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단은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각 분야별 정책을 총괄하고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경제),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외교·안보·통일),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교육)이 각 분과 간사를 맡았다.
특히 외교·안보·통일 분과에 지난해 말까지 문재인...
라치오 보건당국은 “알 수 없는 공격이 1일 벌어졌다”며 “당국은 전산시스템의 매우 심각한 공격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커로부터 몸값을 제시받았지만, 추가 요구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으로 백신 접종에 대한 신규 예약도 중단됐다. 당국은 13일까지 예약한 시민 50만 명은 문제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경찰은...
보건복지부는 28일 "오늘 개최된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안) 산정 등은 추후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며 "제64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급여별 선정기준, 급여별...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 개최
△무역위원회 ‘FinFET 소자 특허권’ 및 ‘의료용 필러 상표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개시
8일(목)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미래를 움직이는 힘, K-배터리 전략 수립
△대국민 ‘수소 퀴즈쇼’ 본선 개최
9일(금)
△산업부 장관 09:30 중기중앙회 회장단 간담회(중기중앙회)
△산업부 장관, 중기중앙회...
군사·안보동맹을 넘어서 더욱 포괄적이고 글로벌한 동맹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받았다”며 “글로벌 현안들이 G7 국가들만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자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판단했다. 또 “방역·보건협력, 기후변화 대응 협력, 민주주의를...
군사·안보동맹을 넘어서 더욱 포괄적이고 글로벌한 동맹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받았다”며 “글로벌 현안들이 G7 국가들만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자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판단했다. 또 “방역·보건협력, 기후변화 대응 협력, 민주주의를...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또 다른 신종 감염병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체 백신 개발은 보건안보의 핵심이자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의 필수 조건”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백신주권을 지키고, 세계 백신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을 합쳐 백신 개발을 도모하는 만큼 정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이라...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또 다른 신종 감염병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체 백신 개발은 보건안보의 핵심이자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의 필수 조건”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백신주권을 지키고, 세계 백신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을 합쳐 백신 개발을 도모하는 만큼 정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이라...
27일 김윤승 랩에스디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당사는 빈곤퇴치를 위한 국제보건사업을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회사”라며 “첫 번째 솔루션으로 △안저카메라 △안(눈)보건정보시스템 △인공지능(AI)기반의 진단 보조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포괄적 지역사회 안보건...
두 정상은 양국 관계 격상에 따라 정무·외교, 국제·다자, 세계 평화·안보, 경제, 과학기술·혁신, 문화·교육·스포츠·인적 교류 등 6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우선 양국의 교육·투자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자는 데 공감했다.
양국의 교역 규모는 2019년 54억 달러에서 코로나19가 강타한 지난해 42억...
협회는 15일 제 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정부가 경구용 제제로 개발 중인 해외 코로나19 치료제의 선구매를 추진하겠다고 나선 데 대해 외국산 치료제 등의 도입도 필요하지만 보건안보 차원에서 국산 치료제 및 백신의 신속한 개발이 보다 시급한 우선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원희목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경제 위기는 미국 공급망의 구조적 약점이 미국의 경제 및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공중 보건과 경제 위기로 인해 증폭되었지만, 수십 년간의 투자 부족과 해외 공급에 의존해 온 정책 선택은 다양한 부문과 제품에 걸쳐 취약한 공급망으로 이어졌다. 바이든 정부는 공급망과 인프라에 대한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첫날 논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의 회복을 논의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부양책을 지지하는 한편 백신 등 보건 분야의 공급망 확대 방침도 확인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각국에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을 요구했고,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지낸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동의했다. 드라기...
이날 회의에 미국 측은 글로벌 보건안보 대통령 특별보좌관 등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관계자를 비롯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 보건부, 미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등에서 12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 외교정책비서관, 산업정책비서관, 방역기획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바이든 대통령은 “특혜를 추구하거나 양보를 얻기 위해 백신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고 대유행을 끝내고자 백신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미국의 강한 리더십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종식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를 강화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코로나19와 치르는 공동 전쟁에서 세계를 위한 백신의...
포틴저 전 국가안보 부보좌관 "90일 이내 파악 가능" 전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의 고위 관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국 우한 기원설 증거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슈 포틴저 전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30일(현지시간)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기원을 검토하면서 중국의 우한 연구소라는...
4개국 안보 협의체) 대면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이미 전방위적으로 중국 압박에 나선 상황이다. 특히 캠벨 조정관의 이날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이 정보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에 대해 추가 조사를 실시해 90일 이내로 새로운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3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통해 코로나19가 감염된 동물에서 유래했는지, 실험실 사고로 발생했는지 등 기원을 분석하라고 지시했고 이달 초 보고를 받았다.
이미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작다는 보고서를 내놨지만,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우한연구소가...
공공의료기관 52.4%, 병상 71.4%인 OECD 평균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2019 공공보건의료 통계집)
민간병원들은 여러 이유로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을 꺼린다. 치료가 힘들고 수익성도 높지 않은데다 다른 환자들이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한 병원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반면 공공병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과 비감염병의 예방 및...
SK바이오사이언스 등도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차세대 백신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대를 모았던 백신 스와프는 이뤄지지 않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군 55만 명에게 백신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성의 표시’를 했을 뿐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은 백신생산 허브 국가로 자리매김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 만큼 향후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