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방역을 위해 일상의 일정 부분을 양보해야 하는 시기”라며 “수도권 주민 여러분은 다음 주말까지 최대한 약속과 모임을 연계하고, 음식점이나 주점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있을 경우 근무제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려가 많은 택배 배송과 관련해서는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권 부본부장은 "전문가들의 의견, 그리고 일부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용된 말 등에 따르면 바이러스의 생존 가능성이나 노출 정도 등을 고려할 때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13일 보건, 폭염, 수방, 안전 등 4대 분야의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한 강화된 방역 대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국면에서 대폭 확대된 서울시 역학조사관43명과 자치구 역학조사관 64명을 통해 확진자 발생 시 신속ㆍ정확한 역학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로 확실한 초기대응에 나선다.
구로구 콜센터...
결국 새로운 보건복지 서비스가 하나의 해답이 되지 않을까. 모든 국민이 건강과 목숨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망을 더욱 촘촘하게 짜야 한다. 보건의료가 육체적 건강을 지켜내는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라면 복지 서비스는 삶의 질을 보장하는 충분조건이다.
국민 모두를 똑같이 대하는 보편적 복지를 넘어서서 누구 하나 소외되지...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8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용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된 남성 A씨(29세)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진확인 본인과 안양의 지인 1인 이외에 오늘 0시 이후 추가적으로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 A씨 감염 관련 코로나19...
복지부 출입기자단의 마음을 이어주실 분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힘써주고 계신
* ‘1339 콜센터 상담원’ 여러분
힘들고 우울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에너지를 전해주는
* ‘펭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K-방역을 세계로 잘 알려달라고 부탁하는 차원에서 국내
* ‘외신기자’들을 지명합니다.
의료진에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근무환경 개선 비용은 현재까지 130여 개의 50인 미만 콜센터가 신청했다. 비용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안전보건공단(1588-3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방역용품으로 대체할 수 없는 산업용 마스크와 공업용 메탄올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는 대국민 홍보도 전개하고 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는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일선 보건소에서 일반전화 등 다른 통신수단을 통해 입국자와 연락을 유지하는 방법을 통해서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산발적인 시설 내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가 160명으로 늘었다. 경기 시흥시 미래키움어린이집에선 보육교사 1명이 확진됐다. 방대본은 원아...
서울 구로 콜센터를 비롯해 소규모 집단 감염의 잠복기를 고려해 앞으로 1~2주가 고비라는 판단에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종교 시설과 일부 유형의 실내 체육시설(무도장·무도학원·체력단련장·체육도장), 유흥시설(콜라텍·클럽·유흥주점 등)은 운영을 중단하라"며 "이들 시설은 그동안 집단감염이 일어났거나...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총리는 먼저 “앞으로 개학까지 보름 남았다. 이미 세 번이나 연기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더 이상 기다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그렇다고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개학을 추진하기도 어렵다. 지금은 특단의...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사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영유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이달 22일까지로 예정됐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내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영유아가 밀집 생활하는 공간이란 점에서, 그 안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 쉽게 전파될 가능성이 크고, 지역사회로 감염이 확산될 위험도 높다.
휴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7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입국자 검역과정에서 다수의 확진사례가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15일까지 보고된 해외유입 사례 44건 가운데 중국에서 입국한 확진환자가 14명, 아시아 국가로부터 입국한...
이날 회의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수도권 주요 단체장들과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이날 회의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수도권 주요 단체장들과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코로나19 방역...
노홍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개학 추가 연기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고 있다"며 "교육부, 질병관리본부와 논의 중이고, 학부모가 개학을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결정하겠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전국 학교...
노홍인 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7시까지 세종시에선 총 38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29명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특히 해수부 공부원이 2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노 통제관은 “청사관리본부는 코로나19 청사 내...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빠르고 많은 진단검사로 감염병 확산을 저지하는데 성공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외신기자들은 질의응답에서 관계자들을 제쳐두고 전문가 측에 질문을 던졌는데요. 김동현 한국역학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공'이라고 하기엔 동의하기 어렵다"라며 "바이러스가 통제되고 있다고 평가하기엔 아직...
11일 오후 5시 기준 해양수산부 4명, 보건복지부 1명, 대통령기록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경심, 새 재판부에 보석 호소…"전자발찌도 감수할 것"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재판부 교체 후 처음 열린 재판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감수하겠다"라며 불구속 재판을 재차 호소했습니다. 정경심 교수 측 변호인은 "검찰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과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에서 접촉자를 가려내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며 "지하철 내 감염관리 강화가 필요하고, 서울·경기·인천에서 그런 부분들이 자체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천안의 줌바댄스 워크숍이나 요양병원 등 지역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