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 사용된 MMSC는 자사가 세계최초로 개발해 보건복지부 신기술인증을 받은 줄기세포”라며 “현재 간질성방광염 치료제로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인 MMSC의 항염증 효과가 피부질환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MMSC의 추가적인 적응증 확대를 바탕으로 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에 활용 폭을 더 넓힐 수 있을...
기관에서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이 선정됐다.
업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고루 선정됐다면서도, 그만큼 다양한 의견을 잘 수렴하는 것이 과제라고 평가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많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아 외침으로만...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알츠온의 수출용 제품인 알츠온플러스(AlzOn+)가 헝가리 시장에 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헝가리의 주요 수탁기관인 코든 랩(Corden Lab)과 현지파트너와의 계약을 마무리함으로써 현지 진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마쳤다. 올해 10월 보건의료당국(National Center for Public Health and Pharmacy)에 의료기기 등록...
올해 4월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인체질환 극복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신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이 참여해 향후 8년간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다만 현장에선 연구 효율성과 부처별...
높인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개시
△2022년 기준 '중견기업 기본통계' 결과
△전력계통 대전환을 위한 발판 마련
28일(목)
△산업부 장관 14:00 본회의(국회)
△산업부 2차관 09:30 법안소위(국회)
△수소충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석간)
△2023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결과...
연구원은 "향후 5년간 보건의료기기제조 및 서비스업에서 고용효과를 보면 비대면진료 허용범위 확대, 원격모니터링 수가 부여, 통합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 정부지원을 확대할 경우 최대 150만 명 고용이 늘고, 전후방연관산업의 취업유발효과는 최대 32만 명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는 융합형 인력양성 정책 필요성도 강조했다....
GC녹십자는 내년 하반기 현지법인 GC바이오파마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자체 개발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 국내 허가 신청
메디톡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개발명 MT92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브이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첫...
정부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에 한창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주축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기술과 치료제 개발, 데이터 축적을 목표로 연구개발(R&D) 사업을 하고 있다.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이크로바이옴 R&D 사업 3개 부처 합동 성과 교류회’가 열렸다. 이날 교류회는 마이크로바이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자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아이와 엄마, 할아버지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가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AI 및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융복합 의약품 개발은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 뒤처지지 않고 선두가 될 수 있는 분야”라며, “식약처의 앞서가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임상·허가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체계는 글로벌 표준을 이끌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위원장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서진우 SK그룹 부회장, 명노현 LS그룹 부회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윤창렬 LG 글로벌전략개발원 원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위원장으로 비징취안 상무부이사장과...
앰틱스바이오는 미생물 감염병과 관련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 개발 기업이다. 신규 타깃 발굴부터 신물질 합성, 약물 전달까지 포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보건산업진흥원 등 주요 국가기관의 정부사업을 수주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항진균제 주요 파이프라인인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는 임상 1상에 성공했으며, 내년...
GC녹십자는 미국법인 GC바이오파마USA를 통해 알리글로의 직판(직접 판매)에 나선다. 내년 하반기 출시해 5년간 3%의 시장을 점유하겠단 목표를 세웠다. 현재 시장 규모로 추정해도 3000억~4000억 원에 이르는 추가 매출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혈액제제는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 채널을 타깃하기 때문에 직판이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부터 교육 대상 지역을 자체 백신 생산 시설이 위치한 경북 안동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연수 SK바이오사이언스 ESG팀장은 “대부분의 감염병은 예방수칙 생활화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생활습관을 바르게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백신...
서두르지 말고 시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단장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IPO는 바이오기업의 중요한 자금 조달 수단이지만, 장기적인 계획 없이 무작정 진입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치를 높여 인정받고 상장 후에도 차근차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창업한 바이오벤처기업은 401개로, 2000년 이후 꾸준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벤처들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 IPO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상장한 바이오기업은 35개사→28개사→27개사→19개사→13개사→12개사로 지속적인 감소세다.
공모금액은 더욱 가파르게 줄었다. 2022년 공모금액은 3485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내놓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동향을 보면 2030년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1000억 달러(약 131조 원)가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바이오기업은 기존 제약사와 다르게 기존 물질을 활용해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펩트론은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를 적용한 당뇨‧비만치료제 ‘PT403’와 ‘PT-404’를 개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성과 △인권 존중, 안전보건 경영 및 상생협력 강화 △ESG 관리 체계 구축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지속가능경영 전 부문에 걸쳐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 이행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 중이다. 2021년 대비 사업장...
특히, 환경경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개발이행 달성 검토 및 유지·성과관리가 우수하고, ’국민 건강과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에 대한 조직의 의지를 구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우 건전한 지배구조로 운영되는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