은 대학 내 모든 전공(보건의료, 사범계열 등 제외)을 자율선택하는 100% 무전공제다. 유형2는 계열별(인문·자연) 또는 단과대학별 모집 후, 계열 또는 단과대학 내 모든 전공 자율선택하는 제도다.
이때 교육부는 유형1~2를 합한 실적이 25~30% 이상이되, 그중 유형1 실적이 10~15% 이상이면 최소요건이 충족된다고 봤다. 최소요건 충족 대학을 대상으로 지원진로‧전공...
4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알레르기내과 박해심·장재혁 교수팀과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팀(박철형 연구원)은 스타틴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천식 환자 545명과 복용하지 않은 천식 환자 545명의 임상 데이터를 10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스타틴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천식 악화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천식은 만성 기도 염증이 특징인...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 최선”…얼마나 이뤄졌나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부터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대상자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치료보호 대상자는 검찰에서 마약 중독 등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거나 복역 후 출소한 사람, 중독 청소년 등인데요. 지난해 기준 약 420명이 해당합니다....
복지부는 “환자가 기존에 이용하던 의료기관인 경우 비대면진료 대상인지 확인하는 부담은 줄어들고, 해외 사례와 같이 대면진료를 해온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초진 비대면진료가 허용되는 의료취약지역도 대폭 확대한다. 현행 ‘보험료 경감 고시’에 따른 의료취약지역은 섬‧벽지다. 복지부는 이를...
강화해 ‘K-건강검진’을 비롯한 한국의 선진 의료체계를 더욱 많은 중국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MI는 올해 6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국제의료심화컨설팅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를 비롯해 한국의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알리기 위한 해외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간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노인 일자리는 103만 개로 올해보다 14만7000개 확대된다. 역대 최대 공급량이다.
노인 일자리는 공익활동형(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으로 구분된다. 정부가 이번에 모집하는 유형은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66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약 330만 명을 대상으로 다약제와 잠재적 노인 부적절 약제(Potentially Inappropriate Medication, 이하 노인 부적절 약물) 복용 현황과 건강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노인의 다약제 처방 및 소비에 대한 원인 분석과 행동 경제학적 대안 고찰’ 제모의 이번 연구는 김선욱...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원주 지역 의료기기 수출기업들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EU 등 주요국의 의료기기 인증규정 대응을 위한 비용 및 컨설팅 지원,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 등 의료기기 수출 관련 다양한 애로를 제기했다.
이에 지원단은 원주시청, 국가기술표준원(해외인증지원단), 보건산업진흥원, KOTRA 등...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의료질 평가’에서 3년 연속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 53개 지표를 통해...
한편,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해 다양한 대책을 발표하고, 17차례에 걸쳐 의협과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논의를 진행해왔다. 의대 정원 확대 문제는 의협뿐만 아니라 환자와 의료소비자 등 국민 모두의 생명·건강과 관련된 국가 정책”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필수의료확충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의협의 총파업 추진에 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