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각 부처별 영역에서 분절적으로 관련 정책이 수립되고 시행돼 사실상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다.
차후 식품 안보리스크 대비를 위해서라도 식품손실 대책 마련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대한민국은 곡물자급률, 식량자급률 하위권’이라는 지적은 10년도 더 된 해묵은 오명이다. 악재는 겹치고 있다. 팜유와 밀까지...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인도적 협력과 군사안보 차원의 대비는 별개의 문제”라며 “우리 안보를 지키는 문제는 그것대로 철저히 하고, 북한이 도움을 청한다면 응해서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가 돼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국회에서도 요구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우선 ACT-A에 3억 달러 재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구축해 개발도상국들의 백신 자급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윤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전문.
존경하는 바이든 대통령님,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제20대 대한민국...
미국인 개인정보 유통 가능성 있는 상거래 제한보건 데이터 해외 유출에 연방기금 사용될 가능성도 차단
미국이 자국민의 개인 정보가 중국 등 해외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같은 강대국들이 미국 시민의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행정명령 초안을 작성했다고 11일...
참석자들은 긴급 방역대책 논의와 함께 방역으로 인한 안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논의했다.
정치국은 보건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한 방역부문의 무경각과 해이, 무책임과 무능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폐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위에서 언급한 기술의 주권, 즉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것은 공급망·통상(경제안보), 국가안보(외교국방), 신산업(미래혁신) 발전과 긴밀히 연관돼 있다. 그렇다면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이정동은 최근 책 ‘최초의 질문’에서 한국이 진정한 기술 선진국이 되려면 스스로 ‘게임의...
아울러 '보건 안보' 관점에서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임 이사장은 미래 감염병 팬데믹(대유행)에 대비하는 케이허브(KHUB)를 구상, 현재 마스터플랜을 실행하고 있다. 포항바이오클러스터에 KHUB사이언스파크(KSP)를 설립했으며, 진단과 백신 개발 및 생산 등 팬데믹 대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백신 개발의...
첨단 기술 분야까지 워킹그룹의 참여 활동 범위를 좀 넓혀야 할 것 같다"며 "첨단기술 분야에 대해 한미 간 좀 더 밀접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미동맹 방향에 대해서는 "군사적 안보에서 벗어나 경제, 첨단기술, 공급망, 글로벌 이슈인 기후 문제, 또 보건의료 등 모든 부분에서 포괄적 동맹 관계로 확대ㆍ격상돼야 한다"고 말했다.
딸 삼성장학금 '아빠찬스' 의혹…실무책임자, 증인으로 청문회 참석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처럼 '아빠찬스' 의혹도 제기됐다.
송갑석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딸 이 모 씨는 삼성장학금을 받았는데, 이 장학금이 저소득층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제공했던 방식과 다르게 주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본래...
“주변국 적대시하면 끝은 우크라이나”중국 언론인 막말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출신 언론인이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사이버 안보기구 가입 소식을 두고 “한국의 끝은 우크라이나”라고 발언했습니다.
5일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나토 사이버방위센터(CCDCOE) 정회원 가입 기사를 공유한 뒤...
회의에 앞서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보건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의약품의 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정확한 정보전달과 셀프메디케이션의 확대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약에 대한 올바른...
이에 대해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최근 “새 정부에서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제약바이오산업을 ‘보건안보 확립과 국부창출의 새로운 길’로 천명하고,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윤 당선인의 후보...
대부분 MB정권에서 활약했던 공무원어공보단 늘공…정무적 기능에 우려도2실 5수석 전부 50·60…여성·청년 '제로'김성한 "튼튼한 안보 구현 위해 최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새 정부 대통령실 인선을 완료했다. 2실 5수석으로 이뤄진 대통령실에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활약했던 공무원 출신 인사들이 대거 기용됐다.
과거 보수 정권에서...
참신하지도 다양하지도 않고, 지역과 성별, 세대의 포용도 안 보인다. 국민통합과 거리가 멀다. 윤 대통령 당선인은 처음부터 “할당이나 안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었고, 장관 내정자들에 대해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이끌 분들을 모셨다”고 강조했다.
전문성과 능력에 초점을 맞춘 실용내각이라지만, 논란을 무릅쓴 인사의 책임은 오롯이 윤...
랩에스디는 국제보건 현장에 안보건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소셜벤처다. ‘막을 수 있었던 실명(Avoidable Blindness)을 종식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자원순환 프로그램 갤럭시 업사이클링에 참여해 △스마트폰 결합형 디지털 검안기 △인공지능 기반 진단보조시스템 △안보건정보 시스템으로 구성된 ‘아이라이크 플랫폼(EYELIKE Platform)’을 개발했다.
갤럭시...
여기에는 파리기후협정에 복귀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다시 가입하고, 세계무역기구(WTO)의 사무총장으로 친중 성향의 후보를 지지한 것을 포함한다. 아울러 바이든 정부는 호주, 영국, 미국 3개국 안보 협정인 오커스(AUKUS)와 미국, 일본, 인도, 호주 4개국 전략적 안보 대화인 쿼드(QUAD) 협정을 체결하였다. 경제 측면에서는 미국산 제품 사용 증진과 기업의 미국 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등이 과거에 쓴 결혼·출산과 관련한 칼럼이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 분들이 거시적인 시각에서 우리 국가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단편적이나마 표시했다고 본다"며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조금 더 파악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