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배우자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이번 인선에서 윤석열 정부 '부부 차관'이 탄생했다. 대통령실은 신 차관에 대해 "공무원 소청위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정통 관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인사·조직 관리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여가부의...
여가부 차관은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임명했다. 신영숙 신임 여가부 차관 배우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이번 인사로 '부부 차관'이 탄생했다.
국토부 1차관은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임명했다. 해수부 차관은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신임 총리비서실장은 손영택 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임명했다.
해당 법안은 다음 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유 정책위의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여성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건강과 직결돼있고, 초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비용을 줄인다는 측면에서도 필요한 조치"라며 "지금껏 여성건강 정책은 임신과 출산 위주로 이뤄져 왔다. 이제는 국가...
보건복지부가 7일 개최한 무자녀 부부 간담회에서도 입시 전쟁, 비교 문화에 따른 최소조건 상향으로 자녀를 포기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우리 사회를 고전 RPG로 본다면, 현시점은 쇠락기의 초입이다. 출생아는 줄고,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은 늘고 있다.
수십 년간 지속한 문제를 일순간에 해결하는 건 불가능하다. 다만, 해결하려는 노력은...
이날 인구정책기획단 공동 주관 부처인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차관도 참석해 안건을 점검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앞으로 백화점식 저출산 대책을 타성적으로 이어가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미루고 있는 미혼청년, 아이 갖기를 주저하는 신혼부부, 육아휴직을 고민 중인 근로자 부모 등...
출산율 저하로 인구절벽의 위기를 막기 위해 난임 부부를 위한 국가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년간 난임 진단자는 117만8697명, 난임 시술 건수는 84만4628건이다.
지난해 난임 시술 건수는 20만1412건으로, 2018년 13만6386건보다 47.7%나...
보건복지부는 이날 ‘엄마의 이름으로 설레는 기다림’을 주제로 임산부의 날 행사를 열고, 그동안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부산광역시 윤순희(尹順姬) 가족건강팀장이 선정됐다. 윤 팀장은 부산시 가임력 보존지원조례를 전국 시·도 중 최초 제정해 난임부부 시술...
또 1991년 최초로 합성한 아드리아마이신 유도체 항암제 DA-125는 199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최초 임상시험용 의약품으로 승인받아 국내 신약개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06년 글로벌 신약 개발 신경영 선포를 통해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 개발”을 선언하고, 동아쏘시오R&D센터를 준공하며 동아쏘시오그룹의 신약개발...
정부·여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청년약속 3호 '청년복지정책 5대 과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국민의힘은 '청약(청년약속)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1호(청년 학자금 패키지), 2호(예비군 학습권 보장) 정책에 이어 세 번째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협의회 직후 결과...
2003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의료 선교사 자격으로 방글라데시와 연을 맺었던 부부는 의료인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방글라데시 북서부 농촌 지역에 있는 램(LAMB) 병원에서 근무하며 현지 의료·보건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부부는 현지에서 가장 취약했던 응급·중환자 치료에 발 벗고 나섰다. 남편인 김씨는 램 병원이 24시간 운영하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 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개최한 ‘제2차 미래와 인구전략포럼’에서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되다 보니 수도권에서는 주거 등 생활비가 오르고 취업 경쟁이 치열해져서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선택하기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서울의 높은 미혼율은 서울에 유입되는 30·40대 여성의 인적 속성과도...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17일 이 같은 방향의 ‘제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102만 명이다. 2027년이 되면 수급자가 145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비스 이용자도 시설은 27만8000명, 재가는 94만9000명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서비스 공급은 정체돼 있다. 지난해 12월...
2021년에는 '산후우울증 지원방향 구체화 및 국가 차원의 정기 실태조사 의무화'를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같은 해 관련 정책 지원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배 의원은 "난임·우울증 센터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1년여 간 서울시와 함께 복지부와 끊임없이 소통한 끝에 드디어 오늘 그 결실을 송파센터 개소로 맺게 됐다"며 "새생명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정부는 “2차 종합계획은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반영해 예방관리 중심이었던 1차 종합계획 대비 중증·응급 치료 대응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핵심목표는 신속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해결경로 마련, 진료자원 최적 연계...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만혼에 따른 난임인구 증가, 난임시술 증가에 따른 다둥이 출산 증가를 고려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중 난임시술비 지원 출생아 비중은 2019년 2.2%에서 지난해 9.3%로. 다둥이 출생아 비중은 2017년 3.9%에서 2021년 5.4%로 확대됐다....
16:30 보건의료 정책 현장방문(충남대병원)
△제17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임신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에 대한 획기적 지원대책 마련
△약자복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27년 노인인구의 10%까지 확대
28일(금)
△복지부 장관 10:00 중앙생활보장위원회(서울청사)
◇농림축산식품부
24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11회 JW성천상 수상자로 부부 의사 김동연(글로벌케어내과, 49세) 씨, 안미홍(누가광명의원, 49세) 씨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시는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앞당겨 시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조례 개정, 추가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했다. 현재도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난임부부들이 고액의 난임 시술비에도 경제적 부담을 안고 시술을 받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저출생 해결에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